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넘어가니 눈쳐짐이 와서 상안검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약간 졸린 눈이기도 해서 큰 맘먹고 수술하게 되었지요
나이들어서 뭘 얼마나 나아지겠나 싶긴 했는데.. 뭐든 자기 만족이니까요
인상이 사나워진다 인상이 변한다 등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수술한지 3주정도 되어가는 시점에서.. 정말 만족해요
안빠질 것 같은 붓기가 2주가 지나가니 눈에 띄게 빠져요
아직 잔붓기가 남아있는데 이정도면 전 기대 이상입니다
원장님한테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어요.. 그냥 맘이 그렇다는 거에요 ㅎㅎ
나이들어 하는 절개 쌍꺼풀도 병원+선생님만 잘 택하면 문제없을 것 같아요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죠 그게 제일 어렵기도 하구요
주저하시는 분들 용기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