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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60분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7세 고시)

..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25-02-14 22:38:01

4세 고시, 7세 고시..

시험장 밖에 우글거리는 학부모 떼들.

영어학원 입학시험을 위한 영어학원 상담.

한달 200만원하는 3세 영어 학원

연필 잡는법까지 포함된 비용이래요.

초1,2부터 시작하는 의대준비 학원.

와..

거의 학대수준인것 같은데.

그래서 원하는게 의대 또는 스카이 대학인가요?

전 예비중 엄마인데

저희 아이는 영어학원은 지난달부터 시작했는데

참..다양하다고 해야하나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보는데 지칩니다..ㅎㅎㅎ

IP : 61.43.xxx.5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rena
    '25.2.14 10:48 PM (175.112.xxx.149)

    제가 원조 강남 키즈인데 (70년대 출생)

    아홉살 적 친구가 자신의 친구네 놀러 가자 해서
    따라나섰는데 ᆢ청실아파트 살던 그 아이

    저희랑 안 놀구 창가의 책상 앞에 앉아 무슨 문제집만 냅다ᆢ
    그게 뭐냐 했더니 [인수분해] 라고
    그 칭구의 칭구 결국 중딩 전교 탑 들어가구
    고딩도 탑 ᆢ 설대 의대 ᆢ지금 강남 유명 안과 개원의

    그 시절에두 엄마들 성화로 공부 엄청 시켰으니
    그 애가 초2에 무려 중3 수학 하고 있었겠죠 ㅡㅡ

    (앗참 ᆢ중딩 입학 반 배치고사 수학 문제 중 제가 손도 못대고
    충격과 경악에 빠뜨린 문제가 바로 인수분해 문제이기도 했음
    이제 막 초6 마친 애들에게 냅다 인수분해 문제라니 ᆢ 그 시절에두)

  • 2.
    '25.2.14 10:48 PM (221.148.xxx.201)

    친구가 타워팰리스 근처에 있는 그런 학원에서 일했는데(학원입학시험을 위한 학원)기저귀 차고 오는 애들도 있대요ㅎㅎㅎ

  • 3. 현실
    '25.2.14 10:49 PM (119.66.xxx.136)

    진심 현실인가요?
    보다가 내용이 너무 심하고 답답하고
    내가 다 학대 당하는 거 같아 끄고 들어왔어요.

    뇌가 오히려 다 썩어서 고등가면 폭망할 코스같던데
    어휴...

  • 4. 하기 나름
    '25.2.14 10:52 PM (211.63.xxx.31)

    음악, 체육계 천재들도 3세 때부터 갇히다시피해 연습하며 세계 최고가 되기도 하죠. 그리고 그걸 스스로 어느정도는 즐기구요
    공부 잘 하는 애들도 3세때부터 조기교육에 길들여지기도 하지만 스스로 그걸 즐기는 아이들이에요. 수학공부 외국어공부 좋아하는 거죠.
    그 중에 톱인 애들이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의사되서 또 떼돈 벌구. 그게 한국사회 상류층인 거죠 ㅋ
    돈으로 상류층인 사람이랑 일부 연예인 빼고는 이들이 우리나라 탑인거죠

  • 5. 하아
    '25.2.14 11:06 PM (58.233.xxx.110)

    선행도 그렇고
    모든 아이들이 그렇게 달려야 할까요
    잘 모르겠어요

  • 6. 안녕사랑
    '25.2.14 11:11 PM (211.244.xxx.85)

    음애 , 체육계 천재들도 3세 때부터 갇히다시피해 연습하며 세계 최고가 되기도 하죠. 그리고 그걸 스스로 어느정도는 즐기구요
    공부 잘 하는 애들도 3세때부터 조기교육에 길들여지기도 하지만 스스로 그걸 즐기는 아이들이에요. 수학공부 외국어공부 좋아하는 거죠.
    그 중에 톱인 애들이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의사되서 또 떼돈 벌구. 그게 한국사회 상류층인 거죠 ㅋ
    돈으로 상류층인 사람이랑 일부 연예인 빼고는 이들이 우리나라 탑인거죠 2222222222222222222

