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용인에서 50평대 사는데 집값 4억대던데요.
다들 집을 투기대상으로 보고 서울에만 사려니 서울집값만 폭등하죠
근데 서울외곽쪽 상계주공 같은데도 많이 빠졌더라고요.
지인 용인에서 50평대 사는데 집값 4억대던데요.
다들 집을 투기대상으로 보고 서울에만 사려니 서울집값만 폭등하죠
근데 서울외곽쪽 상계주공 같은데도 많이 빠졌더라고요.
인천인데요
신축은 37평이
6억5천입니다
서울에 인프라가 다 몰려있고
일자리도 서울에 많으니 서울로 사람이 몰리니 서울 집값이 제일 비싸죠.
글고 종부세가 똘똘한 한채를 더 부추긴 것도 있고요
은퇴하신 분들 얘기인듯요
도봉구도 싸고요. 비싼 것은 부자들끼리 집값 올려 살라고 하고 싶어요.
좋은 직장이 대부분 서울에 있어서 그래요.
민주당 정부 정책을 사사건건 발목 잡은 국토 균형 발전을 막은 조중동이 이 사태의 책임 절반은 있습니다.
온 국민이 그 고통 받는 중.
직장 그만두고 가라고요?
원글님 상계주공은 얼마에요?
부동산이 실거주만이 아니라 재산증식 목적으로 구입 되어서 부동산 공화국이 된거죠.
내 집 한 채 있어도 전세 끼고 사 두면 집값 오르고 월세 받아 노후대비 하고
그런 흐름으로 오늘날 이지경이 된 거 맞잖아요.
자본주의라지만 땅덩어리 좁고 인구가 서울에 밀집된
우리나라 경우 실거주 외에는 강력한 정책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런 개념을 가진 노무현 정부 이어가지 못해 결국 이지경 까지 이르렀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돈 많이 풀리고 국제적으로 집값 올랐다 하더라고
문재인 정부 부동산 실책 있었고
내란당은 아예 그런 개념조차 없으니.
빨리 개통되기 바랍니다.
그럼 경기도도 출퇴근 시간 빨라져
굳이 비싼 서울 안살아도
좀 편해질 것 같아요.
집값을 나라가 대책을 세워 줄 거라 착각하니까 이 지경까지 온 거죠. 한 번 오른 애호박도 그 전으로 되돌리기 쉽지 않은데 부동산을 무슨 수로 잡아요. 괜히 사람들 욕망을 부정하다 나락 갔어요.
그리고 자꾸 무슨 외곽은 싸다는데 거기가 살기 좋은 곳 맞아요? 직장 가깝고 학군 좋고 끼리끼리 모여 사는 곳. 이게 모두가 원하는 동네잖아요. 모르지 않으면서 엄한 소리 하는 거 지겹네요.
상계주공은 한 40년 넘지 않았나요?
저 인천 출신인데요. 인천에는 제 직종의 회사가 없어요.
저도 직장만 아니면 인천에 살고 싶어요.
인천에서 서울 출퇴근 왕복 4시간 너무 힘들어요.
용인이 꽤 넓어요.
그 평형에 4억대이면 외곽 시골이에요.
저 용인시 거주.
여기 50평대 십억 중반입니다.ㅎ
십억 ... 십억대
용인 처인구 거의 강원도랑 붙어 있는 그런 데나 아마 그 가격일 거예요. 용인 수지 사는데 47평에 10억 정도 하거든요. 수지에서 50평 넘으면 10억 넘을 거예요. 신분당선 라인이고요.
오르는데만 오르니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니까
더욱더 무리해서라도 상급지 가는거죠.
여건되면 상급지가는게 맞죠.
비인기지역사봤자 물가상승률만큼만
오르고 지방은 그마저도 안오르겠죠.
빈부자산격차 더 심해지고
이건 정부가 막을수없어요.
좋은차.비싼옷.좋은동네 살고싶은건
당연한 인간의 욕망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