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직장은?

[ᆢ]

그럼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

직원들이 월요일 기다리는 회사

[윗님]

그런 회사 세상에 없음

[전업주부]

아닌가요?

[좋은]

직장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똑똑한 직장은
(우리나라의 대표 기관, 대기업으로 정보를 취하러 다녔던
식구의 말로는)
삼성도 아니고 금감위, 금감원도 아니고, 한국은행도 아니고
기재부 사람들이래요

[사무관]

사무관들일까요.
해외유학 가고 싶으면 갈수있고
그것도 부부가 같은 사무관이면 같이 갈수도 있는길도 있고
(아니라고 하지마세요.무슨특혜{인지 지인딸이 부부와 아이들과 같이 가서 공부하고
현지한국 사무소에 근무하고 있으니) 공무원이 박봉이라도 집에 돈이 많으면
가장 좋은 직업이 아닐까 싶네요

[집에]

돈많으면 좋은 직업 많죠.
교수부터
행시는 돈 적고 지방근무 조직분위기 격무 다 문제라 인기떨어지는 중 아닌가요?

기재부? 최상목 꼴보니 공부만 잘한 겁보 꼴통새끼던데

[사무관님]

맞아요
요즘 뉴스를 보면 고위공직자 최고라는 생각..
정말 그들만의 카르텔!
의사 좋다고 해도 의사도 고위공직자한테는 힘을 못쓰잖아요
처단 당할 수도 있는..

[집에님]

하나를 보고 전부를 평가하는 것 좀 안 하면 안 될까요

[Was어제 노영희]

변호사 하는말들으니 괜히 변호사됐다고
차라리 행시를 봤어야 했다고 그러더만요.
고위공무원 특히 기재부 간부가 최고 실세더라며..

[사무관도]

급여는 한 10년동안은 낮아요. 그래도 저도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공무원]

9급도 시간 지나가면 좋어요..

평생 9급인가요..

[...]

한국은행 산업은행 같은 국책은행이요

[밥주는 곳]

직장생활 오래 하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메뉴 고민 안하고 영양소 골고루 들어간 밥을 주는 회사가 제일 좋은 곳

[이구]

사람이 밥만 먹고 삽니까?
어찌 그리 단순하신지

[ㅇㅇ]

저는 코이카가 부러워요
전세계에 돌아다니며 살수있어서요
외교관은 너무 피곤하고요

[....]

기재부 아닐까요.
권한은 많은데 책임도 안 지고
나중에 다른 곳도 갈 수 있고.

[밥주는 곳]

밥 주는 곳이 그저 먹는 것만 보는 단순한 것 같나요?
급식이 나온다는 것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알려진 직장이 대부분 그러니 댓글을 그리 쓴거죠.
심지어 3식을 다 주는 직장도 있는데..
회사나 공공기관에서 직원복지를 위해 그렇게 투자하기
쉽지 않으니.
사내식당이 없음에도 식대를 안 주는 곳도 많거든요.

[밥주는 것이라]

단순하게 말씀을 하시니 단순하게 느껴지는 건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직장에 평생 몸을 담으면 미래 가치도 생각해야 하고
동료들과의 커뮤니티도 잘 되어야 하고
복지, 급여, 사회적 인식 등등
봐야 할 것이 많은데 딱 밥이라고만 하시니
단순한 느낌을 받았죠

[000]

취업문 높은 곳이 좋죠
복지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