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 지나도 남편이 술과 담배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그렇게 얘기해도 못 끊네요.
담배를 피니까 방에서도 몸에서도 냄새가나고..
옆에 스치기만해도 냄새가 나는데 아직
퇴직 전이라 직장에 같이 일하는 분들 속으로
냄새난다..엄청 욕할것 같은데(나도 싫은데)
참 걱정입니다
환갑이 지나도 남편이 술과 담배를 오랫동안 해왔는데
그렇게 얘기해도 못 끊네요.
담배를 피니까 방에서도 몸에서도 냄새가나고..
옆에 스치기만해도 냄새가 나는데 아직
퇴직 전이라 직장에 같이 일하는 분들 속으로
냄새난다..엄청 욕할것 같은데(나도 싫은데)
참 걱정입니다
평생 술로 문제 일으키더니
암 걸리니 바로 끊더군요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겁니다
술담배 한 시간적 기간이 있는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끊어요.
습관이 그래서 무서운 겁니다.
의지가 없는거에요.
제 주변 흡연, 음주자들 대부분이 끊을 생각이 없어요. 건강이나 환경요건상 잠시 멈추는 경우는 있지만요.
남편이 고등학생때부터 태우던 담배를 30에 아이 낳으니 끊었어요. 임신기간 내내 노력하더니 흐지부지…근데 출산후엔 딱 끊었더라고요. 문제는 주변에 애연가가 많아서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점심 먹고 같이 한대씩 하러 가니까요.
술은 좋아하던 맥주를 통풍 증상으로 안돼겠다 싶어서 40대 중반에 끊었고 밥처럼 물처럼 마시던 소주는 50대초반에 끊었고요. 매일 두병에서 6병까지 마셨거든요. 딱 끊어서 저도 거의 금주상태에요. 눈치보여 1년에 10번이내로 마시게 되는…
주변에 어느날 갑자기 담배를 딱 끊은사람 여러있어요.대신 술은 계속 하더군요. 울집 남편은 매해 새해목표가 금연인데 결혼 25년인데 아직도 그래요.
제 주변은 끊은 사람 천지라
이건 의지 문제같아요
끊을 의지가 강하지 않아서 그래요.
남편 하루한갑씩 피다가 끊었어요.
근데 다이어트는 성공했지만 요요와서 다시 뚱뚱.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보다는 금연이 쉬운가보다 해요.
끊은사람 천지..
이건 의지 문제같아요22222
문제더군요
결혼했을때 저희 시가가
다 담배폈어요
시어머님도 담배피셔서
저희 아이 안고있다가 제가 받아 안으면
몸에 담배냄새가 배이는건 물론
머리에서 담배연기가 모락모락 날정도였어요^^;;
근데 아버님이 암 진단 받으시니
그날로 시부모님 두분다 술담배 단칼에 끊으시고
남편은 40에 당뇨진단받더니
또 그날로 술담배 끊더라구요
근데 저희 아들은 저 닮아서 인내력 결단력없어서
술담배 못끊더군요 ㅠ
의지 문제에요.
남편 술, 담배 끊었어요.
절대란건 없어요
생전에 제 부친 담배끊으시고 18년이나 지난뒤 목에 암 ㅠㅠ
그게 원인이 담배라고
그런 부친 모신 형제가 목이 간질 거린다고 겁먹더니 바로 끊음
술도 애주가수준이었는데 언제부터 술 들어가면 컨디션이 나빠진다고
그것도 끊어버림
사고 있으니 30년 피던 담배 단박에 끊더라구요.
즐기면 힘들죠
담배 그저그렇다더니 결혼후 끊음
대신 술이 늘었어요 ㅎ
못마시다가 이젠 매일 운동후 맥주 한캔씩 마셔요
하루에 세갑피던 저희아버지
70에 병원 진단받고 그날로 끊으심
에이구
우리 아버지 폐암초기 수술하심
지금 담배계속 피우심
올해 80세
안하겠다 선언 한달도 못돼 도로아미타불
골초 아부지가 유언으로 아들들한테 그리 당부했는데 걍 못끊음 ..
뭐 성공사례도 어마무시 많구요 ㅎ
그냥 끊을 생각이 없는거구요.
암 걸리면 끊긴하죠. 근데 괜찮다 싶으면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아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