    모든 애들이 왜 달려요?
    달리다 능력 없으면 벌어지는 거죠

    질투말고 능력껏 사는 거죠

    다 능력치와 노력치가 다른데
    다 똑같이 안 되면 질투하고 깍아내리고 적폐라 하는 사회가 문제

  • 7.
    '25.2.14 11:19 PM (211.244.xxx.85)

    초 2가 중3문제를 시킨다고 다 하나요?
    머리 좋으니 하는거지

  • 8. 신기함
    '25.2.14 11:20 P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질투라는 사람은 부부 서울대 의대 나와서 유전자라도 물려줬나요?
    아니면 뭐 재벌가인가요?

    좀 산다하는 집 애들은 아주 특이한 경우 말고는 중고등에 한국에 잘 없어요. 국적도 이중국적이고요.

  • 9. 신기함
    '25.2.14 11:21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질투라는 사람은 부부 서울대 의대 나와서 유전자라도 물려줬나요?
    아니면 뭐 재벌가인가요?

    좀 산다하는 집 애들은 아주 특이한 경우 말고는 중고등에 한국에 잘 없어요. 국적도 이중국적이고요.

  • 10. 신기함
    '25.2.14 11:22 PM (175.223.xxx.106)

    질투라는 사람은 부부 서울대 의대 나와서 유전자라도 물려줬나요?
    아니면 뭐 재벌가인가요?

    피안성 의사가 떼돈...중산층 로망이죠.

    좀 산다하는 집 애들은 아주 특이한 경우 말고는 중고등에 한국에 잘 없어요. 국적도 이중국적이고요.

  • 11. 신기함
    '25.2.14 11:27 PM (175.223.xxx.106)

    그리고 주변에 자기 나이에서 국내 탑급 예체능 하는 아이들 있는데 세살에 갇혀서 시작한 아이 단 한명도 없어요. 초등에 취미로 슬슬하다가 초등 고학년에 좋아져서 집중적으로 하게 됐는데 어지간한 중등대회 전국 1등 하는 애도 있어요.

  • 12. 정말
    '25.2.14 11:41 PM (116.120.xxx.216)

    나라망조다 싶던데요. 좀 보다가 토니올 것 같아서 돌렸어요. 저렇게 자라서 의사되면 그 의사에게 진료받고싶지 않을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엄마손에 이끌려 공부하는 기계같았어요. 공부 잘하는게 곧 성공으로 가는거 이제 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국가적 낭비라 생각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사교육은 국가적 재난같아요

  • 13. 근데
    '25.2.15 12:28 AM (211.63.xxx.31)

    근데 그나마 공부 잘하는 게 성공 보장되는 사회가 그나마 희망 있는 사회일 껄요
    그게 아니면 극도로 희박한 예체능 재능 있거나 연예인 되는 경우 아니고선
    거의 다 부모 재산 물려받아서 잘 사는 거 외엔 안 되는 사회인 계급사회 되는 거에요 ㅎㅎ
    공부 재능이 여러가지 재능 중에 그래도 제일 평범하고 무난하게 흔한 재능이에요.
    그리고 공부 실패해도 어느정도 평범?한 직장인은 되구요
    예체능은 김연아, 조성진 급 아니면 무쓸모고
    연예인도 우리가 얼굴 아는 연예인 되는 거조차 엄청 어렵고.
    공부해도 성공이 아닌 사회는 부모 돈이 모든 것을 결정지을 겁니다.
    아니면 코인 투기로 성공하는 거 정도가 남은 선택지.

  • 14. ㅎㅎ
    '25.2.15 12:40 AM (218.155.xxx.132)

    그게 가능한 애들만 그렇게 시켜야하는데
    요즘 엄마들은 내 아이가 혹시? 하는 맘으로 다 시키죠.
    문제는 제 3자가 보기에 평범한 애를 미친듯이 굴려 중간에 나가떨어지게 하고는 입시 실패하면 덜 시켰다고 후회해서 보는 사람 환장하게 만들어요. 그러면서 계속 주변에도 불안감 심어주며 너도 애 굴려라 해요.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엄마들이 자기애도 잘 모르며 남들 하는 건 다 하려고 해서 애들만 불쌍해요.

