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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정원 문제가 제 가족도 희생앙이되는군요..

의료파업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5-02-16 09:53:15

하필이면 이시기에 어머니가 급성암이에요.

조기에 증상있었을때가 작년 12월이었어요..

그때 두곳 대학병원 다 입원 거부 당하면서

교수들이 죄송하다 상황이 이러니 어쩔수 없다.

집에서 잘드시고 영양제 맞고 잘 버티라는 소리가 다였습니다.지금 어머니가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순하고 순종적이니..이런 이기적인 상황이

대책없이 진행되고 있네요..

정부와 의대는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겁니까?

IP : 125.243.xxx.4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대책
    '25.2.16 9:58 AM (175.208.xxx.213)

    장차관 눈치만 보고
    이주호는 ai교과서로 지 딸이랑 크게 해먹고 튈 생각뿐이고. 언제나 그렇듯 최선을 다한다 말뿐.
    제적을 하네마네 헛소리하던데 진짜 자퇴하고 수능 다시 볼까봐요.
    멀해도 잘할 아이 이런 나라에서 의사하며 고생안했음 좋겠어요.

  • 2. ..
    '25.2.16 10:01 AM (106.101.xxx.73)

    의료 빌미로 세금 헤먹었겠죠
    제 친구 아버지도 암 2곳 완치 판정받았지만 폐결절? 로 진료보려니 대학병원교수가 암환자만 본다고 아래 새끼 교수한테 진료보라고 하더군요

  • 3. 앞으로
    '25.2.16 10:02 AM (222.109.xxx.173)

    최소10년은 이런 경우 많이 나올듯요ㅠㅠ
    쑥대밭 만들어놓고 나 몰라라 하고 있죠

  • 4. 윗분요
    '25.2.16 10:05 AM (125.243.xxx.48)

    환자들 치료 안하고 사표 내고 나몰라라 할정신이면 의사 하지 말라고요.. 어떤상황이라도 환자는 버리지않고 일할 사람들이 의대가면 되는거에요..최상위급 성적 아니어도 의사수준 안떨어져요..

  • 5. ㅇㅇ
    '25.2.16 10:06 AM (113.131.xxx.10)

    의사도 사람인데
    어떤상황이라도 버리지말라고요?
    님부터 월급최하받고 봉사부터 해보시던지
    의사욕하기전 이런사태 만든 정부가 잘못인걸

  • 6. ..
    '25.2.16 10:08 A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런 의사하세요

  • 7. 월급이
    '25.2.16 10:10 AM (125.243.xxx.48)

    일반인들 월급의 몇배 아닌가요?그것도 죽을때까지 면허로 살자나요..정년없고..
    정원은 타협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의료행위중단까지 갈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최상위의 수익유지 너무 욕심 아닌가요?

  • 8. 원글님
    '25.2.16 10:12 AM (106.101.xxx.73)

    의대증원도 됐겠다
    실력있는 사람 아니어도 의사 되도 된다니
    수능도전하세요

  • 9. ....
    '25.2.16 10:14 AM (39.125.xxx.94)

    3차 대학병원 아닌 2차병원이라도 가보시지 그러셨어요

  • 10. 저 아니어도
    '25.2.16 10:15 AM (125.243.xxx.48)

    이런 조건에서 의대 갈 사람 많아요..돈이 먼저냐 도덕이 먼저냐..아무리 돈돈하는 세상이지만...대놓고 돈이 우선인 마인드를 국민들에게 대놓고 선포를 하다니..

  • 11.
    '25.2.16 10:17 AM (211.244.xxx.85)

    의대정원 못 하게 하는 의사들 카르텔이 더 문제네요

  • 12. ㅇㅇ
    '25.2.16 10:22 AM (27.166.xxx.95)

    카르텔? 지나가던 개검이 웃겠네 윤수괴가 그렇게 카르텔 노래하드만.. 윤석열이 의료 붕괴를 시켜도 카르텔 타령하는 무식이들은 본인들 아파봐야 느끼는게 있으려나요
    치료에 집중해야될때 원글님 어머님 얼마나 힘드실지..ㅠㅠ

  • 13. 2차병원에서
    '25.2.16 10:25 AM (125.243.xxx.48)

    해결되는 암이 아니에요.

  • 14.
    '25.2.16 10:34 AM (210.103.xxx.8)

    걱정입니다.
    위급시 살릴 수 있는 병도 그냥 죽게 생겼어요.

  • 15. ㅇㅇㅇ
    '25.2.16 10:37 AM (121.162.xxx.85)

    의사도 가족부양하고 십수년 근로기준법 이딴거 상관없이 박봉에 연속 36시간이상도 근무하며 전문의 되는거에요
    근데 어떤 상황이라도 참고 이겨내라니 이건 또 무슨 논린가요
    이러니 국힘이 저러죠
    전 의사랑 상관없는 사람이에요

  • 16. ㅇㅇㅇ
    '25.2.16 10:47 AM (113.131.xxx.10)

    일반인 월급의 몇배?
    교수 월급이 대기업부장정도 예요
    진료수당다합쳐도요
    대기업부장들이 당직몇번 섭니까

  • 17. ....
    '25.2.16 11:00 AM (27.163.xxx.191)

    희생량은 너무하네요.
    양.

