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하게 혼자 다닐 때 맛집들이 찾아지네요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5-02-16 00:14:17

오늘은 어쩌다가 전혀 그럴거 같지 않은 동네에 있는 와인 파는 곳에서 와인 두 잔에 파스타 먹고 왔는데요

와인 글라스로 파는 종류가 다양했고 좋은 와인 같은데도 잔으로 얼마 하지 않았어요 g7같은 것도 한 잔에 8천원씩도 파는데...

 

남친이 있던 시절엔 이렇게 힘빼고 편안하면서도 와인 맛있는 곳이 안 찾아졌는데 요샌 잘 찾아지네요 ㅋㅋ 아무래도 남친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제 취향보단 상대방 취향이나 내가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싶은 취향에 가려 정작 제가 좋아하는 것은 잘 못 느끼고 오는 느낌

IP : 118.235.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가서
    '25.2.16 1:38 AM (180.228.xxx.184)

    음식에만 집중하니 더 잘 느꼈을수도요. 맛있게 드셔서 행복하셨겠어요. 저도 혼자 조용히 가서 먹고 오고 싶네요.

  • 2.
    '25.2.16 1:45 AM (118.235.xxx.228)

    그런가봐요 음식도 대단한 건 아니었으나 와인이 괜찮아서 다 좋았어요
    낮술이고 동네가 동네인지라 손님도 저뿐..
    댓글님도 곧 그런 조용하고 맛있는 식사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434 민주 “계엄군, 국회 전력 차단 확인…국회 마비 작전 실체 드.. 9 ㅇㅇㅇ 2025/02/16 2,448
1684433 시아버지 제사 정성껏 지내고싶은데 21 2025/02/16 3,762
1684432 나르들은 어디 따로 모여서 배우나요? 13 어쩜 2025/02/16 2,572
1684431 어느가정의 아이들이 더 마음이 안정될까요? 17 .. 2025/02/16 2,661
1684430 집안일을 하는 남편이 좋네요 4 주말 2025/02/16 1,425
1684429 연금저축 또는 IRP 투자목적 커버드콜 ETF 간단 정리 50 설명충 2025/02/16 2,688
1684428 웨지우드 패밀리 세일 9 2025/02/16 2,379
1684427 주말엔 불닭!이렇게드셔보세요 1 ........ 2025/02/16 979
1684426 “조민 못 지켜 미안”…교육감 출마한 前부산대 총장의 사과???.. 18 ........ 2025/02/16 2,619
1684425 계엄 이유, 의대 2천명 증원 이유는? 16 .... 2025/02/16 2,910
1684424 계엄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는 인간들 보세요 3 .. 2025/02/16 683
1684423 가족한테는 거짓말이나 허언증 안 통하죠? 8 ... 2025/02/16 842
1684422 사람이 목표가 없으면 3 2025/02/16 1,192
1684421 서울역에서 택시타기 복잡하진 않나요? 7 연세대 2025/02/16 697
1684420 국장 소득분위 궁금해요 6 2025/02/16 1,228
1684419 웨어러블 로봇 1 00 2025/02/16 588
1684418 "계엄군, 국회 본청 단전 시도" 민주당 국조.. 2 이래도 2025/02/16 689
1684417 전세집 내 놓을때 2 처음 2025/02/16 716
1684416 제 언니가 고등 가는 제 자식한테 25 섭섭황당 2025/02/16 7,713
1684415 돈을 빌려준다는것 13 생각 2025/02/16 2,842
1684414 지능차이라는게 있을까요 15 ㄹㅇㅇ 2025/02/16 2,737
1684413 대출 얼마나 있으세요 4 .. 2025/02/16 1,783
1684412 이혼하신분들 한부모공제 받으셨나요? 10 연말정산 2025/02/16 1,599
1684411 이사...혼자 해 보신분도 계실까요? 7 평일 2025/02/16 1,149
1684410 좋은일 있음 자랑하고 싶고 32 ㅇㅇ 2025/02/16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