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막내는 벌써 중3인지라 도무지 요즘 아가들은 뭘 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지금 120일 정도 되었다고 하고 성별은 모릅니다~ ( 친한 사이는 아닌데 볼 일이 있어서 선물 주려구요)
센스쟁이 82님들 추천 좀 해주세요~
저희집 막내는 벌써 중3인지라 도무지 요즘 아가들은 뭘 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지금 120일 정도 되었다고 하고 성별은 모릅니다~ ( 친한 사이는 아닌데 볼 일이 있어서 선물 주려구요)
센스쟁이 82님들 추천 좀 해주세요~
10만원 정도 담아주고 아기한테 뭘 사주고 싶은데
아이 키운지 오래되서 마땅한게 뭔지 모르겠어서 이렇게 담았으니
약소하지만 아기에게 필요한 거 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만나서 줄게 아니면 이마트 상품권이나 휘발유 주유권요
딸랑이, 오뚝이, 천으로 된 공, 실리콘 숟가락 포크 세트, 내복, 양말, 모자, 턱받이, 그림책 등 추천해요.
가격대가??
4개월정도면 유명한 보드북 그림책
(인터넷 서점에 추천 도서들 있어요 0-3세용)
아니면 소리나는 장난감 (이것도 인터넷에 돌 전 아기 장난감으로 치면 많이 나와요)
사주세요. 노래하는 튤립 같은것도 좋고
백화점 질 좋은 내복이면 됩니다.
내복은 밑도끝도없이 필요한 물품 이에요.
백화점 매장에 가서 120일된 아기용 내복 달라고하심. 봄가을용 여름용 다 사주면 아주 좋아할거에요.
다른것들은 엄마의 취향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좀 그래요.
오 좋네요! 두 분 얘기하신 대로 해야겠어요 감사해요!
성의 없다고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스벅 기프티콘이나 직접 만나서 줄거면 기프트 카드요 요즘 아기들 필요한 건 저희 때랑 또 달라서 제 기준에 뭘 산다는건 너무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웃 집에서 백일떡 받았을때 집 가까운 곳에 스벅이 있어서 애기 엄마 지치고 피곤 할 때 가까운 스벅이라도 가서 음료라도 마시면서 쉬라고 기프트 카드 선물했었어요
댓글 다는 사이에 더 올려주셨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둘이나 있는 할미인데^^
취향 차이 엄청납니다.
무조건 현금이나 상품권입니다.
엄마 선물이라고 상품권 주는 거 괜찮아요.
‘아기야 부모가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고 남 보기엔 너무 예쁘지만 아무리 순한 애도 엄마가 얼미나 고생이 많냐’ 이런 얘기 하면서 엄마 선물 주면 다들 좋아해요.
스벅카드 나 기프트카드 넘 싫음.
내복이나 실내복 좀 크게 사세요
근처에 매장 있으면 교환도 될거에요
진짜...옷은(내복도 마찬가지)
엄마 취향이 100%라 선물로 좀 애매해요
그냥 엄마 영양제는 어떨까요
아기 키우느라 힘들었으니
혹시 모유수유 할지도 모르는데 스벅은 좀 그런 것 같아요. 다른 거 시켜먹더라도 커피 냄새 맡으면 먹고 싶을텐데요. 전 애들 내복 사주는 게 제일 좋았어요. 생각보다 애기 옷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갈아 입혀야 하고요. 그걸 모르고 한 세 벌? 준비해 놨다가 엄청 당황했죠, 애 키워보는 건 처음이라. 그렇다고 쇼핑하러 나갈 수도 없고. 다행히 손님들이 다 약속이라도 한 것 같이 우주복을 사다 주셔서 아주 잘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