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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대와 서울여대 어딜 보내야 할까요?

... 조회수 : 3,763
작성일 : 2025-02-13 10:31:25

아이는 재수생인데요.  

이번에 전남대는 생명과학기술학부에 최초합 했고

서울여대는 과학기술융합자유전공으로 추합을 기다리고 있는데 

합격가능성은 있어요.

 

집은 지방이라

어차피 자취 내지는 기숙사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어디를 보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일단, 전남대 장점은

학비가 싸고,  본가와 접근성이 좋아서  심리적 안정감이 있어요.

또 전공도 비전있구요.

그런데  아이가 오티를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아이들 수준이 낮아서 놀랐대요.

단순한 속담퀴즈도 못 풀어서 패쓰해서 넘 실망했다고 하네요.

 

  서울여대는

3과목만 반영하지만 그래도 나름 똑똑한 아이들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물론 이건 제가 이 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단점은 학비도 사립이라 비싸기도 하고,

연고도 없고, 

아이가 독립적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그것도 걱정이구요.

또 큰 문제는 자유전공이라, 성적이 낮으면 맘이 들지 않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도 문제에요.

 

남편과 저는 서울에서 살아본 적이 있어서 무조건 합격하면

서울여대로 보낸다 생각하는데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고민고민하다, 여기에 물어봅니다.

82님같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IP : 210.95.xxx.35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2.13 10:32 AM (221.140.xxx.254)

    서울여대요
    고민할 필요가 있나요

  • 2. ㅇㅇ
    '25.2.13 10:33 AM (172.225.xxx.227)

    여자애들은 서울서 학교다니길 원하지 않나요???

  • 3. less
    '25.2.13 10:33 AM (49.165.xxx.38)

    요즘 얘들은 무조건 서울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하더라구요.. ~~~

    아이가 원하는데로...

  • 4. 이걸왜
    '25.2.13 10:34 AM (211.235.xxx.227) - 삭제된댓글

    고민하죠

  • 5. ㅡㅡㅡ
    '25.2.13 10:34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몇년새 전남대가 또 떨어졌나보네요 5년전만해도 전남이 3여대보다 높았던거같은데

  • 6. ...
    '25.2.13 10:34 AM (1.241.xxx.172)

    서울 생활비 감당하실 수 있으면
    서울이죠

  • 7. 답정너
    '25.2.13 10:35 AM (211.235.xxx.227)

    답정너 글같은데요

  • 8. ㅇㅇ
    '25.2.13 10:35 AM (211.209.xxx.50)

    서울여대 가서 서울에서 취직하고 좋은 남자 만난다. 이상입니다.

  • 9. ...
    '25.2.13 10:35 AM (118.235.xxx.176)

    취업 생각하면 지역할당제 염두해 두고 전남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이라면 서울 라이프 즐기라고 서울여대

  • 10. ..........
    '25.2.13 10:35 AM (14.50.xxx.77)

    서울여대.....

  • 11. 서울여대
    '25.2.13 10:36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서울여대죠.

  • 12.
    '25.2.13 10:36 AM (220.255.xxx.83)

    전남대가 지방 거점 국립대 아닌가요? 서울여대가 낫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제가 나이든 사람이라서일까요?
    전남대에서 공부 열심히하고 카이스트나 지스트로 대학원 가면 어떨지…

  • 13. ㅎㅎㅎ
    '25.2.13 10:36 AM (112.216.xxx.18)

    저는 전남대 보낼 거 같은데 서울여대가 서울 버프로 취업할 수 있냐 아님

  • 14. ...
    '25.2.13 10:37 AM (124.49.xxx.13)

    서울여대요

  • 15. ---
    '25.2.13 10:38 AM (220.116.xxx.233) - 삭제된댓글

    전남대든 서울여대든 똑같이 취업은 힘듭니다.
    서울여대 가도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무조건 스펙 쌓고 똑부러지게 해서 은행 취업이라도 시키세요.

