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 말도 못하겠고 82대나무숲에...

ㆍㆍ 조회수 : 5,746
작성일 : 2025-02-07 22:59:20

입시 얘기입니다. 

너무 힘드니 쓴소리하실 분들은 패스해주시길 ㅜ

 

오늘 정시 1차발표가 완료됐어요.

안정으로 쓴 곳은 합격했고 적정으로 쓴 두 곳은... 추합이 저희 바로 앞에서 끊길것 같아요. 점공을 봤는데 소수인원이라서...

 

한 곳이라도 붙은게 어디냐

매해 입시마다 모든 전형, 과에 예비1번으로 불합격자가 있었을거다

생각하지만 속상하고 아니 속터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전 며칠 속끓이다 마음 내려놓음 되는데

애는 기대치가 높아서 아직도 희망을 놓지않고 있어요. 물론 전 아무 소리도 안했구요.

 

하...정말 힘드네요...

누구한테 입시얘기하기도 그렇고 그냥 여기라도 주절대면 나을까 싶어서요.

쓴소리는 하지말아주세요.

이미 속이 쓰립니다 ㅠㅠ

 

 

IP : 118.33.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7 11:00 P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추합 돌아봐야 알죠

  • 2. 이뻐
    '25.2.7 11:01 PM (211.251.xxx.199)

    자식일 기다림의 시간 진짜 너무 길어요
    그리고 과거와 다르게 예비순위가 돌기도 합니다.
    문닫고 들어가시길 같이 기원해 드립니다

  • 3. 27살24살
    '25.2.7 11:07 PM (125.178.xxx.152)

    두 아이 입시 끝내고 추합 기다릴때 입시까지 끝나야 진정한 어른이구나 큰 깨달음이 왔습니다.

  • 4. 에고
    '25.2.7 11:13 PM (110.12.xxx.42)

    ㅠㅡㅠ
    문닫고 들어가기를 기원할께요!!!!

  • 5.
    '25.2.7 11:15 PM (223.38.xxx.214)

    아직 모르잖아요!!!

  • 6.
    '25.2.7 11:16 PM (59.1.xxx.109)

    초조함 긴장감 이해합니다

  • 7. 추합
    '25.2.7 11:21 PM (58.234.xxx.182)

    너무나 가고싶던과랑 대학 예비3번으로 올라가고 끊겼을때 아이보다 제가 더 울고싶더라구요.
    얼마나 공부열심히 하고 노력했는지 그동안의생활을 다 지켜봤거든요.아이가 오히려 절
    다독여주더라구요.지금은 다른대학에서 너무
    잘지내고 있어요.추합되시길 기운팍팍!!!드립니다.

  • 8.
    '25.2.8 3:14 AM (210.96.xxx.10)

    꼭 되시길 바랄게요!!!

  • 9. ㄴㄴ
    '25.2.8 9:31 AM (122.203.xxx.243)

    그 마음 입시 치뤄본 엄마듵은 다 알죠
    꼭 추합되셔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 10. .......
    '25.2.8 9:53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거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11. .......
    '25.2.8 9:54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수고했어요~토닥토닥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오고 추합 안기다려번 사람은 모르죠
    진짜 속이 타들어간다는 말~
    추합 한명도 남아봤어요^^

    특수과라 누군지도 아는상황
    농담으로 그집 어디로 납치했다 빌표나면 데려다주고 싶다고
    까지....간절했죠~

    근데 졸업하고 취업시즌되니 학교는 아무것도 아니었네
    싶네요
    취업은 아이의 진정한 독립과 레벨이 정해지는것
    같아서요

    이제는 조금 즐기시고 다음스텝 맞이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397 보일러 요. 목욕모드(온수만) 해 놓으면 4 2025/02/08 986
1681396 남은 순대국 국물 활용법 부탁드려요~ 5 없음잠시만 2025/02/08 655
1681395 내란수괴-호수위 달그림자 표현 출처 9 에잇 2025/02/08 1,086
1681394 아침 안먹고 출근하는 직장인 자녀들 많은가요? 13 2025/02/08 1,953
1681393 고민정이 지금의 민주당에 대해서 논할만한 위치.. 34 2025/02/08 2,581
1681392 권영세를 보면... 18 인용 2025/02/08 2,236
1681391 겨드랑이제모하다 상처났는데ㅠ 9 2025/02/08 1,175
1681390 어제 다스뵈이다 내용좋아요 ㄱㄴ 2025/02/08 587
1681389 층간소음 유발할까봐 애들한테 계속 소리지르게 되네요 5 2025/02/08 1,065
1681388 "서울 아파트값 이제 감당 못할 수준"…지방 .. 4 ... 2025/02/08 3,491
1681387 82에서 재테크 관련 조언을 보면 틀린 여론이었고 그걸 반대로 .. 22 sunny 2025/02/08 2,245
1681386 국민의 힘 주요지지층 노인 무직 가정주부 24 .. 2025/02/08 1,487
1681385 하루세끼 먹으니 식비가 장난아니네요 13 워우 2025/02/08 4,789
1681384 아침에 뭐 해 드셨어요? 18 메뉴 2025/02/08 2,338
1681383 아침부터 열받아요 19 미침 2025/02/08 3,780
1681382 서래마을 빌라 사시는 분 5 ..... 2025/02/08 2,632
1681381 싱글로 전세살기 신설동 자이르네 vs 신일 ak 푸르지오 12 ㅇㅇ 2025/02/08 956
1681380 에코퍼도 무개념으로 보일까요? 22 .... 2025/02/08 2,368
1681379 나는 참 성격 이상하다. 이런 생각 들때 5 ㅁㅁ 2025/02/08 1,350
1681378 오늘 집회, 추미애/박은정 의원님 발언하십니다. 2 나옹맘 2025/02/08 829
1681377 전 김어준하고 전광훈하고 근본이 같다고 생각 87 선동꾼 극혐.. 2025/02/08 4,334
1681376 나는 사계 미스터배 저희 신랑이랑 비슷해요 6 2025/02/08 1,988
1681375 안산중앙역 자차 20분정도 오피스텔 12 졸린달마 2025/02/08 797
1681374 이준석, 천하람 1.4억 사적 유용 6 시끄러인마 2025/02/08 2,868
1681373 손톱끝 갈라짐 스트레스 해결방법 부탁드립니다. 12 손톱스트레스.. 2025/02/08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