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ㄹ
'25.2.13 4:42 PM
(119.194.xxx.183)
저도 끊고싶던데요? 고생을 모르니 부모허리띠 졸라매서 풍족하게 키우니 지잘나 그런줄ㅠ
2. 아니
'25.2.13 4:45 PM
(121.136.xxx.30)
심정이야 이해간다쳐도요 듣는 애 입장은 아니잖아요 부모가 그렇게 저를 부담스럽다고하는데 마음이 편하겠냐고요 저는 자라면서 저런말 들어본적도없고요
3. 저도
'25.2.13 4:47 PM
(118.235.xxx.84)
지원 끊는다 얘기해요 알아야죠 애도
4. col
'25.2.13 4:49 PM
(221.153.xxx.46)
필요한 불편함이라고 생각해요
육아의 목표는 자립이라잖아요
요즘 아이들 풍족하게 자라서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지 않는 아이들 많아요
5. ㅠ
'25.2.13 4:50 PM
(119.194.xxx.183)
저희남편은 딱 공부까지만이라고 하는 내년졸업하는 놈 부랴부랴 대학원 알아보네요 웃픕니다.
6. 나중에
'25.2.13 4:51 PM
(211.207.xxx.148)
늙어서 병원가자 간병하자, 뭐 알아봐 달라 이런 이야기도 하지 않겠지요?
7. 근데
'25.2.13 4: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여친이랑 동거하려고 하는건 단순이 아버님 말씀때문만은 아닌것 같아요. 집떠나 자취하면서 학교다니는 아이들 동거 많이 해요. 이건 다른 문제.
8. 지원
'25.2.13 4:51 PM
(220.120.xxx.170)
지원끊는다면 돈모으거나 벌생각을 해야지 여친이랑 동거할 생각을하나요? 애 잘못까지 아빠핑계를 대고싶어하시네요
9. 어
'25.2.13 4:51 PM
(112.157.xxx.212)
저는 아이 중학생때부터 그렇게 얘기 했는데요
정확하게 제시 했었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학교 다니는 비용 전부 대줄거고
공부 하기 싫으면 먹고살일 배워서 시작할 준비 해라
학교 다니면서 쓰는돈을 사업자금으로 지원해 주겠다
단 그게 끝이다 그후는 스스로 너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살아야 하는거다 라구요
아이가 그럼 학교 오오래 다니면 오랫동안 지원해주는 거에요?
그래서 당연하다 했더니
그럼 오래 공부할래요 ㅎㅎㅎ
하더니 공부만 하더라구요
오래 공부하고 독립해서 잘 삽니다
10. 교육
'25.2.13 4:52 PM
(1.227.xxx.55)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르죠.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해야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지
어른 됐다고 돈을 바로 버나요.
11. 후
'25.2.13 4:52 PM
(121.136.xxx.30)
독립심이 없는 아이가 아니라요 학업 마치기도전에 집을 나가고 싶어하니 문제란거죠 원인을 찾다보니 혹시 아빠가 자꾸 저런말해서 아이가 위기감때문인가 싶어서요 저는 취업해서 차곡차곡 돈모아 나가길 원하는거고요 애는 졸업준비 학점관리 취직시험공부 하고있어요
12. 헐
'25.2.13 4:52 PM
(118.235.xxx.175)
저도 그런 말 하는데요. 그래서 미리미리 금융이나 세무 관련 정보도 숙지 하라 하고 경제관련 콘텐츠도 찾아보라고 하고 네가 알아서 살아야한다고 말 하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13. 저도
'25.2.13 4:55 PM
(112.165.xxx.126)
해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먼저 독립할 생각 하던데요.
요즘 결혼율보면 내아이가 결혼을 할지 취업이라도 할지
걱정이라 미리 자립심 길러줄 요량으로 한번씩해요..
주변에 캥거루 자녀들이 많으니 괜히 걱정이네요.