  • 15. 피디수첩
    '25.2.15 1:08 AM (58.230.xxx.216)

    대치동 7세고시 다 사실이예요ㅋㅋㅋㅠㅠ

    강남구 거주하고있구요.
    저희아이가 04년생이고 현역 23학번인데요. 의대 다니고있어요. 근데 저희애 5~7세때 최고 인기 영어 유치원이고 치맛바람이 최고였던곳은 psa였거든요. Psa 다니면서도 많은 엄마들이 집에서 새끼과외도 많이 시켰었어요. 원어민과외도 따로 시키고 아님 한국인 영어과외샘한테 따로 리딩ㆍ롸이팅 과외시키구요. 사실은 저도 5살아이한테 새끼과외 시켰으니까요.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참 미친짓 오지게 했구나 싶네요ㅜㅜ

    저희애가 6세땐가 그때쯤 지금 제일 핫한 gate영어유치원이
    압구정이랑 서초에 생겼거든요. 그당시 정말 그 일대에서 치맛바람 최고였던 엄마들이 psa에서 gate로 많이들 옮겨갔죠.
    2010년 기준 psa는 한달 원비가 125만원인가? 그랬던것같고
    Gate는 180정도 됐었어요. 15년전인데요.ㅜㅜ
    그럼에도불구하고 대기자들도 꽤 있었어요.

    초등 들어가서는 그당시 초등 1학년 12월달쯤 ILE 영어학원이 가장 핫해서 대치동에서 좀 한다는 애들은 전부 lLE테스트 보러 우르르 몰려갔죠. 그당시 3대 영어학원이 lLE, 렉스킴, 또하나 있는데 이름이 ㅠㅠ

    아이들 대부분이 이 3곳을 다 테스트 보러 다녔었죠ㅋㅋ
    이젠 추억이 되었군요.

    그다음 2학년 11월이 되면 황소 테스트..
    2012년 당시엔 황소가 아마도 대치점만 있었을거예요.
    그당시도 황소가 어마하게 핫한 수학학원였죠.
    11윌 테스트 날엔 황소앞에 학부모들이랑 아이들이 바글바글
    1000명넘게 모이고ㅜㅜ

    근데 중요한건ㅜㅜ 그당시 ILE 다니고 황소 다니고 영재원다니고 했던 그 친구들 대부분이 의대나 스카이 대학에 입학했다는 사실입니다.
    저희애 친구들 대부분이 그래요.

    물론 그 코스를 밟지 않았던 애들중에도 서울대 의대도 가고
    서울대도 많이 갔지만, 그 코스를 밟았던 대부분의 아이들이 최소 못가도 고대 이상은 갔더라구요.
    또 그와중에 번아웃 와서 중등 또는 고등때 공부를 완전 놔버린 애들도 물론 있어요. 그래서 소식이 뚝 끊겨버리고ㅜㅜ

    저희 아이때도 사교육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고 또 그런 분위기에 저도 물들어서 그냥 생각없이 우르르 쫒아가는게 그당시 제가 힘들고 괴롭기도하고 자괴감도 들고 그랬는데ㅜㅜ 지금은
    10년전보다 훨씬 더 심해진것같아서 안타까와요.

    다행히 저희아이는 입시결과가 좋아으니 망정이지ㅜㅜ
    암튼 그당시 생각하면 지금도 저희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예요.

