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면야 그럴 수 있을거고
중년 이상인데 그런 사람 혹시 주변에 있나요?
저는 못봤는데
젊으면야 그럴 수 있을거고
중년 이상인데 그런 사람 혹시 주변에 있나요?
저는 못봤는데
봤어요
매일 술 두 병 정도
주말에는 그 이상
매일매일
60 넘었어요
주변에서도 다들 신기해 해요
그런데 그 어머니도 90 넘으셨는데 술을 즐기시더라고요
소화력도 엄청 좋으시다네요
술 잘마시고 알콜중독이니 뭐니해도 맨날 잔뜩먹는건
그만큼 강하고 받아주고 버틸만하니 그런거죠
저같은 사람은 소주 반잔에 헤롱헤롱 두잔에 응급실 실려갈 정도로 정신 못차리는데 계속 꾸준히 마셔주면 느는게 아니라 까불다 죽을수도 있다 싶었어요
대대로 간이 안좋은 집안이 있던데 그런 사람들도 술 입에대면 더 빨리 수명 주는 첩경이고요
술도 몸에서 받아야 먹는거지 아무나 마시는거 아닙니다
일반인중에 윤석열처럼 하루만 ㅊ먹었다간 못견디고 골로갈 사람들 널렸어요
돼지 윤석열은 그나마 건강하고 술이 잘받으니 뚱땡이가 그나이까지 그몸가지고 버틴거죠
아 그런 사람이 있기는 있군요 매일 두 병이면 엄청 먹는건데 대단?하네요
그 가족들도 신기해 해요
그러면서 우리가 그렇게 마셨으면 우린 벌써 죽었을 거야 그러더라고요
매일 술 먹던 사람들 한순간에 가더라구요
길게 안누워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기분도 좋고 끄떡도 없고 몸에도 아주 잘받나보죠
그러니 이후부턴 술맛 제대로 들이고 말술로 마시겠죠
건강해서 좋겠더라고요
반면 술이 독같은 나같은 사람도 있는거예요
폭탄주 마셨다간 죽어요 그냥
알콜 분해요소가 많으면 가능하겠죠. 진짜 개인차가 심하대요.
친척 어르신이 거의 알콜중독 수준인데 건강해요.
식사모임이 있을 때보면 혼자서 소주 한두병씩 드세요. 술자리도 아니고 밥먹는점심모임인데도 옆사람이 알사서 미리 시켜줌.
여든은 되셨을텐데 소일삼아 밭농사에, 무거운거 번쩍번쩍 들고 근육도 탄탄해서 신기해서 젊을적에 힘쓰는 노동 일을 하셨나 했는데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했다고..
그렇게 타고난 유전가가 있나봐요.
친척 어르신이 거의 알콜중독 수준인데 건강해요.
집안 식사모임이 있을 때 보면 혼자서 소주 한두병씩 드세요. 술자리도 아니고 밥먹는 점심모임인데도 옆사람이 알아서 미리 시켜줌.
여든은 되셨을텐데 소일삼아 밭농사에, 무거운거 번쩍번쩍 들고 근육도 탄탄하길래 젊을 적에 힘쓰는 노동 일을 하셨나 했는데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했다고..
그렇게 타고난 유전자가 있나봐요.
우리 아버지요. 올해 88세요. 요새는 나이 드셔서 막걸리로 주종을 바꾸셨어요. 70대에는 매일 소주 1~2병 드셨어요. 주사 없고, 걸음 꼿꼿하시고요. 건강은 타고 나는 것 같아요. 저도 낼 모레 60이지만 근육 많은 몸이에요. 운동은 안 해요.
드물어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시댁 형제분들 술 매일 한두병 기본에 식습관도 맵고 짠 자극적인거 좋아하고 건강식 이런거는 다들 거들떠도 안 보는데 아프시거나 아팠던분들이 한분도 안계세요. 저만 여기 저기 아프고 수치도 안좋아서 못 먹는것도 많고 수술도 했네요. 이런거 보면 타고난 건강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부러워져요. 아 그리고 이분들이 다들 건강해서 나름 분석해봤는데 그중 두가지는
첫째 성격들이 걱정을 하는 성격들이 아니예요. 불안 걱정이 다른사람보다 없고 형제들이 만나면 즐거워요
둘째 삼시세끼 정확해요. 전날 아무리 과음해도 담날 7~8시면 고봉밥 으로 아침 먹는데 놀라워요
알콜중독이라 의사들한테 이런 조언 자주 듣는데요.
알중자들 사망원인 1위가 뭔줄 아시나요? 동사래요. 겨울에 술 거나하게 취해서 집에 오다 잠깐 어디 앉아서 졸다가 얼어 죽는다고요. 간이 나빠지거나 뇌에 문제가 생기는 건 그 다음 문제고요. 전 다 알면서도 못 끊으니 할말 없읍니다만요.
그 반대 예시가 10곱절은 많을거예요.
제 주변 애주가들은 각각 대장암과 간암으로 사망했어요.
진짜 말술을 마셔요
근데 가장 건강합니디ㅡ
걱정은 보통 사람들은 조심조심 살고있는데
그 친구는 저렇게 살다가 한방에 훅 갈까 걱정이에요
안주를 양질의 단백질과 야채 고루 드시고
과음 안하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