14. ㅠ
'25.2.13 4:55 PM
(119.194.xxx.183)
요즘 나이든 부모빼고 50대만 되도 자식의지 생각 1도 없어요. 제주변은 자식은 본인인생 사는거라고 생각하지 아프면 부르고 그럴 부모가 있겠어요? 죽음 임종이나 보라고 해야죠 인사는 해야하니
15. 아이가
'25.2.13 4:55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집을 나가고 싶어 하는건
아이가 독립 성향이 강해서 이기도 하고
혹시 엄마가 헬리콥터 맘 아니셨나요?
독립해서 자율적으로 살고 싶은데
엄마가 이거저거 다 관리 하는 엄마면 그러기도 해요
제가 헬리콥터맘이라고 아이가 그랬었는데
일찍 독립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자율적으로 살고 싶어서요
저도 부모님 잔소리 딱 싫은 사람이었었는데
우리 아이도 그렇더라구요
16. 저기
'25.2.13 4:59 PM
(49.164.xxx.30)
동거하려는거까지 아빠 핑계대내요?
저는 엄마가 더 문제같은데요. 애가 말썽 부렸다면서요? 아빠가 오죽하면 그럴까싶네요
어설프게 애 편들어서 아빠자식간 원수만들지마요.
17. 저기
'25.2.13 5:01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주변에 40되도 밥벌이도 못하고..용돈얻어쓰는 인간들..엄마들이 감싸고 돌고..용돈쥐어주고 그결과물입니다. 저런애들 특징..무조건 부모탓
18. 전
'25.2.13 5:01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애 자취방 찾아가보지도 않았어요 밖에 나가 다니는거 간섭도 안하고요 밥만 차려줘요 저도 일이 바빠서요 대학입학하자마자 공부관련해선 애가 애아빠랑 대화더많이했고요 전공이 같으니까요
19. ㅇㅇ
'25.2.13 5:02 PM
(106.102.xxx.34)
에고 애 불안하게 왜 그럴까요
경제적 독립을 시키고 싶으면
경제 개념 생기게 돕고 정보 알려주고
저금이나 적금 예금 넣는거 같이 공부하고
그러지 뭐 당장 끝는다니
애를 불안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독립할 방법을 같이 연구하고 대화하고 의논하지
20. ..
'25.2.13 5:04 PM
(118.44.xxx.51)
애가 부모한테 좀 서운할것 같아요.
독립심을 심어주려는것과 협박은 다르죠.
21. ...
'25.2.13 5:10 PM
(125.133.xxx.231)
애성향을 봐야죠
애가 순함 곧이곧대로 들어서
불안할거같구요
애가 영악함 괜찬을듯요
22. 다인
'25.2.13 5:14 PM
(121.190.xxx.106)
님네 아이의 케이스는 그게 아닌데요?? 왜 집 나가서 여친이랑 동거하려고 할까요? 아빠가 단순히 경제적 지원 학교 이후로는 끊는다고 아무리 협박해도 여친이랑 동거하는 걸로 결론이 튀지는 않거든요. 보통 그러면 졸업 후에 뭘 할지 고민하거나 알바해보거나 하다못해 징징거리거나 그러지 그게 왜 결론이 동거로 갈까요? 이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아이랑 잘 얘기해보세요. 왜 동거에 집착하는지....진짜 문제가 뭔지
23. kk 11
'25.2.13 5:26 PM
(114.204.xxx.203)
대학졸업하면 스스로 산다ㅠ생각해야죠
여친에 집착은 별개 문제에요
24. 아이고
'25.2.13 5:33 PM
(116.120.xxx.222)
여기는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런것도 남자편드네요
아이한테 좋은말로 집안형편이 이러하니 독립할 준비해라 말해주는거랑
저렇게 협박식으로 아직 돈벌준비도 안됀 아이한테 집에서 나갈준비하라고 반협박하는거랑같나요
님 아이는 아마 생존의 위협을 느꼈을거고 저건 돈많고 힘있는 부모가 돈없고 약자인 아이한테 갑질하는겁니다
님아이는 자기한테 저런식으로 협박했던 아빠를 평생 못잊을거고 만약 독립해서 자리잡으면 부모를 두번다시 안볼수도있어요
님 남편 그때가서 외롭다느니 자식 보고싶다느니 질척거리지나마세요
25. 같은 표현도
'25.2.13 5:35 PM
(211.234.xxx.193)
아이 성향따라서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해요
상처는 주지 마세요
두고두고 서랍습니다
26. 한남
'25.2.13 5:37 PM
(223.38.xxx.172)
찌질 한남 본색이죠
한국 남자들 동남아에 애 싸지르고 책임 안지기로 유명
27. 어리석은 아빠
'25.2.13 5:38 PM
(39.119.xxx.4)
그럼 경제적 독립하면 부모 안봐도 되요?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시기에
돈을 끊는다 어쩐다
애 불안하게
돈으로 좌지우지 하려는 부모
치사하지 않나요?
