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뜯으니 굴에서 끈적한 갈색 액체가 나오네요. 그동안 즐겨먹지도 않았고 운좋게 탈 난 적도 없었지만 노로바이러스 원인도 알아서 이제 안 먹으려고요. 차라리 외국처럼 한 개에 이천원해도 깨끗한 거 한 두개 먹고 끝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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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굴 안 먹을래요.(혐주의)
굴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25-02-18 14:15:26
IP : 211.234.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2.18 2:22 PM (220.118.xxx.37)우리도 남편이 굴 귀신이었는데 안타깝지만 이제 안 먹어요.
2. 작년에
'25.2.18 2:30 PM (106.101.xxx.130)통영에 굴코스로 유명한집가서 먹고-심지어 생굴은 안나가고 익힌굴이랬어요.
집와서 위아래 난리나서 병원다녀와서
가게에 전화했어요. 다른 손님들도 먹고 탈날수도 있으니 가게에서 더 조심해야겠다고요
뭐 보상받으러 전화한것도아님.
대뜸 씨*이라고 하는 소리가 전화기너머로 들림.
좋게 넘어갈랬는데
그냥 신고하고 보험처리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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