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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되니 콩밥 맛있어지던가요?

ㅇㅇ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25-02-13 16:05:34

어른도 콩밥 싫어하죠?  

IP : 118.235.xxx.1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4:06 PM (112.186.xxx.161)

    전 청국장 콩자반 까지는 이제 먹겟는데
    아직도 콩밥은....모르겟어요 ㅠ 맛없어요 ㅠ
    그냥 쌀밥이 좋음 ㅠㅠ

  • 2. ㅇㅇ
    '25.2.13 4:06 PM (211.215.xxx.44)

    전 어릴때 안먹고 지금도 안먹어요ㅠ
    크고 검은콩 싫어요..

  • 3. ..
    '25.2.13 4:06 PM (118.235.xxx.144)

    어릴 때부터 맛있었어요

  • 4. ..
    '25.2.13 4:07 PM (175.121.xxx.114)

    저 좋아하게되었어요 사실 집에 콩이많아서 먹다버니.익숙 ㅠ

  • 5. 나이든다고
    '25.2.13 4:08 PM (221.144.xxx.81)

    콩밥이 다 맛있는건 아니고
    건강생각해서 먹어줘요

  • 6. ..
    '25.2.13 4:08 PM (112.144.xxx.217)

    콩밥 원래 안좋아했는데 쥐눈이콩밥 해먹어 보고는 계속 그것만 해먹어요.
    너무 고소하고 부드럽고 쌀밥만큼 맛있어요.

  • 7. ..
    '25.2.13 4:08 PM (122.39.xxx.115)

    싫은데 먹어야 좋다니 먹어요. 가족들이 밖에선 무조건 백미밥이니 집에선 가능하면 콩 많이 넣은 잡곡밥 해요.

  • 8. .....
    '25.2.13 4:08 PM (1.241.xxx.216)

    저는 완두콩밥은 좋아하는데 콩밥은 사실 남편이 좋아해서 가끔 하고요
    대신 나이가 드니 콩자반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할 때 많이 해서 자주 먹어요
    그게 콩밥에 있는 콩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는거 같아요

  • 9.
    '25.2.13 4:10 PM (222.239.xxx.240)

    흰쌀밥이 젤 맛있어요
    콩밥 싫어요ㅠㅠ
    흰쌀밥은 나쁜건가요?
    집에 당뇨환자 없는데

  • 10. ㅎㅎ
    '25.2.13 4:11 PM (211.60.xxx.181)

    콩밥 정도는 괜찮아졌어요

  • 11. ㅇㅇㅇ
    '25.2.13 4:18 PM (220.86.xxx.41)

    어릴때부터 완전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하는데 애들이 싫어해서 안해요

  • 12. ..
    '25.2.13 4:18 PM (49.167.xxx.35)

    50대인데 흰쌀에 귀리랑 조등 다른 잡곡 넣으면 식구들이 먹는데 콩은 커서인지 싫어해서 콩은 안 넣게 되네요

  • 13. 원래 좋음
    '25.2.13 4:19 PM (223.38.xxx.172)

    어른되서는 더 좋아서
    콩만 삶아먹기도 ..

  • 14. ㅁㅁ
    '25.2.13 4:20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변하긴 하죠
    저 객지생활하다가 시골에가니
    엄마가 올케더러
    아이구 야야
    쟈 콩밥안는다 콩 섞어푸지마라,라고 하셔서

    ㅎㅎ
    엄마
    밖에나가살다보면 콩밥 이밥 가릴주제가 안도ㅑ
    나 이제 다 먹어 했더래요 ㅠㅠ

    제 아이들 콩밥 질색이던거 같이 늙어가니
    이제 맨밥 적응이안된대요

  • 15. 검은콩
    '25.2.13 4:21 PM (118.176.xxx.14)

    밥에 넣어주면 맘에안들지만 그냥 골라내지않고 먹는 정도였고
    두유는 늘 잘 먹었고
    콩은 별로라면서 팥이나 강남콩은 좋아하고
    두부 된장도 좋아하고요

    요즘은 병아리콩 렌즈콩도 괜찮고
    최근엔 백태(메주콩) 이 좋아져서 밥할때 넣어먹어요
    근데 검정콩은 아직도 정이 안가네요(벗뜨 검정콩 두유는 마십니다)

  • 16. 어렸을때부터
    '25.2.13 4:23 PM (112.152.xxx.116)

    콩밥을 좋아했어요.
    먹기 아까와서 콩만 나중에 한꺼번에 먹기도 했고요.
    콩볶은게 간식이었어요.
    나이랑 상관없이 식성에 따라 다른가봐요.