  • 16. 무조건
    '25.2.13 10:41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서울이에요
    대학 때라고 서울 물 먹고 다녀야 합니다. 나중에 어찌 될지는 어차피 전남대나 서울여대나 똑같이 개인 몫이죠. 전남대 나오면 지방대 가산점 있는 광주 전남 기업체들 되긴 하겠지만 그것도 잘 하는 애 일부입니다. 전남대 나와도 다 서울경기로 일자리 잡으러 나가게 되는 현실

  • 17. 서울로
    '25.2.13 10:41 AM (203.142.xxx.241)

    보내서 생활비 감당가능하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주심 될듯.

  • 18. ㅇㅇ
    '25.2.13 10:41 AM (133.32.xxx.11)

    서울여대죠

  • 19. ㅇㅇ
    '25.2.13 10:43 AM (118.235.xxx.138)

    아이가 서울로망이 있으면 서울여대가야죠
    전남대 가라했다가 부모가 두고두고 원망들어요

    근데 솔직히 학교네임밸류 버프도 전혀 없으면서 학점따기만 오지게 어려울거에요. 솔까 남녀공학이 학점따기 훨씬 더 쉽고요, 취업도 전남권에 있는 공기업 갈때 지역할당제 있어서 유리하지않나요?

    제가 보기에 허파에 바람안들고 실속있는 여학생이라면 전남대 갈것 같아요. 근데 원글님 댁이 광주가 아니라면, 서울이나 광주나 어차피 하숙비가 들 거라면, 딸내미 입장에선 당연히 서울가겠다 하겠지요.

  • 20. ...
    '25.2.13 10:44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서울버프 취업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환경, 애들 수준이 다를걸요.
    그게 살면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남대 가산점 다 받아요? 서울로 보내세요.

  • 21. 원글이
    '25.2.13 10:51 AM (210.95.xxx.35)

    아이는 솔직히 전남대를 가고 싶어해요.
    전공도 확실하고,
    여자애들 사이에서 치이는 것도 힘들다고 그러는데

    저는 학업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가지 여건상 서울로 보내는게 낫다 싶은데
    결정이 쉽지 않네요.
    경제력이 아주 좋은 상황도 아니긴 해요.

  • 22. ..
    '25.2.13 10:52 AM (49.164.xxx.115)

    서울여대가 서울 버프로 취업할 수 있냐 아님 2222

    그래도 서울 생활 하고 싶다면 서울 여대 정도지
    더 똑똑하다고 보기에는 그냥 여대 아닌가 싶어요.

  • 23. 전남대!
    '25.2.13 10:55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갈수록 학벌 메리트 희미해집니다.
    본인도 원한다 하니
    전남대 가서 학점 잘따고 공기업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지거국 공대 버리고 인서울 공대 추합으로 들어갔는데
    공부 못따라가서 결국 중소기업 다녀요.
    지방출신이라 학비는 물론이고 거주비로도 수억 썼죠.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결국 중소기업 갔을 거면 처음부터 지거국 가서 돈도 아끼고 학점 관리 잘하는게 나았을 텐데요.

    원글님 따님이 추합이라고 하니 더 그렇게 생각되요.

  • 24. 이건 전남대!
    '25.2.13 10:56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갈수록 학벌 메리트 희미해집니다.
    본인도 원한다 하니
    전남대 가서 학점 잘따고 공기업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지거국 공대 버리고 인서울 공대 추합으로 들어갔는데
    공부 못따라가서 결국 중소기업 다녀요.
    지방출신이라 학비는 물론이고 거주비로도 수억 썼죠.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결국 중소기업 갔을 거면 처음부터 지거국 가서 돈도 아끼고 학점 관리 잘하는게 나았을 텐데요.
    똑같은 타지라 해도 지방이 거주비도 훨씬 싸죠!

    원글님 따님이 추합이라고 하니 더 그렇게 생각되요.