  • 16. 전교
    '25.2.15 6:33 AM (175.199.xxx.36)

    지인 딸이 중학교 내내 전교1등 했었는데 공부가 일반적으로
    우리 애가 하는 수준이 아니였음
    초등저학때부터 심화수학 시키고 못하면 눈물 콧물 날때까지
    혼냈다고 저한테 엄마가 얘기했어요
    그런데 본인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리고 다들 서울대 연대 가긴 했어요
    스스로요? 그런 애들 아무도 없어요
    다들 피터지게 공부시킵니다

  • 17. 그냥
    '25.2.15 7:44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예요.
    저렇게 살아서 공부 전국 정점 찍은 사람 주변에 몇 있는데
    인생 그냥 그래요. 성격도 예민하고 성장 못해 키 너무 작고

  • 18. 그냥
    '25.2.15 7:47 AM (124.5.xxx.227)

    아동학대예요.
    저렇게 살아서 공부 전국 정점 찍은 사람 주변에 몇 있는데
    인생 그냥 그래요.
    서울 괜찮은 동네 아파트 상가에 서울대 연대 의대 출신들 가득 있는데 뭐 대단히 성공했단 생각은 안 들던데요.

  • 19. ...
    '25.2.15 7:54 AM (39.7.xxx.100)

    좋은 대학 가면 뭐하나요
    저게 정상인가요
    머리가 다 망가지지

  • 20.
    '25.2.15 8:11 AM (220.78.xxx.153)

    보며 경악했어요 아동학대 맞아요
    저렇게까지해서 의사되는 애들이 대부분이라면
    그것도 소름끼치네요..
    의사는 직업적 윤리의식과 사명감이 투철해야 하는 직군인데
    부모가 돈 많이 번다는 이유로 공부하는 기계로 키워진
    애들이 그런게 있을까싶네요..

  • 21. 예전엔..
    '25.2.15 9:11 AM (211.106.xxx.186)

    저런 사교육 과열...아니다 싶었는데..
    이젠..어쩔 수 없는 거 아닌가??
    우리나라만 저럴까??
    미국도 헐리우드 배우들 자녀 대학입시 비리..있었는데?

    유럽은..대학을 다 가는 문화가 아니어서 그렇지..
    대학가고 졸업하려면..오히려 한국보다 더 어렵지 않나??
    싶어요.

    학령기 인구 급감할 때..
    애기때부터 좀 똘망하다 싶은 친구들은 더더욱 학군지로 몰리겠구나
    예상은 했어요.

    양극화는 더 심해질거라고 봐요.

    사교육 선행에서..아이들 적응하는 거
    세심하게 잘 살펴서 너무 몰아치치 않는 거..
    그게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걸로..
    제 생각을 밖
    바꿨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더 잘하는 거..
    그게 현실 같아요

  • 22. ...
    '25.2.15 9:53 AM (121.135.xxx.234)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일찍 시작하는 것 같던데요?
    애가 예술의전당 음약영재원 다녔었는데
    저희 애는 작곡분야이고 스킬보다 창의성이 관건이라 연습없이 슬슬 하다가 말았지만 악기하는 친구들은 초2쯤 되면 발표회에서 엄청난 기량을 선보여요

  • 23. ...
    '25.2.15 9:56 AM (121.135.xxx.234)

    예체능은 일찍 시작하는 것 같던데요?
    애가 예술의전당 음약영재원 다녔었는데
    저희 애는 작곡분야이고 스킬보다 창의성이 관건이라 연습없이 슬슬 하다가 말았지만 악기하는 친구들은 초2쯤 되면 발표회에서 엄청난 기량을 선보여요

    그리고 저희 애들 포함 주변에 의대스카이 입결이 엄청 많은데
    유치원 초저 시기는 진짜 제각각 엄마 입맛대로 보냈더군요

  • 24. 그럼
    '25.2.15 10:14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미국 영유아 저렇게 시키는 거 난 보지 못했고요.
    인도인들 간혹 저러기도 한다는데 거 풍문으로만 들었어요.
    헐리웃 입시 부정은 너무 쉽게 가려다 그런 거예요.
    어려서 한다고 다 되는 거면 수능 고점 남학생 대부분인건 어찌 설명해요. 여자애들이 더 열심히 하는데요.
    제 주변에도 올해 수능으로 메이져 의대 간 애들 몇 있는데 영유 구경도 못해본 애도 여럿이고 그냥 유전자가 80%이상 좌우해요.