  • 17. 123
    '25.2.13 4:23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

    어릴 땝 터 콩밥, 잡곡밥 좋아했어요..ㅋㅋㅋ
    엄마가 오죽하면 저를 위해 밥솥 구석에 콩 몰아넣고 밥을 한 후에
    그 콩 저에게 다 몰아주셨음..ㅋㅋㅋㅋㅋ

  • 18. 123
    '25.2.13 4:23 PM (119.70.xxx.175)

    어릴 때 부터 콩밥, 잡곡밥 좋아했어요..ㅋㅋㅋ
    엄마가 오죽하면 저를 위해 밥솥 구석에 콩 몰아넣고 밥을 한 후에
    그 콩 저에게 다 몰아주셨음..ㅋㅋㅋㅋㅋ

  • 19. 으...
    '25.2.13 4:27 PM (223.38.xxx.59)

    싫어요. 어릴때 콩밥 주면 콩만 쏙빼고 먹었어요. 지금은 내맘이니 된장빼고 콩은 절대 안먹어요

  • 20. 검정콩이
    '25.2.13 4:28 PM (118.176.xxx.14)

    너무 싫어서 콩 전체를 싫어한단 착각속에 산것 같아요
    검정콩빼곤
    완두콩 팥 강남콩 호랑이콩 밤콩 렌즈콩 등등
    다 너무 맛있잖아요
    유두 두부 두유 된장 간장도 마찬가지고요

    어릴때 검정콩에 한번 데이면 선입견이 생기나봐요
    밥속에 든 검정콩 으.. 맛없어

  • 21. 근데
    '25.2.13 4:30 PM (122.39.xxx.115)

    어릴때부터 콩 좋아했던 분들은 흰머리 늦게 나셨나요? 남편이 자긴 검정콩 많이 먹어서 흰머리 없고 저는 콩 싫어해서 흰머리 많다네요.

  • 22. ..
    '25.2.13 4:33 PM (125.185.xxx.26)

    랜즈콩은 밥에 넣으면 군내 나더라구요

  • 23. ㅇㅇ
    '25.2.13 4:34 PM (39.7.xxx.38)

    전 어릴때부터 좋아해서 동생이 다 골라내면 제가 다 주워먹었어요 ㅋㅋ

  • 24. ㅇㅇ
    '25.2.13 4:35 PM (73.109.xxx.43)

    저 흰머리 없는데 콩 안먹어요
    밥 떡 반찬에 든 거 다 싫어해요

  • 25. 오노
    '25.2.13 4:39 PM (211.243.xxx.169)

    전 어릴때부터 좋아해서 동생이 다 골라내면 제가 다 주워먹었어요2222

    엄마가 콩밥하시면 밥통열고 콩만 골라 먹다가
    등짝 스매싱 많이 당했음

  • 26. 오 저예요
    '25.2.13 4:41 PM (121.168.xxx.174)

    어릴땐 다 골라 냈는데
    지금은 맛있어요
    특히 작두콩

  • 27. 검정콩만 싫음
    '25.2.13 4:44 PM (112.146.xxx.207)

    어릴 때 억지로 먹게 하는 검정콩이 너무 싫었는데
    그 외의 많은 콩들이 참 맛있는 거더군요. ㅎ

    어린 애들한테도 다양하고 맛있는 콩밥을 해 줬다면 다들 콩밥을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완두콩, 병아리콩, 밤콩, 울타리콩, 호랑이콩(사실 앞의 이 세 가지는 잘 구분이 안 감/ 그게 그거 같기도 하고...), 강낭콩
    이런 거 다 맛있잖아요. 밤처럼 파근하고 고소하고.
    그런데 비릿한 맛이 나고 딱딱한 검정콩은 왜 그렇게 다들 밥에 넣으려 한 건지... ㅋㅋ

    어릴 때 검정콩밥이 너무 싫어서 '나는 콩밥이 싫어요'였으나
    커서 먹어보고 다양한 콩밥을 다 잘 먹는다는 얘기입니다.

  • 28. 콩러버
    '25.2.13 4:45 PM (114.205.xxx.131)

    윗님 그건 아니예요

    저 어려서부터 콩 너무 사랑한 사람인데

    흰머리는 40초반부터 염색할 정도였어요

  • 29. 나무
    '25.2.13 5:29 PM (147.6.xxx.21)

    전 몸에 좋다고 그래서 일부러 많이 넣어 먹어요.

    밥맛도 좋고 콩 자체도 맛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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