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없이 임신 8개월같아요.
엉덩이보다 큰게 앞으로 붙어있음
늘어나고 미어져서 얇아진 비치는 메리야스 입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정이 떨어집니다...
특히 저러고 집에 돌아다니다가 먹을 것 보면 우물우물 먹고 돌아다니고
살찐다고 견과류 사두면 하루에 1/3통씩 아작나는데...
팩폭도 여러번했는데... 진심 정내미 떨어져요.
과장없이 임신 8개월같아요.
엉덩이보다 큰게 앞으로 붙어있음
늘어나고 미어져서 얇아진 비치는 메리야스 입고 돌아다니는데 정말 정이 떨어집니다...
특히 저러고 집에 돌아다니다가 먹을 것 보면 우물우물 먹고 돌아다니고
살찐다고 견과류 사두면 하루에 1/3통씩 아작나는데...
팩폭도 여러번했는데... 진심 정내미 떨어져요.
제 남편도 배가 많이 나왔어요
남자는 운동 안하면 그냥 배로 가나봐요...
그냥 배....
나이 들면 뭐 어쩔수 없는 건가...
운동만이 답인듯..
나와 속상해요
여자들은 폐경이후 여성 호르몬 감소하면서 본격적으로
배가 많이 나오나봐요ㅜㅜ
복부쪽만 집중적으로 살이 찌네요
개그우먼 이경실은 배 나온 전 남편 손아무개랑 살때
"널 보면 성욕이 없어져." 그랬대요.
만삭처럼 배가 나온상태에서
먹을거 먹는거보면
그런마음이 올라오더라구요
저두 음식차려주는 입장인데
이지경이면 밥을 절식하고
살을 먼저 빼는게 맞는거같은데 .
그냥 먹어요 보면 본능대로
옆에 사람들이 그런마음이 올라와서
힘들어져요
다 같군요
제스스로의 마음이 그런느낌이 들어 힘들거든요
그래서 살은 찌지 말아야 하는구나
주위사람들을 위해서두요
그런생각 자주합니다
나중에 그런일은 없어야 하지만
몸이라도 무겁지 않아야 나이먹어
여러사람 안힘들텐데 싶기도하구요
이런글 쓰고싶지는 않았는데
제가 쓴글같습니다
비가와도 눈이와도 영하10여도 외국을 나가도
어김없이 새벽5시30 일어나 운동하는 남편
똥배는 커녕 뒷모습은 20대보다 좋은데
너무 저러는 것도 밉상이에요
저도 뭐 몸짱바라는건 아닌데
노멀한 수준으로 자기 관리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외모 자체보다 건강상 문제 있어 보일 정도인데도
유산소 안하고 괜찮다고 스스로 하는게 얼척 없고 식탐부리는게 싫어요.
그리고 갱년기 올나이도 아니고 40대 중반인데 30대에도 저랬어요. 그러다 스위치온이니 뭐니 확 굶어서 뺐다가 또 쪘다가...
기본 식욕이 큰건 알겠는데 그럼 서양인들처럼 운동량을 받쳐줘야죠...
지인 보니까 식탐 내고 운동 안해서
배나오니 몇 년 뒤에 당뇨 걸리던데요
뱃살 잔뜩 나온 부인한테 뭔 성욕이 나겠어요
남자들도 마찬가지겠죠
여자들도 폐경 이후 복부살 장난 아닙니다
저도 복부살은 빠지지도 않고 점점 찌네요ㅜㅜ
오히려 과식 않고 운동하는 남편은 배가 안 나왔어요
저도 사우나 다녀서 배가 좀 나온 여성분들 많이 보지만...
차원이 다릅니다... 남자들이 배나오면 내장지방이 대부분이라
배가 딱딱하고 손가락으로 살이 집히지 않아요.
여자분들 피하지방으로 똥배 나온거는 귀여운 정도에요..
우린 만삭.
보는것만해도 숨이차요
저희 남편 배도 그모냥인데
그 모냥을 하고서 라면 끓여 먹은 후 식탁에 그대로 두고
소파에서 코골면서 자빠져 자는거 보면 진짜 집 내쫓고 싶어요.
마자요 남자분들 배가나오면 여자랑
차원이 달라요
외출시 옆에 갑자기 와서 부딪히면 너무 단단하고 튕겨져
나갈거같은 지경이 됩니다
빼셔야 할텐데
내장지방이 몸을 돌아다니면서 온갖 성인병을
일으킨다니 빼고 꾸준히 관리를 하는수밖에요
전 제가 운동 많이 하고
남편 만삭인데
나 운동할때 애 봐주니 땡큐
예전에
남푠이 갱년기 우울증 있을때
살빠진거 생각하면
지금이 다행이에요
그러다 당뇨와요 우리집에 그런사람 한명 있어요
당뇨와도 식탐 쉽게 못고칩디다
남편이 40대 초에 그래서 평생 갈 거라 생각하고 포기함.
40대 말에 15층 계단 운동을 6개월 간 매일 하더니, 군살 빠지고 배가 등에 달라붙음.
이후 과식, 음주 안 하고 사니까 60대인데 유지하고 사네요.
신기 방기.
울 남편은 쌍둥이 만삭.
같이 못 살 정도는 아니에요.
저는 그 만삭인 배 주물럭 거리면서 이뻐해(?) 줍니다....ㅜㅜ
본인은 죽을라고 해요. 버티다 버티다 싫으면 빼겠죠.
뒹굴러 다니는거 그냥 가끔 애완용이다 생각하면 귀엽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부심이 대단하거든요. 적당히를 모르고 배가 터지게, 급하게 먹는 습관이 그냥 같이 밥먹가가도 숨막힐 때가 있어요.
저도 저는 뺄자신 없어서 미리 안찌게--;; 관리하는 편이라(근데 저도 여자들 치고 많이 먹는 스타일) 고무줄 처럼 뺐다 그냥 손쉽게 쪄버리고 그러는게 자기학대라도 생각들어요.
그리고 이미 고혈압이 있어 약먹어요.
30대 후반부터 먹었어요.
그럼에도 관리 안하니... 제가 제일 싫은게 질병 예방에 의지가 없는거 .. 관리했어도 걸리는거야 안타깝지만... 저러고 병나면 너무 싫어요.
임산부배였는데 지금 쫙뺐어요
증말 나이들어 빼니 빈티작렬이네요
몸이 너무 불쌍하게 생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