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감사해요
다툼이 있더라도 그때 그때 님이 얘기해서 감행해야했어야했어요
혹은 님이 그때 의견을 강하게 말했는데도, 다툼이 있었는데도 남편이 하고싶은대로 했었다면 그건 님이 지금까지 속상한게 당연하고요.
남편분이 선을 넘었네요
이건 아니죠
어떻게 안 알리나요.
부인을 뭘로 보는 겁니까 아무리 무시한다해도
이건 아니죠. 평생 못잊죠.
원수정도는 되야 할 짓입니다.
꼭 해야되는일은 내주장을 끝까지 내세워야해요. 상대방이 동의안하면 나혼자라도 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세월이 약이예요
열심히 살다보면 희미해져요
이혼 안하고 사실거면 자신을 위해서라도
되새기지 마세요
앞으로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원글님이 하고 싶은대로 행동 하세요
그 자리서 엎을 일이지
그걸 일생을 그러고살면 누가 손해인가요?
버리지도 못할거면서
지난 일은 자꾸 되뇌이지 마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님 자신을 위해서예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이 달라지면 되는 겁니다.
강하게 주장하고 목소리 높이고 사세요.
그럴 때 과거 얘기 끄집어내면 오히려 역효과니까 요령껏 주장하시구요.
싸울 때는 반드시 현상황에 집중해서 싸우세요.
그래야 님이 이깁니다.
한참 지난일이고 상대가 당연하다 생각하고 있고
나는 이 상황을 엎고 이혼불사하고 대차게 싸울 정도까지는 안되는 상황이라면 그냥 잊고 살아야지 방법있나요.
대신 앞으로는 참지 마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라도 하세요. 그래야 목소리도 크게 낼 수 있어요.
따스한 댓글 감사해요
이미 님, 말씀 새겨들을께요.
이곳에, 오신님들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