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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로운 전업이 부러웠던 기억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5-02-18 23:03:28

전업하면 그냥 그때가 떠올라요.

 

아이 낳고 육아휴직 3년 쓰고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어린이 집 갈 나이가 되면 

나는 복직해서 계속 힘들 예정이였어요 실제로 힘들었고요. 반면  동네 전업 엄마는 아이가 어린이집 가니 자유시간이 많이 늘어나서 문화센타  다니고 운동 다니겠다는 그 여유로움...

부.럽.다.

 

나름 여자 최고 직업이라는 직업을 가졌어도

난 정년 이후에는 여유로와 져요 ㅠㅜ

IP : 66.41.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8 11:16 PM (59.9.xxx.163)

    전 별로 안부러워요
    맨날 여유잇어 뭐하게요
    카페서 온갖 아줌마들 몰려다님서 별시덥잖은 소리늘어넣는거 들음 한심해보이고 남편들이 불쌍.

  • 2. 나비
    '25.2.18 11:19 PM (124.28.xxx.72)

    그 분은 원글님을 부러워하고 있었을 거예요.

    정년 이후에는 그 모든 것을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시고 건강하세요.

  • 3. ㅇㅇ
    '25.2.18 11:48 PM (133.32.xxx.11)

    여자 최고 직업이 뭘까

  • 4. 교사
    '25.2.19 12:49 AM (14.50.xxx.208)

    교사 아닐까요?

  • 5. ...
    '25.2.19 3:39 AM (39.7.xxx.81)

    각자 사정이 다르죠..
    저는 아이낳고는 겉보기엔 멀쩡한데 몸이 계속 안좋아서
    아이 몇년 보육하고 어린이집 보내놓은 시간내내
    잠만 잤었어요. 자도자도 몸이 안풀려서...
    주변에서 아무도 이해못했고. 당시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다 둘째 또 낳고.. 에휴
    요즘 여자들 아이 안낳는거 백번 이해하고요.

    근데 주변에 보면 되려 워킹맘들이 전업맘을 가장 싫어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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