  • 25. 이건 전남대!
    '25.2.13 10:57 A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갈수록 학벌 메리트 희미해집니다.
    본인도 원한다 하니
    전남대 가서 학점 잘따고 공기업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지거국 공대 버리고 인서울 공대 추합으로 들어갔는데
    학점 잘 안나와서 결국 중소기업 다녀요.
    지방출신이라 학비는 물론이고 거주비로도 수억 썼죠.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결국 중소기업 갔을 거면 처음부터 지거국 가서 돈도 아끼고 학점 관리 잘하는게 나았을 텐데요.
    똑같은 타지라 해도 지방이 거주비도 훨씬 싸죠!

    원글님 따님이 추합이라고 하니 더 그렇게 생각되요.

  • 26. @@
    '25.2.13 10:57 AM (211.214.xxx.227)

    저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대학관련 에듀테크업체인데요.. 서울여대가 자유전공이라면 무조건 전남대요.
    올해부터 무조건 시행하라고 해서 학교들이 진행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교수들도 답이 없어요. 2년차때 전공선택시 기준도 없구요, 선택해서 뽑였다 한들 그 전공을 1학년때부터 준비해온 친구들을 따라간다는 보장도 없어요, 학교에서 자유전공 애들이 중도탈락하고 학교 나갈까봐 여러가지 방안들을 고민해서 가져오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ㅠㅠ

  • 27. 이건 전남대죠
    '25.2.13 10:58 AM (211.215.xxx.185)

    갈수록 학벌 메리트 희미해집니다.
    본인도 원한다 하니
    전남대 가서 학점 잘따고 공기업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지거국 공대 버리고 인서울 공대(서울여대보다 훨씬 위) 추합으로 들어갔는데
    학점 잘 안나와서 결국 중소기업 다녀요.
    지방출신이라 학비는 물론이고 거주비로도 수억 썼죠.
    결과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결국 중소기업 갔을 거면 처음부터 지거국 가서 돈도 아끼고 학점 관리 잘하는게 나았을 텐데요.
    똑같은 타지라 해도 지방이 거주비도 훨씬 싸죠!

    원글님 따님이 추합이라고 하니 더 그렇게 생각되요.

  • 28.
    '25.2.13 10:58 AM (112.216.xxx.18)

    이해 안 됨
    애도 전남대 가고 싶다는데
    왜 부모가 서울 가라 하는지
    학업 분위기도 전남이 더 나을 수도 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
    또 부모 서울서 대학 나왔는데 지금 광주 근처 사는 거 아님?

  • 29. 어머나
    '25.2.13 10:58 AM (124.63.xxx.159)

    서울여대 아무리 3여대라해도 거기 나온 후배들 보면 야무지고 똑똑했어요 아이가 전남대를 원한다니 의외네요 전공때문인가봐요

  • 30. ㅡㅡㅡ
    '25.2.13 10:59 AM (58.148.xxx.3)

    에휴 아이가 가고싶어하면 전남 보내세요 취업차이 없고요, 아이가 원했던 곳이 더 좋은 수행을 냅니다. 지금은 어딜가냐가 아니라 가서 어떻게 하냐예요. 경제적으로 넘쳐나는것도 아닌데 출혈감수하며 보낼만큼 서울여대 아닙니다.

  • 31. 전남대죠
    '25.2.13 11:00 AM (118.44.xxx.127)

    서울여대는 인서울로 쳐주는 학교도 아니에요
    집도 근처라면 전남대가 훨씬 낫죠
    학교 네임밸류나 취업 면에서 전남대가 나아요.
    집이 아주 여유있어서 서울 로망있어서
    꼭 서울 생활해보고 싶다가 아니라면요.
    앞으로 저출산 때문에 지거국은 살아남아도
    서울 하위권 대학은 폐교 수순이고요

  • 32. ..
    '25.2.13 11:02 AM (1.234.xxx.79)

    경제력 있고 그냥 서울생활 해보고 싶다.. 서울
    서울 보내시면 한달에 200만원 보낸다 생각하셔야 해요. 돈 없으면 서울생활 너무 힘들어요.
    지방에서 심리적,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대학생활 하며 잘해서 탄탄한 기업 들어가는거 좋아요.

