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연매출이 5천만원 안팎이라
간편장부 대상자였고 단순경비율 적용을 받아
장부관리를 따로 안했어요.
직원도 없고 매출은 100프로 카드를 쓰셔서
카드결제대금이 통장으로 들어오면
그게 수입이고 거기서 임대료, 관리비, 물품구입 정도 했고요.
세금도 많이 안나와서 그냥 방치상태였는데요.
올해는 매출이 조금 늘어나서
7500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럼 내년부터는
단순경비율이 아니라 일반경비율로 세금이 정해지고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잘 기록하고 관리해야
세금을 과도하게 내지 않을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지금부터 세무사에게 기장을 맡길 지,
아님 회계프로그램을 구입해서 쓸지 고민이 돼서
선배 사업자님들은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요.
기장대리 세무사는 얼마 정도 드리는 건지도 궁금하고,
혹시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추천도 받고 싶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