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

또또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25-02-13 09:35:35

경북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작년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 휴직을 낸 A씨는 한달여 뒤 아버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작년 6월 교육당국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신청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이 존속살해 미수 사건을 저지른 A씨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선 것은 작년 10월이다.

 

수사기관으로부터 A씨가 해당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까닭이다.

하지만 징계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던 작년 12월 24일 A씨는 자기 집에서 3세 아들을 살해하는 범행까지 저질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208908?type=editn&cds=news_edit

 

 

IP : 106.101.xxx.2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3 9:38 AM (211.215.xxx.112)

    우울증, 교사 이런걸로
    찝어서 이러는거 무슨 의도인지.

  • 2. 무슨
    '25.2.13 9:43 AM (119.192.xxx.50)

    의도이긴요

    교사들도 정기적으로 신체 검사외에 정신 검사도 받아야한다는 법이 생길 때인거죠

  • 3. 솔직히
    '25.2.13 9:44 AM (161.142.xxx.2)

    우울증으로 저런 일 생기는게 교사에게만 일어나는게 아닌데요. 그리고 우울증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까 염려되네요.

  • 4.
    '25.2.13 9:49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우울증 일어서나 저런식 교사어게만 생기는게 아니지만 당장 그런 피해가 약자인 아이들에게 갈수 있는 직업이니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약자랑 일하지 않아요? 그러니 방패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저린 선생에게 속수무책 당 할 수 있어요
    어그제 8살 아이가 당하는거 보고 경각심을 갖고 선생들 정선이상자는 퇴출해야 합니다

  • 5.
    '25.2.13 9:51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우울증 교사어게만 생기는게 아니지만 당장 그런 피해가 약자인 아이들에게 갈수 있는 직업이니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약자랑 일하지 않아요 그러니 방어 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저린 선생에게 속수무책 당 할 수 있어요
    어그제 8살 아이가 당하는거 보고 경각심을 갖고 선생들 정신 이상자는 퇴출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을 갖으세요.

  • 6.
    '25.2.13 9:52 AM (211.244.xxx.85)

    우울증 교사에게만 생기는게 아니지만 당장 그런 피해가 약자인 아이들에게 갈수 있는 직업이니 그러지 않나요?
    보통은 약자랑 일하지 않아요 그러니 방어 할 수 있지만 어린아이는 저린 선생에게 속수무책 당 할 수 있어요
    어그제 8살 아이가 당하는거 보고 경각심을 갖고 선생들 정신 이상자는 퇴출해야 합니다
    다른 직업을 갖으세요

  • 7. ㅇㅇ
    '25.2.13 9:57 AM (210.223.xxx.179)

    사실, 지금까지 교사 정신감정이 없었다는 거에 놀라고 있음

  • 8.
    '25.2.13 10:01 AM (59.26.xxx.224)

    정신질환은 어느 직군이든 다 있겠죠.

  • 9. ㅇㅇ
    '25.2.13 10:06 AM (61.101.xxx.136)

    어느 직군이든 다 있겠지만 아이를 상대하는 직업은 위험합니다.
    정신질환 있는 교사,의료인은 퇴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예전에 오는 환자마다 치아 병신 만들어놓은 치과 의사도 있었는데
    그 사람도 정신질환 있었던거 아닌지 의심되네요

  • 10. 어느직군
    '25.2.13 10:06 AM (221.138.xxx.252)

    정신질환은 어느 직군에나 다 있지만, 특정 직군은 좀 더 세심히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그에 따른 제한을 두고 치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직군을 어떻게 정하느냐는 좀 더 생각들을 모으고 논의를 해야겠지만요.

  • 11. ㅡㅡ
    '25.2.13 10:08 AM (218.235.xxx.10) - 삭제된댓글

    교사집단 카르텔도 의사집단 못지않은듯.

  • 12.
    '25.2.13 10:11 AM (106.101.xxx.21)

    정신질환은 어느 집단에나 있지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들은 필수죠 교사들 니네 자식들이나 정신질환 교사한테 종일 애맡기시던가요
    특히 자기 방어가 전혀 안되는 초저학년을 조현병 교사가 맡는게 말이 되나요?그 미친년도 딱 1학년 여아 타겟으로 삼은거 봐요

  • 13. 탄핵인용기원)영통
    '25.2.13 10:14 AM (211.114.xxx.32)

    와...
    교사의 살인 사건 연달아...
    머리 아프네요.