  • 33. 마음
    '25.2.13 11:03 AM (220.86.xxx.84)

    단순한 속담퀴즈는 서울 대학 애들도 잘 못합니다.
    아이가 전남대 가고 싶어하면 무리해서 인서울 할 필요 있을까요?

  • 34. 딱읽고
    '25.2.13 11:07 AM (222.100.xxx.51)

    집 가까우면 전남대 윈 아닌가 생각.

  • 35. 짜짜로닝
    '25.2.13 11:07 AM (106.101.xxx.124)

    전남대 가서 공기업 가는 게 좋겠네요
    애들 수준 낮으면 더 좋죠 열심히 해서 학점 잘받아야죠

  • 36. 문제는돈이죠
    '25.2.13 11:07 AM (118.235.xxx.67)

    경제력 있고 그냥 서울생활 해보고 싶다.. 서울
    서울 보내시면 한달에 200만원 보낸다 생각하셔야 해요. 돈 없으면 서울생활 너무 힘들어요.
    지방에서 심리적,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대학생활 하며 잘해서 탄탄한 기업 들어가는거 좋아요. 2222

  • 37. ..
    '25.2.13 11:14 AM (106.101.xxx.50)

    전남대가 취업에서 유리하고
    비용도 적게 들고
    본인도 전남대 가고 싶어하는데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아이들이 수준이 낮아보여 걱정이라면 과탑 하면 됩니다.

  • 38. ..
    '25.2.13 11:14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전남대요.애들이 공부와 달리 생각보다 속담이나 한자를 잘 모르니 옛말 잘 몰라요.
    전남대서 과톱하면 최고죠.
    국립이라 학비도 싸고 기숙사비도 싸고요.
    근거리면 운전 배워서 통학할수도 있구요.
    솔직히 전과목 반영 지거국과 3과목반영 비할바가 아닙니다.

  • 39.
    '25.2.13 11:14 AM (106.244.xxx.134)

    원글님 글과 댓글들 다 읽어보니 전남대가 낫겠네요.
    아이가 원하고 전공도 전남대가 더 낫다 하니까요.

  • 40. ..
    '25.2.13 11:15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혹시 서울여대를 서울대 부속이라 생각하시는지?
    프린스턴신학대를 프린스턴대학이라 생각하는지?
    서울신학대를 서울대부설이라고 생각하는지?

    패러디할게 너무 많네요
    서울여대는 서울대도 아니고 여기서 까이는 이화여대도
    아니에요
    중경외시까지는 서울에 와도 메리트가 있지만
    그외에는 그다지 추천안해요
    지방에서 성공하는게 삶의질이 더 좋아요
    취업할생각없으면 서울로와도되지만
    일할 생각하면 전공 중요해요

  • 41. .!
    '25.2.13 11:15 AM (221.159.xxx.134)

    저는 전남대요.애들이 공부와 달리 생각보다 속담이나 한자를 잘 모르니 옛말 잘 몰라요. 특히 공대라 뼈속까지 이과일텐데 더 그렇죠.
    전남대서 과톱하면 최고죠.
    국립이라 학비도 싸고 기숙사비도 싸고요.
    근거리면 운전 배워서 통학할수도 있구요.
    솔직히 전과목 반영 지거국과 3과목반영 비할바가 아닙니다.

