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에담가
'25.2.17 5:40 PM
(175.208.xxx.185)
물에 담갔다 불려서 씻으면 흙 다 떨어집니다.
향기로운 봄내음이죠.
2. 맞아요
'25.2.17 5:41 PM
(220.122.xxx.137)
어제 냉이 무쳐 먹었어요
3. ..
'25.2.17 5:42 PM
(211.234.xxx.252)
전 그래서 손질된 냉이만 사먹어요.
4. ...
'25.2.17 5:42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손질된 냉이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습니다
5. 요리
'25.2.17 5:44 PM
(112.169.xxx.180)
작년에 친구가 준다고 했는데
그때도 거절했어요. 씻어서 준다고 해서 가서 보니...
추운 날씨에 ..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씻지 말라고 하고 안가져왔어요
먹고는 싶은데
계절 음식이라 건강에도 엄청 좋을텐데
게으름인지... 엄두가..
6. 요리
'25.2.17 5:45 PM
(112.169.xxx.180)
아 손질된 것도 있군요
냉동실에 보관도 가능하고요
오!
7. ㅁㅁ
'25.2.17 5:49 PM
(112.187.xxx.63)
ㅎㅎ그게 요령이있어요
대충 씻은뒤 렌지에 휘릭돌려 숨을 죽여요
그럼 뿌리들이 껴안았던 흙부스러기를 놔?버리니까
그 다음 반복해 씻으면 훨씬 쉬워지죠
8. ㅇㅇ
'25.2.17 5:52 PM
(124.216.xxx.97)
예전엔 찬물에 하나씩 씻었거든요 그러다 감기도 걸리고~
어느날 우리형님 미지근한물에 몽땅 담가 빨래 문대듯
빡빡~물몇번 바꾸고그렇게 하시더라고요 쉽고 깔끔했어요
9. ..
'25.2.17 5:52 PM
(118.235.xxx.179)
오호라 ㅁㅁ 님 감사
저도 흙 때문에 귀찮아서 싫어했는데
봄엔 냉이와 달래 된장찌개가 생각 나더군요
10. ...
'25.2.17 6:03 PM
(122.40.xxx.4)
찬물에 흙묻은 뿌리 칼등으로 긁어내다가 성질나서 죽을뻔하곤 안사요ㅎㅎ
윗님 방식으로 렌지에 한번 돌려봐야겠어요.
11. ...
'25.2.17 6:04 PM
(211.234.xxx.67)
그냥 완벽하게 씻어야겠다고 생각안하고요.
뿌리쪽 위주로 좀 문질러가면서 대충 씻어서
미지근한물에 담갔다 몇번 더 헹구고 먹어요
그리고 얼려도 괜찮아서 한번에 좀 많이 씻어두고 가위로 적당히 잘라서 얼렸다 한덩어리씩 찌개끓여먹네요.
12. 전
'25.2.17 6:20 PM
(118.176.xxx.14)
달래도 힘들더라고요
냉이 달래 좋아하는데 절대 직접 안해먹어요
13. 그게
'25.2.17 6:20 PM
(39.117.xxx.225)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아요.
냉이사고 씻으면서 사지말걸 후회도 하고요.
우엉도 그래요.
저녁반찬으로 우엉조림했는데 껍질벗기고 썰었더니 오른쪽 어깨가 뻐근합니다.
담엔 안산다 하고 있어요.
14. 제가 그래요
'25.2.17 6:24 PM
(61.77.xxx.109)
뭘 버리고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요.
15. ㅇ
'25.2.17 6:27 PM
(119.70.xxx.90)
한번사보고 안사요
노동도 빡세고 흙도 먹는것같아요ㅠ
16. 손질
'25.2.17 6:31 PM
(218.155.xxx.35)
어디를 다듬어야 하는지 제일 난감...
냉이향이 좋다는데 난 그게 좋은향인지 아닌지 모르겠고요
망설이다가 아 안먹어 하고 어제도 들었다가 놓고 왔어요
17. 냉이
'25.2.17 6:35 PM
(118.235.xxx.45)
머리쪽에 누런것만 떼내고
물에 3시간 정도 푹 잠기게 담가두세요.
물로 3,4번 당근 씻듯 털어내듯이 씻음 다 털리고요.
물붓고 살짝 삼듯이 해서 건져 물기 뺀후에 고추장에 설탕,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쳐드심 밥도둑이에요.
18. 요리
'25.2.17 6:54 PM
(112.169.xxx.180)
달래... 맞아요.. 달래가 이름이 생각 안나서ㅜ못썼는데
달래... 애도 뿌리 사이사이 흙...
힘들어요
댓글 감사
냉이는 알려주신 방법으로 곧 도전해 볼께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19. kk 11
'25.2.17 6:55 PM
(114.204.xxx.203)
캐오는건 흙투성이죠
20. ...
'25.2.17 7:18 PM
(112.167.xxx.79)
냉이 절대 안먹어요
너무 힘들어요
21. 농부
'25.2.17 8:20 PM
(49.175.xxx.152)
제가 텃밭농사하는데 요즘 밭둘레에 냉이가 믾아서 캐서 무쳐 먹는데 밭에서 바로 캐니 다듬을게 거의 없더라구요. 옛날에는 저도 어떤걸 떼어내 버려야 하는지 등 다듬기가 너무 힘들었는데,(냉이잎이 보라색이 도는데 마치 시들은 것 처럼 보이짆아요) 농사짓다 보니 자연스레 다듬기가 수월해지네요.
22. 세척
'25.2.18 6:11 AM
(110.9.xxx.7)
세척냉이 사세요.
저는 1킬로 샀는데 버릴 게 하나도 없었어요.
냉이는 싸다고 사면 다듬다가 버리는 게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