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놀러온 사촌언니 데리고 근처카페도
가고 바람좀 쐬주었더니,
울큰애 좋아하는 식혜랑 진미채,멸치볶음,마늘쫑자아찌등 한보따리 해줘서 받아왔어요.
언니도 힘들텐데..자식들 다 출가하고 형부랑 둘이
사는 60대초반 이거든요.
외로운지 전화하면 끊지도 않고..
모처럼 카페데이트했더니,너무 좋았나봐요.
다음에 또 좋은 베이커리카페 같이 가야겠어요.
반찬은 이제 그만하라고 했어요.언니도 힘들테니..
명절때 놀러온 사촌언니 데리고 근처카페도
가고 바람좀 쐬주었더니,
울큰애 좋아하는 식혜랑 진미채,멸치볶음,마늘쫑자아찌등 한보따리 해줘서 받아왔어요.
언니도 힘들텐데..자식들 다 출가하고 형부랑 둘이
사는 60대초반 이거든요.
외로운지 전화하면 끊지도 않고..
모처럼 카페데이트했더니,너무 좋았나봐요.
다음에 또 좋은 베이커리카페 같이 가야겠어요.
반찬은 이제 그만하라고 했어요.언니도 힘들테니..
요리 좋아하는 사람은 나눠먹는거 즐겨요
맛있다 해주면 너무 행복하고요
나이드니 조금 힘은 드네요
저희언니도 요리 뚝딱뚝딱 잘하는 스타일이에요^^
손이 어찌나 빠른지..그래도 힘드니깐 그만 하라고 했어요.
남도 해주는데 뭐어떠냐지만..힘드는거 아니깐..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 ㅎㅎ
인복이 있으시네요 님은
실컷 잘해줘도 고마운지도 모르는 인간도 있는데
언니 기분 전환이 되셨나봐요.. 한번씩 그런식으로 나들이 하면 기분 전환되고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