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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보험설계사 도전기ㅜㅜ

리쿠르팅 조회수 : 5,326
작성일 : 2025-02-06 23:31:12

지인이 보험 설계를 하는데 와서 교육 좀 받아 달래요

보험 설계를 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그냥 와서 한 시간만 교육만 받아 달래서 갔어요

1시간 듣고 갈비를 주더군요

그러더니 다음달에 보험 공부를 하면 어떠냐고 하더라고요

73시간 이상 교육을 듣고 시험을 봐서 붙으면 다음달에 교육비 80을 준대요

그리고 계속 할 마음이 있으면 다음달에 4만원 상당의 보험 설계를 한 건 하면 150만원 급여를 준대요

여기까지 해보고 도저히 못 하겠으면 안 해도 된다고 했어요

아이도 다 커서 보살 필 일도 없고 학원비라도 벌어 볼까 싶어서 보험 공부를 하게 됐어요

첫 0차월이 시작이 되었는데 등록시험이 단순한 시험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어서 열심히 했더니 걱정과 달리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답니다

매일 9시에 입실을 해서 5시에 퇴실을 했는데 시험보기 전 날 까지 지점장들이 거의 매일 선물을 주더군요

그리고 점심도 사 주고요

매일 나가서 최저 시급도 안 되는 80을 받지만 밥도 사주고 매일 선물을 주니 왜 이렇게 과하게 잘해 주지 싶었어요

그런데 0차월이 끝날 쯤 등록을 해야 80을 준대요

뭐 계속 할 생각이 있어서 괜찮다고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개척은 커녕 지인에게 보험을 팔라네요

그것도 등록하고 바로요 ㅍㅎㅎ

그리고 설계를 하려면 테플릿이 필요하니 24개월 약정(2만4천원)으로 테플릿을 신청을 해야 하고 다음달 급여에서 보증 보험비 30만원정도가 차감이 되어서 급여가 들어온대요

그리고 1w(4만원 상당 보험금)외에 카드를 하나 신청시켜야 하고 정보 동의도 열 사람을 받아 와야 한대요

이게 뭐지 싶어 권유한 지인에게 왜 자꾸 이벤트가 생기냐며 왜 자세한 이야기를 안 했냐고 하니 그렇게 말하면 안 할까봐 그랬대요

보험이란게 매력이 있다고 한 번 해보라는데 오래 볼 사이인데 나한데 너무 했다 싶어 화를 내며 한 달 교육비를 받고 그만 두겠다니 그 동안 지점장들이 준 소소한 선물이나 점심값을 권유자가 어느정도 토해 내야 한다고 조금만 참아 달라고 하네요ㅜㅜ

제 동기들은 한 사람만 빼고 모두 저 같이 모르고 온 사람들 이에요

다들 아닌데 하면서 지인이나 가족에게 어제부터 보험을 팔고 있어요

혹시 우리 82분들 중 저 처럼 모르고 보험 교육을 받는 분이 계시면 모르고 가는 것 보다 알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 지난 한 달 간의 일을 적어 봤어요

그나저나 저 어쩌나요

 

IP : 61.72.xxx.152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6 11:42 PM (211.248.xxx.34)

    저도 배워볼까 했는데. 놀랍네요

  • 2. 역시
    '25.2.6 11:42 PM (169.212.xxx.150)

    다단계네요;;

  • 3. ㅇㅇ
    '25.2.6 11:42 PM (1.231.xxx.41)

    저도 친언니가 보험해서 봤는데요. 이런 식으로 사람 데려가면 본인에게 수당이 엄청 떨어지더군요. 보험 하면 다들 애미애비 언니동생도 없어지고....저는 친언니여도 인연을 끊었어요. 소개시켜준 사람도 손절이 코앞이네요. 그나저나 님 어떡해요. 그냥 돈 잊어버리고 손 털어야지 다른 사람들 보험 넣게 하고 욕먹고 인심 잃는 것보다....