  • 18. 참나
    '25.2.16 11:02 AM (182.215.xxx.192)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의사월급 일반인 몇배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미용관련 개업의들이예요.
    지금 무너지고 있는 건 필수의료 3차병원이지
    돈쓸어모아버는 의사들이 아닙니다.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고 있는데
    다 서울이니 서울을 망가뜨리자 하는 꼴....

  • 19. 의사
    '25.2.16 11:04 AM (223.39.xxx.248)

    탓하기보다
    차라리 용산향해서 피켓이라도 드는게 낫지않나...
    국민만이아니라 전 의료계도 희생양이었지요.
    그리고 이제 사명감같은거 요구하거나 애국심 바라는 시대는 아니지않나요.
    우리는 얼마나 우리일에 사명감갖고 일하나요.
    멀쩡하게 일하던 사람 나가게 한건 현정부예요.
    의사들보니 힘같은거 쥐뿔도 없드만요.

  • 20. 저의
    '25.2.16 11:05 AM (210.90.xxx.111)

    저의 엄마두요.
    급박하게 입원은 했습니다.
    얼마전 거부 당했었고 급성으로 진행중이라 사경을 헤매고 계세요.
    거부하는 응급실 앞에서 무기력하게 돌아가시는 분들 생각에 마음이 아파요.
    시대가 왜 이런가요.
    발전하는 시대에서 당연히 누렸던 시스템이 붕괴되었어요.
    추가 발견되신 병 진료 의사는 나갔고, 다른 대학병원으로 진료 예약을 해야하는데 초진은 받지 않는대요.
    병원 가면 산다는 시대는 이제 없는건가요.
    미치겠어요

  • 21. 에구
    '25.2.16 11:19 AM (211.234.xxx.178)

    아직도 이 사태가 표면에 드러난 의대증원 문제,
    의사의 이기심으로 해석 될뿐 내부적으로
    곪아터진 시스템을 이해조차 하지않으려는걸
    보니...끝났네요ㅜㅜ
    안타깝지만 어쩔수없겠어요

  • 22. 참나
    '25.2.16 11:36 AM (182.215.xxx.192)

    대학병원 의사월급 일반인 몇배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미용관련 개업의들이예요.
    지금 무너지고 있는 건 필수의료 3차병원이지
    돈쓸어모아버는 의사들이 아닙니다.

    종로가서 뺨맞고 니늘 다 서율이지? 하면서 한강가서 화풀이하는 격

  • 23. 파과
    '25.2.16 11:43 AM (121.165.xxx.112)

    대학병원 의사월급 일반인 몇배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 미용관련 개업의들이예요.
    지금 무너지고 있는 건 필수의료 3차병원이지
    돈쓸어모아버는 의사들이 아닙니다.

    종로가서 뺨맞고 니늘 다 서울이지? 하면서
    한강가서 화풀이하는 격222222

  • 24. 그시스템 알고요
    '25.2.16 11:48 AM (125.243.xxx.48)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행위는 계속되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 25.
    '25.2.16 11:50 AM (124.54.xxx.37)

    그냥 나만 내가족만 살면 된다는거네요
    그냥 부당해도 니들은 일이나하고 있어! 이건가요?
    차근차근 했어도 될일을 지가 생각났다는 이유로 2000지른 넘들이 잘못이지

  • 26. 원글님
    '25.2.16 11:58 AM (180.67.xxx.151)

    정부가 의사수 확 늘려서 돈 잘버는 피부성형의 망하게 해서
    대학병원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그동안 원글님 같은분들 몇몇 희생을 감수하겠다는거짆아요
    윤가랑 박민수 복지부차관한테 책임지라 하세요
    이 와중에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대학병원 의사들 탓하지마시구요

  • 27. ㅇㅇㅇ
    '25.2.16 12:02 PM (175.199.xxx.97)

    의료 행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보다 큰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고
    발표하는게 복지부입니다
    복지부한테 항의 하시던지

  • 28. 돈이
    '25.2.16 12:13 PM (125.243.xxx.48)

    우선이다를 비난하는거라구요..의사는 시람 생명을 놓고 딜을 하는건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지만 있어서는 안될일이라고요.

  • 29. ..
    '25.2.16 12:16 PM (124.54.xxx.37)

    생명을 우선 안하는 자들이 누구였을까요?
    모든 법 제도 다 어기고 2000 지른 넘들한테 얘기하세요

  • 30. 그리고
    '25.2.16 12:16 PM (124.54.xxx.37)

    2차병원에서 안되는건 누가 판단한건가요

  • 31. 현작가
    '25.2.16 12:24 PM (219.240.xxx.174)

    환자들 치료 안하고 사표 내고 나몰라라 할정신이면 의사 하지 말라고요.. 어떤상황이라도 환자는 버리지않고 일할 사람들이 의대가면 되는거에요..최상위급 성적 아니어도 의사수준 안떨어져요..