  • 42. ...
    '25.2.13 11:21 AM (118.235.xxx.160)

    아이가 전남대 가고 싶다하면 당연히 전남대 보내야죠
    서울여대 나와 대기업 가는 애들보다
    전남대 나와 대기업 들어가는 애들이 훨씬 많아요

    경제적 여유도 없으면
    아이가 알바해대느라 서울라이프 즐기기도 힘들겠네요

    학점 잘 따서 취업 잘하면 그게 최고입니다

    아는 아이 전남대 공대 나와 대기업 취업해서 해외 주재원 나가 있어요

    서울 엥간한 대학 나온 애들도 취업 하기 힘든데 말이죠

  • 43. ..
    '25.2.13 11:54 AM (112.216.xxx.66)

    여대 비추천이요....

  • 44. 애가가고싶은곳
    '25.2.13 11:54 AM (121.190.xxx.146)

    애가 가고 싶은 곳에 보내세요.
    전남대가고 싶다고 하는데 굳이 서울로 보낸 필요는 없지 않나요? 본가랑 가까워야 자주 오가죠. 생각보다 아이가 혼자 사는 거 힘들어요.(경험담 ㅎㅎㅎㅎ)
    애들 수준은 음...사실 요즘 애들 수준 거기서 거기라 ㅎㅎㅎㅎ 속담퀴즈 못 푸는 애들 거기도 널리고 깔렸을 걸요

  • 45. 전남대 윈
    '25.2.13 11:58 AM (195.47.xxx.88)

    서울여대는 재수까지 해서 갈만한 학교가 아닙니다.
    네임밸류로 보나 실속으로 보나 지거국이 훨씬 낫죠.
    지거국은 지역인재전형도 있어서 학점 관리 잘하면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등 취직에 훨씬 유리해요.
    좀 아쉽다 싶으면 전남대 졸업 후 인서울 대학원 진학하면 되구요.

    학교 이미지로만 보더라도
    서울여대(서울 끄트머리... 인서울에 안 껴줌) 보다
    전남대가 훨씬 성실하게 공부한 이미지구요.

  • 46. 전남대
    '25.2.13 12:06 PM (220.122.xxx.137)

    서울여대가 서울 버프로 취업할 수 있냐 아님 333333

    전남대가 나아요

  • 47. ㅇㅇ
    '25.2.13 12:08 PM (185.220.xxx.69)

    서울여대는 똑똑한 아이들이 오는 학교 이미지는 아니에요.
    소위 3여대라고 불리는 중에서도 제일 떨어지죠.
    학교만 서울에 있을 뿐 이미지는 인서울이 아니라 별로 의미 없어요.

  • 48. ㅇㅇ
    '25.2.13 12:14 PM (49.164.xxx.30)

    당연히 전남대입니다.서울여대.. 인서울일뿐
    의미없는거 아시잖아요. 속담몇개몰라서 수준낮다 평가할게아니라..서울여대라고 별차이 없어요. 그많은돈 지불하고 갈만한 학교아닙니다

  • 49. ..
    '25.2.13 12:14 PM (221.144.xxx.21)

    제가 전남대 다니다가 중경외시 다녔는데요
    전남대 광주전남권에서 똑똑한 애들 오는 학교라서
    서울여대보다 학생들 수준 낮지 않아요

  • 50. ...
    '25.2.13 12:18 PM (61.83.xxx.69)

    서울여대는 서울이지만 서울 외곽에 있지 않나요?
    저는 전남대가 좋을 거 같습니다.

  • 51. ㅡㅡㅡㅡ
    '25.2.13 12:20 PM (61.98.xxx.233)

    서울생활 로망으로 서울여대 갔다가
    4년 후에 후회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전남대가 서울여대보다 떨어지는 학교도 아니고,
    지거국이 취업에 훨씬 유리해요.
    4년후를 생각해서 선택하는게 좋을겁니다.

  • 52. 솔직히
    '25.2.13 12:21 PM (182.219.xxx.35)

    서울여대는 가성비 떨어지고 실속 없죠.
    서울 살면 모를까...서울생활 하려고 인서울하위권 가는거 이해 안돼요
    요즘 여대 기피하고 돈들고 취빅 어려운데 뭐하러...