  • 14. 정신질환
    '25.2.13 10:16 AM (113.210.xxx.121) - 삭제된댓글

    어느 직종에나 있죠.
    저는 심각한 정신질환자들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봐요. 교사가 아이를 살해해서 정말 충격인데 저는 사이코 부모 밑에서 양육되는 아이들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부모가 자식 살해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고 앞읏노도 없으란 보장 없죠

  • 15. 정신질환
    '25.2.13 10:16 AM (113.210.xxx.121)

    어느 직종에나 있죠.
    저는 심각한 정신질환자들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봐요. 교사가 아이를 살해해서 정말 충격인데 저는 사이코 부모 밑에서 양육되는 아이들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부모가 자식 살해하는 경우가 없지 않았고 앞으로도 없으란 보장 없죠

  • 16. ㄴㄴ
    '25.2.13 10:47 AM (125.181.xxx.149)

    본인 부 살해미수인데 구속도 안 되고 아들이랑 분리조치도 없고 이상해요. 남의집애가 또 죽을뻔했군요.

  • 17. ..
    '25.2.13 12:26 PM (121.183.xxx.173)

    3살아기를.. 명복을 빕니다..

  • 18. 적어도
    '25.2.13 12:2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는 정신감정을 필수로 받는 제도가 생기면 좋겠어요.
    적어도 대기업직원이 저런 사고를 치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왜냐하면 충분한 면접과정과 책임자의 문책을 물어서인듯하니

    교사도 채용시 면접를 충분히하고 사건 발생시에 책임자를 엄정 문책처벌하는 법안이 생기길 바랍니다.

  • 19. 또라이들은
    '25.2.13 1:47 PM (113.210.xxx.104)

    사회 곳곳에 있습니다. 대기업 직윈이 무슨 보증 수표인가요

    https://v.daum.net/v/20231202192658727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519 궁중팬(코팅팬)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7 올리브 2025/02/13 800
1683518 여기 있는 정치관련 작전세력들? 나만 그런가요? 7 00 2025/02/13 424
1683517 김상욱 “대통령 탄핵 기각되면 다시 계엄, 대한민국 망한다” 9 ## 2025/02/13 2,665
1683516 중학생 아이 집안일 8 요즘아이 2025/02/13 995
1683515 나이 어린 사람이 먼저 인사 4 질문 2025/02/13 1,051
1683514 민주당 너무하네요!! 38 dd 2025/02/13 4,071
1683513 100프로 땅콩버터 개봉한거 실온보관해도되나요? 9 ㅡㅡ 2025/02/13 1,211
1683512 저는 지금 햇살이 젤 좋아요~ 5 힐링 2025/02/13 938
1683511 장보기 신중하게 해도 8만원이 넘어요 16 111 2025/02/13 2,230
1683510 추합 예비번호받았는데....어찌생각하세요 17 ..... 2025/02/13 2,470
1683509 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 14 또또 2025/02/13 2,513
1683508 학교 방학이든 학기중이든 사람이 상주해야죠 6 ㅇㅇ 2025/02/13 892
1683507 커피잔 이름 찾아요 8 000000.. 2025/02/13 1,287
1683506 권성동이 개사과 지적했다고 명신이가 격노ㅋㅋㅋ 6 가관이다 2025/02/13 2,720
1683505 대학 선택좀 봐주세요 8 ... 2025/02/13 995
1683504 예쁘면 처가집 월300 보내도 암 상관없네요 21 ㅎㅎ 2025/02/13 5,247
1683503 코인 주문 질문드립니다. 3 ... 2025/02/13 873
1683502 윤은 직업을 잘못선택한듯 5 ㅎㄹㄹㅇㅇㄴ.. 2025/02/13 1,938
1683501 돌싱이여도 이쁘고 돈많으면 연애가 쉽던데요? 26 돌싱 2025/02/13 3,243
1683500 손목다쳤는데 아들이 반찬공수해다 줬어요 6 아들자랑 2025/02/13 2,202
1683499 2/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2/13 300
1683498 스카치테이프에 메모해서 바로 붙이는 거 13 테이프 2025/02/13 2,583
1683497 재미있는 경험 6 중고거래 2025/02/13 1,350
1683496 몽클레어 패딩 22 ㅇㅇ 2025/02/13 6,054
1683495 짤 보고 깜짝 놀람 1 타임머신 2025/02/13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