    => 나중에 최상위급 성적아닌 의사한테 암수술 받으세요. 꼭

  • 32. ..
    '25.2.16 12:24 PM (118.235.xxx.119)

    그동안 사명을 다해 밤샘해가며 일하던 전공의들을 돈벌레취급해놓고 그래도 니들은 그전처럼 최저시급도 못받으며 밤샘해서라도 내가 아무때나 가서 나 필요할때 서비스받을수 있게 일을 해야해! 지금 이겁니까? 내가 살아야하는것처럼 그들도 살아야죠. 증원되면 필수과 월급적어도 이렇게 밤새 고되게 일해야해도 공부 좀 덜잘하는 애들이 채워주고 님이 원하는대로 일하게 될거라는거잖아요 그걸 당연히 그.들.이 감수해야하는거구요.왜 그들만? 그걸 감수해야하나요?

  • 33. ....
    '25.2.16 12:25 PM (219.240.xxx.17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행위는 계속되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 그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왜 의사한테만 해당하는건가요?
    내가 과로사로 죽게생겼는데도 남 고치려고 계속 일해야 한다는건가요?

  • 34. ㅇㅇㅇ
    '25.2.16 12:25 PM (175.199.xxx.97)

    의사도 직업이예요
    의사만 희생강요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 35. ....
    '25.2.16 12:27 PM (219.240.xxx.174)

    이런 조건에서 의대 갈 사람 많아요..돈이 먼저냐 도덕이 먼저냐..아무리 돈돈하는 세상이지만...대놓고 돈이 우선인 마인드를 국민들에게 대놓고 선포를 하다니..

    => 이런 조건에서 의대 갈사람들은 절대 응급의학과나 암수술 안합니다
    사람이 돈이 우선이죠
    왜 의사만 군자가 되어야하나요? 왜요? 돈도 박봉에 돈만 밝히는 인간들이라고
    이렇게 싸잡아 매도하는데 왜 계속 대학병원에 남아서 수술해야 하나요?
    본인 가족이 급한데도 의사들은 욕하는 분들은 정말 이 사태를 누가 만들었는지
    상황 판단이 안되시는군요.
    그리고 전체 그만둔 전공의들은 아직 정식 의사면허 안나온 사람들이에요. 학생일뿐이에요. 그들에게 왜 그런 희생을 강요하나요?

  • 36.
    '25.2.16 12:39 PM (210.103.xxx.8) - 삭제된댓글

    의사를 원망하는게 아닙니다.
    잘은 모르지만
    윤석열은 말 던져놓고 관심없고
    잊었을것 같음...
    국민들의 어려움을 생각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해야죠~
    이제껏 어느 대통령도 이렇게는 안했어요.

  • 37. ㅇㅇㅇ
    '25.2.16 12:50 PM (175.199.xxx.97)

    윗분
    전공의ㅡ의사시험친 의사맞고
    각과 세부전공 하는의사를 전공의라고 합니다

  • 38. ..
    '25.2.16 12:57 PM (118.235.xxx.153)

    내가족은 희생되면 안되고 의사들은 온국민이 짓밟아도 스스로 희생해야한다? 국민들이 뭔 위험수당 더 얹어주는 초고위험 직군이었나요?의사가?

  • 39. 윗님
    '25.2.16 2:16 PM (125.243.xxx.48) - 삭제된댓글

    먼뜻인지 모르는 뇌로 그만 억지 논리 펴세요..

  • 40. 입씨름으로
    '25.2.16 2:18 PM (125.243.xxx.48)

    내가 옳다는 억지 논리 그만 하라구요..이익 이전에 생각해봐야 할..생명의 존엄..직업 윤리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 41. 희생양은
    '25.2.16 3:26 PM (223.39.xxx.248)

    생길수밖에 없는 정책이었어요.
    그게 내 가족이라 이런건가요?
    모두에게 좋은 정책은 어디든 없습니다.
    버티세요.
    조만간 의사들 망하고 선진의료시스템으로 되겠지요.

  • 42. ㅇㅇ
    '25.2.16 5:12 PM (112.140.xxx.147)

    직업은 원래 돈버는 일이 최우선입니다. 그에 따른 윤리사항이구요. 님이 바라는 건 희생과 봉사구요.
    내가 못하는 일은 남한테 강요해서 안됩니다.

  • 43. 2000명을
    '25.2.16 8:45 PM (211.234.xxx.158)

    늘이겠다는게 이미 꼴통
    진짜 국민을 위한다는 정책이면
    2000명?
    그냥 주술로밖에 해석이 안됌
    아니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망하게 하기위해서
    뭔가를 도모하려는 술책일 뿐

  • 44. ㅇㅇㅇ
    '25.2.16 9:04 PM (121.162.xxx.85)

    그럼 원글은 사회를 위해 어떤 희생과 봉사를 하고있나요?
    난 안하면서 왜 다른 사람한텐 힘들어도 참고 하라고 해요?
    그건 무슨 권리죠?

  • 45. 어이상실
    '25.2.17 2:39 PM (121.133.xxx.121)

    원글이 댓글다는거보니 걱정해주고 싶다가도 해주기싫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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