  • 4. ...
    '25.2.6 11:43 PM (39.115.xxx.236)

    저도 속아서 간적이 있었는데 그냥 못하겠다고 하고 나와버렸어요.
    근데 선물은 받아서 괜찮았어요 ㅎㅎ

  • 5. ㅁㅁ
    '25.2.6 11:43 PM (58.78.xxx.220)

    저도 교육받고 시험보고 자격증까지만 따고,그 뒤론 엄두가 안나서 거절했는데
    팀장이 집까지 찾아오고,선물주려고하고 곤란하더군오
    보험권유 너무 싫어요

  • 6. ...
    '25.2.6 11:43 PM (182.221.xxx.38)

    좋게좋게 말하면 바보만들어요
    크게 화내고 단순무식하게 딱 그만둬야 놔줘요

    읍소하다, 으름장 놓고 압박하면 남아있겠다 싶으면 계속 들러붙어서 붙잡고
    양심 흔들어요 오래된, 흔한 수법이에요
    그 지인이 나쁜 사람이네요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돈벌이 다단계에
    끌어온거죠
    교육생의 지인 친척 상대로 보험 팔려고 끌어드린거에요
    게다가 지인들의 연락처, 개인정보 팔라고 10명 적어내라는것도 웃기구요

  • 7. 도담
    '25.2.6 11:44 PM (58.234.xxx.182)

    고생많이 하셨군요.이렇게 실제경험담을
    알려주셔서 막연히 해볼까 저도 거절을
    잘못하다보니 이런 권유도 받았어요.똑같이요.

  • 8. 음…..
    '25.2.6 11:45 PM (125.185.xxx.24)

    저도 같은 케이스
    금액은 위 상황보다 많이 줬어요
    권유자가 받는 돈까지 저에게 밀어줘서 2달에 350정도 받은듯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 자세히 알고 넘어가고 싶어 교육 들었고 마침 고등 졸업하는 조카들이 많아 1년 실적 채우며 다녔어요
    커트라인 실적만 한달씩 딱딱 채우며 월급 받았네요
    좋은상품 꼭 필요한 보장만 만들어 조카들하고 저희 큰딸꺼 설계했어요

    여기서 잠깐
    일년동안 수많은 상품 고객에게 주라고 나오고
    일주일에 한번씩 회식 시켜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돈들 제 소득액으로 잡혀있었어요
    나중에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받은 금액보다
    소득으로 잡힌돈이 커서 물어보니 각종 행사용품 회식비 등등 다 잡혀있더라구요 ㅋㅋ̆̈

  • 9. 오리
    '25.2.6 11:46 PM (110.11.xxx.205)

    님~~혹시 삼성생명인가요?? 저도 작년에 한달 다녔는데 저랑 시스템이 완전 똑같아서요 ㅎㅎ 저도 지인이 하도 와서 교육듣고 셤보면 돈준다해서 갔어요 진짜 매일 점심도 좋은곳에서 사주고 선물도 주고 ㅎㅎ 재밌었어요

    근데 저는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 지금도 열싱히 다니고 있고 제게 권유했던 분이 동네 분들 많이 모집해서 그분들도 다 열심히 1년 넘게 잘 다니고 있어요
    제2의 인생 재밌게 살더라고요 돈도 생각보다 많이 벌고좋아보였어요

  • 10. ㅁㅁ
    '25.2.6 11:46 PM (58.78.xxx.220)

    교육받으라고 소개 시켜준 사람도 좀 실망스러워요
    내색은 안하는데 소개시켜주고 보상받은거 있으런지

  • 11. 도담
    '25.2.6 11:47 PM (58.234.xxx.182)

    그리고 저도 알아보니까 다단계처럼 나를 교육받으라 권유시킨사람한테도 내가 영업한 보험이 일정수수료로 계속준대요.또 그윗선까지 줄줄이 사탕이겠지요.1명만데려와서교육가입시키지 않고 네명 다섯명....

  • 12. ..
    '25.2.6 11:47 PM (58.238.xxx.213)

    그지인 손절해야겠네요

  • 13. ㅁㅁ
    '25.2.6 11:52 PM (58.78.xxx.220)

    저도 삼성생명
    완전 똑같네요
    지인 10명 연락처 적어내라고

  • 14. 원래
    '25.2.6 11:52 PM (47.136.xxx.216)

    주윗 사람들 단물만 뽑아먹어도 남으니까 어거지로 꼬셔
    거기까지 가는 거지요

  • 15. ㅡㅡ
    '25.2.6 11:53 PM (211.235.xxx.107)

    보험도 다단계더라고요
    저는 미용실 원장이 우연을 가장해 보험 팀장 소개,
    기도 안차요
    어찌나 끈질기게 데려가려는지.. 제 펌까지 계산해준다는 둥
    실력 좋은데도 미용실에 손님이 없던 이유가 있었어요
    여럿 당한거죠

