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0년차인데
매일 8-10시간 이상 보내는 회사에서 마음 나눌 동료없고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게
정상이죠
업무시간에 정기적으로 커피마시고 마음맞는 동료있는게 오히려 특이한거고 지나친 바램인거죠?
회사에서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거죠?
혼자 쉬는시간에 산책하고 혼자 커피마시고 사색하면서 휴식하다가 써봤어요.
회사 집 회사 집하고 가족외엔 사람들 교류가 없네요.
입사 10년차인데
매일 8-10시간 이상 보내는 회사에서 마음 나눌 동료없고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게
정상이죠
업무시간에 정기적으로 커피마시고 마음맞는 동료있는게 오히려 특이한거고 지나친 바램인거죠?
회사에서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거죠?
혼자 쉬는시간에 산책하고 혼자 커피마시고 사색하면서 휴식하다가 써봤어요.
회사 집 회사 집하고 가족외엔 사람들 교류가 없네요.
특이하다기보다 그냥 성향이죠
잘하고 계십니다.
회사는 마음을 나누고 몰려다니며 커피 마시다가는
더 큰 문제가 생길수 있어요.
회사는 업무만 하는 곳이 맞아요.
전 마음 나누며 지냈는데 그게 틀어지면 데면데면 하는사이보다 못해요
댓글다 맞아요
그렇다고 적같지 지내진 말고 데면데면 지내는게 가장 좋아요
업무만 하다 퇴근하는(해야하는 게 맞죠.. 쓸데 없는 이야기 만들지 않고, 적당한 사회적 거리 두면서)게 디폴트인건 맞죠.
거기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맺어진다면 그건 행운이고요.
전 18년 간의 직장 생활 중 마지막 직장에서 잘 맞는 친구 두 명을 만나게 되었는데 퇴직 후 15년동안 일년에 서너번 만날 정도로 좋은 관계 유지해요. 복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 나누다가 틀어지면 후폭풍이 큽니다
걍 업무만 하시는게 좋아요~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사에서는 혹시 상황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어서, 차라리 아예 다른 부서 사람이 아닌한 친해지는데 한계가 있는것 같고요 아예 다른 부서 사람은 또 알게 되기가 어려우니까..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혼자만 그런거 아닌가 맘상해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회사도 사람 사는 곳인데...
저는 평생의 동반자도 회사에서 만났고(첫 회사 동기)
가장 친한 친구도 회사에서 만났어요.(두 번째 회사 같은 팀)
지금도 예전 회사 선후배, 동기들과 종종 만나고(2개의 OB모임)
서로 경조사 같은 것도 챙깁니다.
생일에는 까까오 기프티콘도 주고 받고 몇몇은 명절선물도 보내요.
회사에 어떻게 일만 하러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