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봄 자켓 사고 싶은데
함께 갈 친구가 없네요.
저희집 남자들하고는 함께 못다녀요.
저는 오래 둘러보는 타입이라 저랑 안맞네요
딸 있는 분들은 쇼핑도 함께 하고 부러워요
젊을 땐 함께 입어보고 봐 주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혼자 다니려니 좀 쓸쓸하네요.
예쁜 봄 자켓 사고 싶은데
함께 갈 친구가 없네요.
저희집 남자들하고는 함께 못다녀요.
저는 오래 둘러보는 타입이라 저랑 안맞네요
딸 있는 분들은 쇼핑도 함께 하고 부러워요
젊을 땐 함께 입어보고 봐 주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혼자 다니려니 좀 쓸쓸하네요.
혼자가 편해요
내 취향대로 사고요
절대 혼자요. 누가 있음 미안해서라도 골고루 못봐서
혼자 찬찬히 둘러보는 게 편하지 않나요. 누가 봐 주고 어쩌고 해도 결국 내 맘에 드는 걸로 내가 결정 하는 건데요.
부부가 쇼핑해야할 일이 많아져서
기사노릇도 시키고...
은근 남자의 눈으로 잘봐요ㅋ
절대 혼자죠
오래 둘러보는 스타일이면
50대에 친구와도 못다녀요
어느 친구가 힘들게 오래도록 따라다녀 주나요
저도 옷은 혼자가 편해요.
누구 데리고 가면 맘 편히 둘러보기 힘들고
상대가 괜찮다고 해서 마음에는 덜 들지만
사올때 있는데 그런경우 꼭 안입게 되더라고요.
며느리 들어오면 같이 쇼핑하자고 시집살이 시키겠네요
나이 50에 혼자서 쇼핑도 못하다니
나는 혼자가요..같이 가달라고 하면 갈때도 있지만..
혼자가 편해요. 누가 같이 가면 불편하고.
전 40댄데 고딩딸이 가끔 쇼핑 같이 해줘요. 아주 냉철하게 잘 골라줘요. 아들이랑은 걔 옷 쇼핑다니기도 힘들어요
혼자갑니다
근데 사와서 품평은 가족들한테 받아보고
아니라고 하면 반품^^
혼자가 편해요.
친구랑 갈때도 괜찮긴 한데 약간 신경이 쓰여서 조금 불편해요.
남편이랑은 피곤해요 쓸데없는걸 사는 경우가 생겨요^^
친정엄마 쇼핑도 같이 하기 힘들었고 저 또한 혼자 쇼핑합니다. 원글님은 엄마와 쇼핑이 좋으셨나 봅니다.
예전 그 친구들이, 지금 왜 원글님하고 옷쇼핑을 안 다니겠나요?
남이 옷쇼핑 오래 둘러보는거 옆에서 기다리고 봐주려면요
속에서 복장 터지고, 천불이 터져요
딸은 엄카 쓰려고, 생존형으로 엄마 옷쇼핑 따라 다니는 거랍니다
20대 후반부터 인터넷으로만 구매했어요. 옷 구매후 입고서 누군가한테 품평 바란적도 없고 그냥 내 맘에 드는 내 스타일대로만 입다보니..
나이들어 뭔 힘이 뻗쳐서 남의 옷 쇼핑에 기운을 뺄까요
혼자 하는 연습 하세요
음..50대인데 내 것 사는데 누군가를 왜 데리고 가나요?
물론 취향 맞는 친구는 같이 갈수는 있음 좋지요
하지만 딸과 내 것을 사기위해 같이 가진 않아요
예전엔 딸 것을 사기위해 같이 다녔는데 이젠 그냥 각자 온라인 쇼핑합니다
아직은 대학생 딸이랑 같이 다녀요.
종종 제가 딸아이옷 얻어 입기도 하고 딸아이도 엄마옷이 마음에 든다며 빌려 입기도 해서요.
가디건, 티셔츠, 롱치마, 아우터등등은 같이 입어요.
딸아이가 직장인되서 정장입고 바빠지면 같이 못다니겠죠?
50되면 이제 홀로서기할때 ㅠ
오래 둘러보는 타입이시면 타인 데려가면 안돼요
이옷저옷 입어보는거 지켜보고 기다려주며 이쁘다이쁘다해줄 사람은 이 세상에 내엄마밖에 없거든요
자식에게도, 형제에게도, 친구에게도 그런 부탁은 못하겠더라고요. 그들 눈에 옷입어보는 내 모습이 이쁘지 않을걸 아니깐요
내모습은 울엄마 눈에만 이뻐요
다른 건 다 같이 하는 거 좋아하는데
쇼핑은 혼자가 편하더라구요.
내가 고르고 생각하느라 시간 걸리는 걸
친구가 기다린다 생각하면 불편해요.
여기선 다들 혼자 간다는데 그래도 친구랑 같이가죠
입어보는것도 힘들어 인터넷으로 사요
혼자가 편하죠 내맘대로 아니겠어요 ㅎ
혼자가 진심 편해요. 친구랑 같이 갈 수도 있지만, 그것도 품앗이라고 친구 살 때 같이 봐줘야 하잖아요. 힘들어요.ㅜ.ㅜ
저는 스타일이 거의 정해져있어서 두세 군데 옷 보고 저울질 하고 입어보고 그럼 삽니다. 종일 돌아다니며 사질 않거든요.
이것도 사실 힘들어서 더 압축 시키고 싶고 돌아다닐 생각하면 사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서 온라인으로 실컷 보고 매장가서 바로 입어보고 결정합니다.
오래보는 스타일이면 친구한테 미안해서라도 같이 못다녀요
남편은 그나마 편해서 같이 다니긴하는데 길어질거같으면 어디가있으라고해요 신경쓰여서
의존형이네요
뭔 쇼핑을 사람을 데리고 다녀요
쇼핑, 특히 옷 많이 사는데 단 한번도 친구랑 간적 없어요. 친구와누 밥 먹고 수다 떠는데도 시간이 모자람 >
혼자서 못하시다니 진짜 의존형이시네요
인터넷으로도 사는 세상이니 온라인으로 사셔요
안 맞으면 반품하시고
근데 누구랑 같이 가면 그사람옷도 봐야하고 내옷도 봐야하면 진빠지지 않나요?
내것만 빨리 보고 오는게 낫죠.
내옷보면 남것도 봐줘야 하니 시간두배에 기운없어요..ㅎㅎ
의존형이 아니라 누가 같이가야 재밌지 않나요?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입어 보고 이게 나은지 저게 나은지 의견 좀 물어 봤다가
너무 못 고르겠으면
다음날 혼자가서 결정해요.
누가 봐주고 그래야 재밌죠.
오래 보는편이면 딸들도 극혐합니다. 본인과 쇼핑 취향 비슷한 친구분 없으면 혼자 다니셔야지요.
자기것 사는것도 아니고 남 쇼핑 따라다니면서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저는 저희엄마가 어릴때 쇼핑에 자꾸 데리고 다녀서 아이쇼핑 극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