  • 16. 그렇구만요
    '25.2.6 11:54 PM (117.110.xxx.203)

    역시나


    공짜는 없어

  • 17. ㅠㅠ
    '25.2.6 11:58 PM (220.116.xxx.190)

    맨날 교육만 받으라고 연락와요

  • 18. ㅇㅇ
    '25.2.7 12:00 AM (112.152.xxx.24)

    어차피 그 지인과는 절연하셔야해요
    그 지인이 돈을 토해내든말든 내일부터 보험사 나가지 마시고 전화번호도 바꿔버리셔요

  • 19.
    '25.2.7 12:01 AM (121.150.xxx.137)

    주변에 지인이 보험설계사 시작하면
    그 때부터 관계가 부담스러워지더군요.
    집으로 자기 혼자 오는 것도 아니고
    좀 노련한 팀장? 같은 사람이랑 같이 오니
    그 말빨에 기빨리고 뭐라도 하나 가입 안 하면
    지인 면이 안 설까봐 눈치보여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나 쯤은 무조건 들게 되더군요.
    그 이후엔 자꾸 소개해달라 그러고. ㅜㅜ
    전화오면 진짜 부담스럽고 피하게 돼요.
    아무튼 보험하시는 분들
    성공하고 싶으시면 지인찬스는 쓰지 마세요.
    일도 오래 못하고 사람도 잃어요.

  • 20. 감사
    '25.2.7 12:05 AM (58.127.xxx.56)

    이런 글 감사해요,.
    제 지인도 자기 회사 놀러오라며 점심 사준다고,.
    꼬드긴지 3년째인데 ,
    그동안 수시로 잡다한 선물 공세
    안한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은 듯해요.
    제가 나섰다면
    딱 원글님 케이스 될뻔했군요.

  • 21. ...
    '25.2.7 12:32 AM (112.157.xxx.245)

    보험회사가 돈버는법
    신입 꼬셔서 삼개월 지인영업하고 단물빨고 쪽~그동안 받은
    수당챙기려면 니가 알아서해라 책임전가
    지인들은 죄책감에 일년유지
    그리고 해약보험료로 먹고 산다네요

  • 22. 원래
    '25.2.7 12:33 AM (58.29.xxx.96)

    1차 소비자에요
    저희 오빠 친구 아내가 보험하다가 1억 빚을 줘 가지고 이혼했어요

    그게 다 그 사람이 회사에 돈 벌어 준 일꾼이에요손에 1억짜리 다이아 반지라도 끼고서 이혼이라도 당하고 빚이라도 줬으면 덜억울하죠

  • 23. ...
    '25.2.7 12:34 AM (121.132.xxx.12)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원글님 데려간 지인분 수당 500받으셨네요.

  • 24. .....
    '25.2.7 12:35 AM (210.96.xxx.10)

    어차피 그 지인과는 절연하셔야해요
    그 지인이 돈을 토해내든말든 내일부터 보험사 나가지 마시고 전화번호도 바꿔버리셔요22222

  • 25. ㅇㅇ
    '25.2.7 12:44 AM (112.160.xxx.245)

    그런 비밀이 있는지 몰랐네요.
    설계사 구조가 그렇군요.

  • 26. ....
    '25.2.7 12:48 AM (223.38.xxx.169)

    어차피 그 지인과는 절연하셔야해요
    그 지인이 돈을 토해내든말든 내일부터 보험사 나가지 마시고 전화번호도 바꿔버리셔요 33333

  • 27. ..
    '25.2.7 1:02 AM (175.119.xxx.68)

    지인 따라 갔다
    갈때마다 비싼 커피 사주고 점심도 비싼곳 가서 먹고
    돈 주고 금 받고
    시험까지 쳐 주고 합격 하고 끝

    H 비싼 커피 비싼 밥 지원비 빵빵한가봐요
    그게 다 남 보험료 삥땅쳐서 모은 돈이겠죠.