  • 25. 그럼
    '25.2.15 10:19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미국 영유아 저렇게 시키는 거 난 보지 못했고요.
    인도인들 간혹 저러기도 한다는데 거 풍문으로만 들었어요.
    헐리웃 입시 부정은 너무 쉽게 가려다 그런 거예요.
    어려서 한다고 다 되는 거면 수능 고점 남학생 대부분인건 어찌 설명해요. 여자애들이 더 열심히 하는데요.
    제 주변에도 올해 수능으로 메이져 의대 간 애들 몇 있는데 영유 구경도 못해본 애도 여럿이고 그냥 유전자가 80%이상 좌우해요.
    부모 양가 조부모 다 똑똑하면 가능성 높고요.
    예체능도 이정후 늦게 하고 주변에 그렇게 빠르게 안해도 두각 보여요. 위에 일찍 한다는 분은 애를 일찍 보냈으니 일찍 한다 소리하시죠. 체육도 악기도 미술도 어릴 땐 취미로 하다가 잘하는 애들 진짜 많아요.

  • 26. 그럼
    '25.2.15 10:22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미국 영유아 저렇게 시키는 거 난 보지 못했고요.
    인도인들 간혹 저러기도 한다는데 거 풍문으로만 들었어요.
    헐리웃 입시 부정은 너무 쉽게 가려다 그런 거예요.
    어려서 한다고 다 되는 거면 수능 고점 남학생 대부분인건 어찌 설명해요. 여자애들이 더 열심히 하는데요.
    제 주변에도 올해 수능으로 메이져 의대 간 애들 몇 있는데 영유 구경도 못해본 애도 여럿이고 그냥 유전자가 80%이상 좌우해요.
    부모 양가 조부모 다 똑똑하면 가능성 높고요.
    예체능도 이정후 늦게 하고 주변에 그렇게 빠르게 안해도 두각 보여요. 위에 일찍 한다는 분은 애를 일찍 보냈으니 일찍 한다 소리하시죠. 체육도 악기도 미술도 어릴 땐 취미로 하다가 잘하는 애들 진짜 많아요.
    지금 저는 애들 대학 졸업반인데 스카이고 뭐고 취업이 진짜...ㅠㅠ

  • 27. 그럼
    '25.2.15 10:23 AM (124.5.xxx.227)

    미국 영유아 저렇게 시키는 거 난 보지 못했고요.
    인도인들 간혹 저러기도 한다는데 거 풍문으로만 들었어요.
    헐리웃 입시 부정은 너무 쉽게 가려다 그런 거예요.
    어려서 한다고 다 되는 거면 수능 고점 남학생 대부분인건 어찌 설명해요. 여자애들이 더 열심히 하는데요.
    제 주변에도 올해 수능으로 메이져 의대 간 애들 몇 있는데 영유 구경도 못해본 애도 여럿이고 그냥 유전자가 80%이상 좌우해요.
    부모 양가 조부모 다 똑똑하면 가능성 높고요.
    예체능도 이정후 늦게 하고 주변에 그렇게 빠르게 안해도 두각 보여요. 위에 일찍 한다는 분은 애를 일찍 보냈으니 일찍 한다 소리하시죠. 체육도 악기도 미술도 어릴 땐 취미로 하다가 잘하는 애들 진짜 많아요.
    지금 저는 큰애가 대학 졸업반인데 스카이고 뭐고 취업이 진짜...ㅠㅠ

  • 28. 전부
    '25.2.15 10:56 AM (175.223.xxx.7)

    저래 봐야 s여고 현역 인서울 절반 되나요?
    재수 삼수에 중복까지 포함한 4~5배 뻥튀기를 고스란히 믿은 애기 엄마들이죠.

  • 29. kk 11
    '25.2.15 11:12 AM (114.204.xxx.203)

    그러게요 서울대.의대갈 애들은 안그래도 잘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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