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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대치맘 패러디와 옷

조회수 : 4,329
작성일 : 2025-02-13 10:17:29

수지가 대치맘 패러디를 했더라고요

말투는 모르겠고

저희 아이가 예비고3인데 3년전부터 고등 입시를 준비하면서 부터 대치를 들락거리게 되었어요

 

근데 진짜 가장 웃긴게 몽클 파카였어요

전 이게 이쁜줄 모르겠는데

겨울이 되면 디자인도 똑같고 색깔도 똑같은 교복 같은 파카를 다 입고 있는거에요

 

이래서 82서 따뜻해서 입냐니

따뜻하지도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중에는 학원 때문에 대치로 이사한 맘들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니

다 진짜는 아니야 짜가도 많이 입어 하며 웃더라고요

대치에 산다고 다 부자는 아니니 

 

올해 보니 몽클파카를 그래도 입지만

작년이나 재작년 처럼은 많이 안 입더라고요

 

수지는 어찌 알고 몽클 파카 입고  패러디 ㅋㅋ

 

 

 

 

 

IP : 211.244.xxx.8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클
    '25.2.13 10:19 AM (114.204.xxx.203)

    우리도 아는데 이수지가 모를리가요
    몇년전부터 강남 교복으로 유명했어요

  • 2. 몽클관계자들
    '25.2.13 10:20 AM (1.238.xxx.158)

    맘이 불편할겠네요.
    브랜드 의류 셀렵들 앰버서더니 뭐니 홍보하는 판에
    현 대세 이수지한테 패러디 당했으니

  • 3. ....
    '25.2.13 10:20 AM (112.186.xxx.161)

    몽클에 샤넬에 포르쉐 .. 아이4살인데 수학과외 ㅋ
    고상하고 우아한척하는말투...

    이수지는천재같아요 ..너무웃겨요 요즘물건파는 팔이들따라하는것도 있는데 완전웃겨요
    요즘대치맘들 몽클안입는다고 소문나던데 사실인가요?ㅋㅋ

  • 4. ..
    '25.2.13 10:21 AM (121.190.xxx.7)

    저희회사 여자사장님이 입었는데
    제눈엔 넘 예쁘더라구요
    몽클패딩 샤넬백 아우디차키 그래서 예뻤나?ㅎㅎ

  • 5. 근데
    '25.2.13 10:25 AM (175.214.xxx.36)

    요새 우리나라 패딩도 비싼거 많더라구요
    안타티카 그런건 150이상이던데 몽클도 프랑스등에서 사면 200안짝이거든요
    몽클 입는게 그리 회자 될 일은 아닌듯한데

  • 6. ㅡㅡ
    '25.2.13 10:26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근데 어찌 교복처럼 입으니
    이쁜지 어떤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 중등때 똑같이 브랜드 나이키나 아이닥스
    흰색이나 검정입고 긴 머리하고 다녀서
    뒤서 보면 다 내 아이걑다 엄마들이랑 이야기 했는데
    대치오니 그러고 있는것 같아 재밌었어요

  • 7. ...
    '25.2.13 10:26 AM (202.20.xxx.210)

    진짜 웃기죠 ㅋㅋ 전 요즘 이수지가 제일 좋아요.. 진짜 찰떡...................................와.. 진심 존경의 박수를..

  • 8. 나무
    '25.2.13 10:27 AM (147.6.xxx.21)

    베트남산 짝퉁이 엄청 많답니다.ㅎㅎㅎㅎ

  • 9. 나이스고스트
    '25.2.13 10:34 AM (14.7.xxx.43)

    짭도 진짜 많아요

  • 10. ㅡㅎㅎㅎ
    '25.2.13 10:36 AM (172.225.xxx.226)

    15년전 처음 입을땐 짭 없었는데

  • 11. 하늘에
    '25.2.13 10:36 AM (175.211.xxx.92)

    저는 4살짜리한테 눈맞추면서 얘기하겠다고 바닥까지 엎드리는 콘텐츠요.

    제이미..
    장난감 던지지 않아요
    엄마 기회 줄거예요
    엄마 기다릴거예요
    이제 다 울었어?
    이제 엄마랑 소통할수 있겠어???