  • 53.
    '25.2.13 1:04 PM (58.123.xxx.205)

    딸도 전남대를 원하는데 굳이 서울여대를 기다릴 필요가 있나요
    서울여대가 외진데 있고 인지도가 있는 여대도 아닌데 굳이 돈들이고 집떠나 고생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글고
    성적에 밀려 원치 않는 전공으로 떠밀릴 위험을 뭐하러 안고 가나요 전남대는 부경전 이라고 존재감있는 지거국이니 거기서 학점 잘따서 취업잘하는게 나아 보여요

  • 54. 집에서
    '25.2.13 1:13 PM (218.38.xxx.157)

    가까운 전남대로 보내세요.
    서울여대가 그리 멜트 있지않아서...
    그래도 그 지역에선 젤 최고라 얘기하지않나요?
    전남대가 취업에도 유리할것 같아요.

  • 55. 일년
    '25.2.13 1:25 PM (83.85.xxx.42)

    일년에 2천은 아낄수 있을 것 같은데 나중에 교환학생 보내주세요.

  • 56. 윈디팝
    '25.2.13 1:42 PM (49.1.xxx.189)

    아이에게 결정하라고 하세요. 어느 쪽이든 부모가 결정해주면 "엄마 때문에", "아빠 때문에" 이 말 나옵니다.

  • 57. ....
    '25.2.13 1:4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자기 자녀라면 과연 전남대 가라고 할까? 웃고갑니다

  • 58.
    '25.2.13 1:5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기 자녀라면 과연 전남대 가라고 할까? 웃고갑니다
    2222222222

    서울여대가 인서울로 안친다구요?
    전남대가 예전 전남대가 아니여요
    여자애라면 저 라면 서울로 보냅니다

  • 59.
    '25.2.13 1:56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기 자녀라면 과연 전남대 가라고 할까? 웃고갑니다
    2222222222

    서울여대가 인서울로 안친다구요?
    전남대가 예전 전남대가 아니여요
    여자애라면 서울로 보냅니다

  • 60. ㅡㅡㅡ
    '25.2.13 2:03 PM (58.148.xxx.3)

    내 자녀고 본인이 원하고 집가까우면 당연히 전남대 보냅니다 서울여대가 전남대보다 나은건 지리적으로 서울에 있다는거 하나잖아요 웃고간다는 말 너무 웃겨요

  • 61. ㅡㅡㅡ
    '25.2.13 2:04 PM (58.148.xxx.3)

    게다가 3여대 중에서도 제일 쳐지는데.

  • 62. dd
    '25.2.13 2:21 PM (94.142.xxx.16) - 삭제된댓글

    서울에 있는 여대들 중에 제일 낮은 3개의 여대를
    3여대라고 하는데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이중에서도 제일 낮은 게 서울여대...
    그냥 솔직히 공부 못하는 이미지가 강해요.
    서울 최하위권보다 지거국이 여러모로 나아요.

  • 63. dd
    '25.2.13 2:22 PM (94.142.xxx.16)

    서울에 있는 여대들 중에 제일 낮은 3개의 여대를
    3여대라고 하는데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이중에서도 제일 낮은 게 서울여대...
    그냥 솔직히 공부 못하는 이미지가 강해요.
    서울여대 정도는 취직, 결혼에서 학벌로 덕볼거 전혀 없다고 봐야...
    서울 최하위권 갈 바에야 지거국이 여러모로 나아요.