애지중지 키운 공도 없게 입으로 다 까먹고 있네요
28. 집착 동거는
'25.2.13 6:1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그것과 전혀 관계없어 보입니다.
여자 벗겨먹으려는 거 아니면 본인이 스스로 경제적 돈립을 해야지 왠 여자에 집착하고 동거합니까?
엄마가 너무 허용적이라 다른 여자도 그런줄 착각하는거 아니에요? 단도리 잘 하셔야할듯.
29. ...
'25.2.13 6:31 PM
(106.102.xxx.151)
공부 열심히 하고 취준에 진심이면 아빠가 그랬을리가 없죠.
여친이랑 동거하고 하니 대학이후 지원 없다 하는거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진짜 매몰차면 대학 등록금도 벌어 내라 하고 최소 용돈 이라도 벌어쓰라하죠. 졸업 이후엔 스스로 해야 노후 대비 하는거지 언제까지 다 큰 성인 지원을 합니까.
남편분이 잘한다고 봅니다.
30. 음
'25.2.13 6:31 PM
(39.120.xxx.191)
같은 말이어도 아 다르고 어 달라요
엄마아빠가 너에게 능력되는 만큼은 지원하마
그러나 대학 졸업 이후에는 네가 독립했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도 노후대책 해야하고 힘이 든다.. 정도로 얘기하면 될 일을 지원 끊는다고 하는건 돈 가지고 협박하는 느낌이에요
아는 아이가 아버지가 그런 식으로 여러번 얘기했더니 불안장애 생겼어요. 돈 벌 궁리만 하고 부모님을 못 믿어요
물론 기질도 있겠지만요
31. 믿어주고
'25.2.13 7:02 PM
(59.7.xxx.217)
애가 독립할수 있게 같이 찾아주고 애가 힘들때 찾아 갈곳은 있다 이정도만 부모가 해주어도 애는 잘큰다라고 선배들이 계속 너무 들볶지 말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32. 이상한 82
'25.2.13 7:50 PM
(211.234.xxx.128)
댓글들 방향이 이상해요
원글 다 읽고 댓글다시나요?
전 제 남편이 제 자식들에게..심지어 원글님은 한명
저런식으로 물론 대학생돠었다지만 아이에게 얘기한다면 대판 결단내릴것같아요.
도대체 왜 애는 낳아서 이른시기부터 저열한 협박인지..
33. ...
'25.2.13 11:07 PM
(1.241.xxx.7)
아이가 위기감을 느껴서 집을 나가려는게 아니라 그냥 나가시고 싶어하능것 같은데요
그리고 친구나 여친한테 빌붙는게 무슨 독립이예요 남한테 민폐끼치는거죠..
저는 나가서 혼자 살아보면서 돈 벌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대학졸업하면 당연히 독립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