    이런 대화 너무 많단 말이죠 ㅋㅋ

  • 12. 오타수정
    '25.2.13 10:37 AM (211.244.xxx.85)

    교복처럼 입으니
    이쁜지 어떤지도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 중등때 똑같이 브랜드 나이키나 아디닥스
    흰색이나 검정입고 긴 머리하고 다녀서
    뒤서 보면 다 내 아이걑다 엄마들이랑 이야기 했는데
    대치오니 비슷하더라고요

  • 13. ,,,,
    '25.2.13 10:41 AM (175.195.xxx.243)

    이수지 인스타 공구 패러디도 보세요
    웃겨요

  • 14.
    '25.2.13 10:42 AM (112.216.xxx.18)

    저는 그런 어떤 사람들을 흉내내는 개그를 무척 싫어해서 안 봤는데
    제 아이가 보더니 말투는 완전 강남(저희는 서초지만) 사람 딱 맞는데
    옷은 그다지 잘 모르겠다고
    또 거기에 나온 사람처럼 되려면 포르쉐 타고 다니는 대치에서도 아주 흔하지는 않은
    (대치에서 흔한건 사실 벤츠 BMW지 포르쉐가 엄청 흔하지는 않아서) 사람들이라고

    그리고 15년 전에도 짭 있었음 하다 못 해 강희재? 이사람도 팔았는데

  • 15. 패딩
    '25.2.13 10:43 AM (211.234.xxx.210)

    여럿 있는데
    몽클이 가장 따뜻하지는 않지만
    디자인도 가장 많고 예쁩니다.

    몽클패딩이 안 에쁘면 예쁜 패딩있을까요?

    년간 나오는 디자인도 많고
    스테디 셀러 디자인도 많고

    이거 보다 따뜻하려면
    길고 거위털 함량이 더 많은 구스 패딩 골라야하고

    저도 그 영상 봤는데
    강남에 저런 맕투
    많아요.

    안꾸며도 딱히 급하거나 간절할게 없는 사람들 말투고
    뭐 짝퉁도 많습니다


    짝퉁이 오래 못가니
    버리고 그래서 덜 입은것 처럼 보일수는 있겠고요.

    요즘 코트가 다시 유행이잖아요. 모피도 그렇고요.

  • 16. 뉴스도
    '25.2.13 10:45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대치동 가서 그 패러디에 대한 인터뷰를 뉴스 기자가 했어요.
    그것도 찾아보세요.
    길거리 인터뷰 하는데, 패러디 이후 다들 안 입고 나오는 것 같대요.

  • 17. 그 아이가
    '25.2.13 10:54 AM (49.164.xxx.115)

    혹시 '개'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던데 사람 맞아요?

  • 18. phrena
    '25.2.13 10:54 AM (175.112.xxx.149)

    저는 네살인데 [영재적 모먼트]를 느껴 수학 과외 한다는 것 보담

    장차의 수행평가에 쓰려구 청학동 전통 문화 전문가
    "제기차기" 쌤 미팅해서 테스트하는 과정이 자지러질 정도로 웃겼어요
    그 와중 늘 큰웃음 선사하는 임우일 씨 비주얼 ㅎ

    쌤 제스처 맘에 안 든다구
    바로 흰 봉투를 거마비라고 내밀며 바로 짤라버리는
    대치맘^^

  • 19. 흠..
    '25.2.13 11:00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전 옷차림보다 말투가 웃겼음. 그리고 저거보고 몽클 안입는다는게 좀 한심.
    진짜 신경안쓰면 그냥 입지 않나요?

  • 20. ㅣㅣ
    '25.2.13 11:03 AM (121.163.xxx.88)

    근데 돈도 있고 이쁘고 비싸면
    같은 디자인 사고 어느정도 겹칠수는 있다쳐도
    그정도로 떼로 입고 다니는 것에 대한 건 아무 생각이 없나봐요?
    오히려 좋아 뭐 이런건가요?

  • 21.
    '25.2.13 11:05 AM (211.234.xxx.210)

    같은 몽클 입으면 나 이정도 수준이야
    평범한 느낌은 주니
    애들이 나이키 아디닥스로 입으면 느끼는

  • 22. ㅣㅣ
    '25.2.13 11:10 AM (121.163.xxx.88)

    그렇군요
    의견 감사해요
    ㅋㅋ 재미있네요

  • 23. 입어보니
    '25.2.13 11:59 AM (122.37.xxx.108)

    몽클처럼 따뜻하면서 날씬하게 보이고 예쁘게 만든 브랜드가 없던데요
    근데 코디가 중요합니다
    아무거나 입고 그 위에 툭 걸치면 고가의 맛을 못살리는거죠
    그래서 짝퉁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근데 그렇다고 요즘 안입고 다닌다니 그게더 웃기네요ㅋ

  • 24. ...
    '25.2.13 12:19 PM (202.20.xxx.210)

    몽클은 마른 애들이 그냥 걸치고 지퍼 열고 걸어다녀야 맛인데.. 통통한 몸에 지퍼 끝까지 올려 입으면.. 주름도 안 살고 안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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