  • 64. 원글
    '25.2.13 2:41 PM (210.95.xxx.35)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이 대학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65. 어휴
    '25.2.13 2:53 PM (106.101.xxx.215)

    위에 어이없는댓글있네..웃고가다니?
    내자식이면 고민도없이 전남대.. 서울여대
    알아주지도 않아요

  • 66. 전남대요
    '25.2.13 3:06 PM (5.255.xxx.183)

    3여대(동덕, 덕성, 서울)는
    한서삼(한성대, 서경대, 삼육대)랑 입결이 비슷합니다.
    여대라서 이미지가 조금 나은 거지 서울 최하위권이에요.
    졸업하고 취직이나 대학원 갈 때도 불리합니다.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보내느니 전남대가 훨씬 나은 건 아시겠죠?
    3여대도 같은 입결이고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 67. ㅇㅇ
    '25.2.13 3:11 PM (185.241.xxx.71)

    서울 하위권 대학은
    저출산으로 인해 10~20년 내에 폐교 위기에 있다고 하니
    진학에 참고하세요

  • 68. 외모 지상
    '25.2.13 3:23 PM (117.111.xxx.230)

    사회라 예쁜 애면 서울여대 가도 잘 살아남아요
    못생긴 이대녀보다 살기 더 수월해요

  • 69. 당연히
    '25.2.13 3:55 PM (211.234.xxx.226)

    전남대 아닌가요?

    원글님이 서울에 거주한다거나 아님 전남쪽에 사시더라도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한달에 최소 200이상 지원가능하시다면 그냥 서울 라이프도 한번 즐겨보라고 서울여대 보내겠지만요..

    그게 아니라면 왠 서울여대요?????
    이화여대도 아니구요.

    제 조카가 집안형펀이 안좋았는데 굳이 서울로 대학 오겠다고해서 숙명여대 어문계열 졸업했고, 지금은 수년째 알바하면서 취준생 하고있거든요. 나이는 30세요.
    대학생활 4년내내 알바알바알바 인생였어요. 서울 라이프는 개뿔요. 친구들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만 제대로 느꼈겠죠.

    야무진 꿈을 가지고 전북대 포기하고 숙대 입학했지만
    현실은 뭐.. 다 아시죠?
    그냥 전북대 갔으면 더 좋았을걸 싶더라구요.
    눈만 높아지고 취직은 안되고ㅜㅜ

  • 70. ....
    '25.2.13 4:30 PM (109.70.xxx.68)

    숙명여대 까지는 지거국 대신 가는 게 맞아요.
    서울에 로망 있는 경우라면, 많이 양보해서 성신여대까지요.
    서울여대는 지거국이랑 고민할 가치가 없어요.

  • 71. ㆍ ㆍ
    '25.2.13 5:59 PM (220.122.xxx.137)

    친구 딸은 경북대 불합격, 성신여대 합격해서 다녀요.
    어문계열.

  • 72. 나중에
    '25.2.13 6:09 PM (106.101.xxx.248)

    어디서 사는지, 직장 결혼 등등
    에 따라 결정할 것 같아요
    서울에서 직정잡고 결혼해서 살거면 서울여대 고려해보세요
    저희 아이 지방대 다니다가 영 아닌거 같다하고
    인서울 다시 했어요
    요즘 하는 얘기가, 친구도 모임도 더 나아가 연애상대까지
    인서울에서 가능하다고
    이런 얘기하면서 현실을 알게됐다고 하는
    아이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73. 나중에
    '25.2.13 6:13 PM (106.101.xxx.248)

    전남대 가서 좋은점과 서울여대가서 좋은점끼리
    전남대 가서 나쁜점과 서울여대가서 나쁜점끼리 비교해보세요

  • 74. 속담이랑
    '25.2.13 7:20 PM (223.39.xxx.183)

    애들 수준은 별 상관없어요
    저라면 건동홍숙 부터는 지거국 보낼것같아요

  • 75. ..
    '25.2.13 8:34 PM (61.254.xxx.115)

    전남대가 취업면에서 더 낫겠네요 본인도 원하고 부모돈도 덜들고

  • 76. ..
    '25.2.13 8:35 PM (61.254.xxx.115)

    이대도 아니고 서울여대자유전공을 매달 일이백식 들여서 보낼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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