    능력도 안 되는 사람 보험 설계 시키고 그러더만
    옆에서 보니 스타일러도 타 먹고
    다단계인지 보험 지점장이
    자기 밀에 있는 초짜 설계사 실적도 막 맞춰주고 그러던데요
    밑 직원이 실적이 나와야 자기한테 떨어지니 친척 가족들 주민번호로 보험 넣었다 뺐다 넣었다 뺐다

  • 28. ..
    '25.2.7 1:08 AM (175.119.xxx.68)

    그 지인통해 없는 실비 들었는데
    설계사는 얼마나 자주 바뀌는지
    설계사 바뀌면 관리도 안 해줘요
    보험료 내든지 말든지 연락도 없고
    사무실에 전화해서 이제 나한테 떨어질 콩고물 없으니 이런식으로 관리하냐고 화 낸 적도 있어요
    업계 1위라던데 흥흥

  • 29. ㅎㅎㅎㅎㅎ
    '25.2.7 1:34 A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쓰레기네요…
    끌려 다니면 그 지인처럼
    아는 사람 팔아 먹으며 돈 버는
    길로

  • 30. 안수연
    '25.2.7 1:49 AM (211.234.xxx.109)

    손절하시고 하루빨리 그만두세요
    보험영업 아무나 하는거아니더라구요
    주변사람들 다 떠난다보심 됩니다

  • 31. ㅁㅁ
    '25.2.7 1:52 AM (114.203.xxx.84)

    당장 그만두시고 그동안 소소히 받은 선물 식사비 권유자가 토해내야한다고 얘기하면 니가 나를 끌어들여서 받은 수당을 토해내면 된다고 하세요

  • 32. 와우
    '25.2.7 2:20 AM (124.61.xxx.181)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원글님 데려간 지인분 수당 500받으셨네요.

    ㅠㅠ

  • 33. 아니
    '25.2.7 3:38 AM (14.42.xxx.24)

    보험설계사 교육이 이렇게 이루어지는건줄 몰랐네요

  • 34.
    '25.2.7 3:43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병원 치료받고 막상 보험료 필요할때
    제일 까탈스럽게 따지고
    보험료 타기 힘든 곳이 삼성이라고 해서
    해지하고 싶은데
    그럼 또 여태 10년 넘게 유지해 온것
    말짱 도루묵일 거라 속상해하고 있는 중....

  • 35. 보험스쿨
    '25.2.7 8:55 AM (123.212.xxx.113)

    전 삼성화재에서 하는 보험스쿨 하고 5만원상품권받고 식사 사줄길래 먹고 거기까지만했어요. 이것도 소개해서 사람들 오면 상품권 나오는모양이더라구요. 그중에 원글님처럼 교육더 하시는분들은 하고 같이간 제 지인들은
    상품권만 받고 끝...

  • 36. 그거
    '25.2.7 10:19 AM (222.106.xxx.184)

    보험사들이 꼭 다단계처럼 설계사들 모집한지 꽤 됐어요
    뭣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교육만 받아도 백만원 준다 어쩐다 하니까
    꽁돈 생기는 욕심으로 갔다가 애매하게 낚여서 바로 그만두지도 못하고
    두어달 끌려다니다 그만두는 사람들 많고요
    돈버는거 쉽게 생각하고 (돈이 그리 쉽게 벌리냐고요) 발 들였다가
    괜히 주변사람들 부담만 주고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그만두고
    주변사람들 피해 끼치고 (보험료나 보험 해지등)...

  • 37. ...
    '25.2.7 12:02 PM (121.132.xxx.12)

    저도 최근에 아주 가까운분이 s보험사는 아니고 다른 보험사에 취업해서 알고 있어요.

    가족영업 지인영업을 아주 집요하게 가입시키고 귀찮게 1년 정도 버틸 수 있음.
    (수당 받은게있기 때문에 일단은 버팀.. 본인꺼, 남편, 자식 꺼 막 두세개씩 가입하게 됨)

    (해외는 어찌나 잘 보내주는지... 취업한지 8개월 됐는데 방콕 일본 이런데 2번다녀욤
    2월에는 호주를 보내준데요...-으 내돈.. (저도 하나 가입)

    이거 다 수당이고 내가 낸 보험료 1년치가 거의 수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보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
    어마어마 하죠?

    주위 사람들 괴롭히다 안되면 1년후 퇴사나 퇴직 권유
    일정 수당 토함. 그리고 망.......

  • 38. .....
    '25.2.7 12:56 PM (114.84.xxx.216)

    헐... 그런거였어요?
    저도 얼굴만 아는 여자가 자꾸 교육 들어보라고 해서 피해 다녔거든요
    나를 얼마나 만만하게 봤으면 그랬나 싶어 너무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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