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 너무 재미있어요.

쬐콩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25-02-19 22:59:05
운동삼아 시작한 발레아직 병아리수준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아름다와요.근처에 발레학원있으시면 시작하세요!
IP : 118.235.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찍이소다
    '25.2.19 11:02 PM (58.233.xxx.246)

    딸이 취미발레 강사입니다
    뜻밖의 홍보 감사드려요 ㅎ

  • 2.
    '25.2.19 11:06 PM (124.63.xxx.159)

    뚱뚱하고 빳빳해도 레오타드 입고 할 수 있을까요?

  • 3. ..
    '25.2.19 11:09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 발레 2년 배웠는데...
    음..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짤뚱하고 못난게 자괴감들고 싫어서 때려쳤어요
    진짜 신경질 나더라고요ㅠㅠ

  • 4.
    '25.2.19 11:12 PM (220.72.xxx.2)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는거랑 다를까요?

  • 5. ..
    '25.2.19 11:15 PM (211.204.xxx.227)

    엄청 힘들거 같아 시도도 못 하겠어요
    여기저기 힘써얄텐데 몸에 힘주니
    바로 쥐나고 근육통에ㅠㅠ

  • 6. ...
    '25.2.19 11:23 PM (121.185.xxx.217)

    40대 50대도 하나요? 요가보다 많이 힘들까요?

  • 7. 윗 분
    '25.2.19 11:29 PM (124.53.xxx.169)

    발레가 요가보다 훠얼씬 힘들어요.
    나이들어 시작한다면 더더욱 요.
    지인, 지방에서 활동하는 가수인데 나이가 많아선지 두달하고 그만 두던데요.
    그래서 저도 혹했다가 접었어요.
    따라 갈수만 있다면 발레가 진짜 좋긴 하다네요.

  • 8. 근데
    '25.2.19 11:55 PM (112.218.xxx.155)

    마니 힘들어요.ㅋㅋ
    그리고 체형 많이 틀어지신 분들은 시작하기 어려우실 거에요 요가나 다른 기초작업으로 어느정도 잡고 시작하셔야하는 게 취미발레인듯...
    그냥 열심히한다고 늘지 않아서...
    첫댓님 귀여우시네요! 따님 사업? 강사생활이 번창하길 바라봅니다

  • 9. 쬐콩
    '25.2.20 12:13 AM (222.110.xxx.121)

    어머나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기초반에 다니고 있는 초보자로서 말씀드리자면.
    발레반에 보니까 좀 살이 있는 분도 마른 분도 뻣뻣하신 분도 유연한 분도 아주 다양하게 계시더라고요. 발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일단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옷도 학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타이트하게 입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저도 첫댓글님 따님 응원합니다. 발레선생님들 아름답기만한게 아니라 정말 끈기 있고 성실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 10. 모모
    '25.2.20 12:32 AM (220.76.xxx.223)

    발레 진짜 좋아요
    어깨 허리 다 펴져서 숨은 키 찾을 수 있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관절에 부담 갈까 조심조심 해요
    음악에 무념무상할 수 있어요
    강추드립니다

  • 11.
    '25.2.20 12:38 AM (211.234.xxx.10)

    난 10년했는데
    나는 반딧불이 내 노래에요.

    난 별인줄 알았는데
    내 춤은 발레에요. ㅡㅜ

    그래도 꾸역꾸역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58 시어머니 기준 난 어떤 며느리? 10 hey 2025/02/20 2,326
1686057 KBS 뉴스근황, 부정선거 관련 제보했다는 캡틴 코리아(?) 인.. 15 ........ 2025/02/20 3,183
1686056 2/20(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0 323
1686055 저녁으로 떡볶이 배달 시켰어요. 8 00 2025/02/20 1,996
1686054 50이상이신분들 남편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4 독서 2025/02/20 2,767
1686053 은제품 관리 잘하시는 82님들~ 6 ........ 2025/02/20 967
1686052 전화 차단하면 상대가 알아요? 1 차단 2025/02/20 1,683
1686051 유세린 나이트크림과 아이크림 어떤가요? 4 코스트코 2025/02/20 945
1686050 윤 측 "尹, 한덕수 증언 보는 것 국가 위상에도 좋지.. 14 .. 2025/02/20 3,342
1686049 동네맛집 굉장히 불친절한 할머니가요 18 ..... 2025/02/20 5,929
1686048 직장에서 저녁을 배달해서 먹어야 하는경우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6 .. 2025/02/20 955
1686047 안심액인가 가슴두근거림 효과 있나요? 5 .... 2025/02/20 885
1686046 렌즈끼면 피로한거요 5 ㅇㅇ 2025/02/20 992
1686045 얼마전 초등교사가 학원강사한테 천한주제에..라고 20 바닐라 2025/02/20 4,505
1686044 아파트 반려새 키우기 8 배고프지마라.. 2025/02/20 986
1686043 삼성전자가 나보다도 세금을 적게 내다니 7 ㄴㄴㄴ 2025/02/20 1,842
1686042 자녀들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길 바라시나요? 11 2025/02/20 2,465
1686041 지금 축구 한일전해요 1 ..... 2025/02/20 1,099
1686040 작은 텀블러로 커피 테이크아웃 해보셨나요? 9 텀블러 2025/02/20 1,716
1686039 5월 타이페이와 삿포로 어디가 좋을까요? 5 고민 2025/02/20 871
1686038 끌올) 얌체같은 지인이 본인은 모르는데 8 청정지킴이 2025/02/20 2,320
1686037 집을 치워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7 ㅇㅇ 2025/02/20 2,246
1686036 이수지(슈블리맘) 공구하는 거 누구 따라하는 건가요? 8 재미 2025/02/20 5,582
1686035 대학생 장학금 받으면 고지서에 나오나요? 6 ... 2025/02/20 1,094
1686034 코트 라벨 뒤집어보던 선생님 16 2025/02/20 5,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