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공부 못해도 잘 살수 있다.. 그런 예시 계속 얘기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크기만 하면 된다고 계속 얘기하면서...
실제로는 온갖 학원 다 다니고 온갖 레테는 다 치고
맨날 공부 시키느라 바쁘고 이런 부모들은 뭐죠???
말로는 공부 못해도 잘 살수 있다.. 그런 예시 계속 얘기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크기만 하면 된다고 계속 얘기하면서...
실제로는 온갖 학원 다 다니고 온갖 레테는 다 치고
맨날 공부 시키느라 바쁘고 이런 부모들은 뭐죠???
당연한 거죠. 인생이 그런거죠. 노력하면서 희망도 가져보고 한편으로 무기력에 낙담도 하고 스스로를 위안도 하고, 그러다 잘하면 좋고... 안 되어도 할 수 없고...
당연한 거죠. 인생이 그런거죠. 노력하면서 희망도 가져보고 한편으로 무기력에 낙담도 하고 스스로 격려하고 위안도 하고, 그러다 잘하면 좋고... 안 되어도 할 수 없고...
공부를 잘한다, 학벌이 좋다 ㅇㅇ믈 할줄 안다.
이것도 내가 손에 쥔 하나의 기회고 무기니까요.
언제, 어디서 그걸 쓰게될 지 모르는겁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안 해보고 포기하기 보다는 그냥 시도는 해 보는 거죠,
경쟁자 교란시키려는 거죠.
혼자만 잘 나가고 싶어서
애들 교육 시킬때 이렇게 얘기하면 혼란을 줄 거 같아요
시켜도 못하는것은 인정하지만, 안시켜서 못하는것은 부모책임이니까요.
저도 그런 생각으로 애들 공부 시켰어요. 오바육바 떨면서 퍼붓진 않았지만, 애들 초등 고학년 사춘기 즈음 애들한테 직접 한 말이에요. 꼭 공부를 잘 할 필욘 없고, 잘 못해도 인생은 잘 산다. 그런데, 니가 혹시라도 나중에 공부를 하고 싶어지고 대학 가고 싶어졌을때 엄마가 신경 안써줘서 기초가 부족하다던가, 더 나중에 나는 엄마가 시켰으면 공부 잘했을지도 모르는데 왜 안 시켰어?란 원망은 듣고 싶지 않다.. 그랬죠.
애들 공부 신경안쓰고 키운 엄마 아는데
애들이 커서 현타와서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공부시키지
그랬냐고 따짐
애들도 남편도 애 신경안쓰고 뭐했냐 타박하던데요
건강 챙겨가며 할수 있는건 최대한 해봐야지
그원망이 다 엄마탓이 됩니다
애들 공부 신경안쓰고 키운 엄마 아는데
애들이 커서 대입원서 쓸때 현타와서 머리채를 잡아서라도
공부시키지 그랬냐고 따짐
애들도 남편도 애 신경안쓰고 뭐했냐 타박하던데요
건강 챙겨가며 할수 있는건 최대한 해봐야지
뒷바라지 해줬는데 지가 안한건 찍소리 덜하고
엄마가 되는대로 냅둔 애들은 지탓은 없고 온통 엄마탓
그럼 뭘로 바빠야 하나요? ㅎㅎㅎ
공부가 다냐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에게 하는 것 보면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죠.
어릴 때 부터 그런 태도로 애들을 키우면 진심일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 공부 시켜 보다가 안되니깐 포기하면서 하는 말이죠.
공부가 다냐 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에게 하는 것 보면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죠.
어릴 때 부터 그런 태도로 애들을 키우면 진심일 가능성이 높지만,
대부분 공부 시켜 보다가 안되니깐 포기하면서 하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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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보는거죠 하다가 안되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그러다 공부를 잘하게 되면 좋고요
아니면 다른 특기를 발견하거나 개발하기 위해
다니는거 일수도 있구요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학생은 공부해야지
못해도 되지만 잘하면 더 좋죠.
학생도 부모도 최선을 다 해야지 그럼 처음부터 포기해요?
당연한거죠.
내 자식 내 가족일이면 모든 문장의 해석은 달라져요.
못해도 잘 살 수 있지만 그 당사자가 내 자식은 아니길 바라죠.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다들 집값에 예민하고..
1. 난 아이를 여유있게 키울 거야. 공부로 힘들게 하지 않을 거야.
말하며.... (나 들으란 듯, 정작 우리집은 예체능 많이 함)
영유로 시작하여 황소 + 힘든 영어 학원 + 국어 + 과학 + 예체능 시키는 엄마도 있어요 ㅋㅋㅋㅋㅋ
2. 일반고 가려면 선행 그렇게 할 필요없어~~ 라고 말하며
자기 아이는 선행 더 못 하고 고등 보낸 걸 후회하는 엄마도 있어요.
ㅋㅋㅋㅋ
걸러서 들어야 합니다.
저는 '~ 할 필요없어' 라고 말하는 엄마들 보면 '너희 애는 할 필요없어'
(우리애만 잘해야 해)로 이해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