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6 12:31 PM
(61.97.xxx.55)
배울 생각이 없어서 그래요
나이 보다 그 사람의 평소 성격이 그런 겁니다
2. ..
'25.2.6 12:31 PM
(59.9.xxx.163)
정말 큰 문제에요
시대가 너무 급변하고 하물며 헬조선은 빨리빨리 좋아해서 조금만 못쫓아가면 성질들내고
늙었다고만 타박할게 아니고 정부차원에서 진지한 고민 좀 해야할듯..
개고양이만 챙기지말고
3. 음음
'25.2.6 12:32 PM
(122.32.xxx.106)
고된일 하시면 지문이 없거나
손이 터치가 안먹히는 어르신도 있긴해요
4. ...
'25.2.6 12:34 PM
(112.187.xxx.226)
노인들이 점점 더 살기 힘든 세상이 왔어요.
카페 햄버거집도 키오스크 아니면 주문 안되는데가 있더라구요.
지금은 어찌저찌 인터넷 하고 살지만
50-60대도 못따라갈만큼 세상은 빨리 변할거 같아요.
5. 알려드려도
'25.2.6 12:39 PM
(123.142.xxx.26)
자주 안쓰시니 매번 까먹더라구요
6. ..
'25.2.6 12:39 PM
(59.9.xxx.163)
음
저도 노인들 배울생ㅇ각 없고 아집만 강하다 생각했는데..
전에 카페에서 키오스크 앞에서 헤매는거 알려드리니 알게되서 좋아하시면서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은 휙휙 지나가는 별거아닌 그 몇단계를.. 노인들은 너무 복잡하다 여기지는거지요....
7. ㄹㄹ
'25.2.6 12:43 PM
(119.195.xxx.153)
한번도 경험 해 보지 못한것이니까요.
그런것을 나이 80에 꺠우쳐 갈 수 있는 사람들은 1프로 미만일겁니다
요 30년 사이에 과학이 급속히 발전해서 사회가 급격하게 변했어요
8. 음..
'25.2.6 12:46 PM
(1.230.xxx.192)
이건 제 생각인데
나이 든 분들 중 또래 친구들끼리 서로 알려주고 받고 하하호호 하는 분들은
정말 빨리 습득하는 반면
자식이나 관공서같은 하여간 이런 곳에서 알려주면
빨리 습득이 안되는 듯 해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는 분들이
디지털 접근도 훨씬 빠르더라구요.
9. kk 11
'25.2.6 12:48 PM
(114.204.xxx.203)
60대까진 다들 하는대요
물론 80대도 하기도하죠
10. ㅡㅡㅡㅡ
'25.2.6 12:50 PM
(61.98.xxx.233)
보기에 답답해도 이해는 되요.
50,60대만 되도 키오스크 앞에서 버벅거리는데
더 나이드신 분들은 오죽하겠어요.
뭐든 열심히 배우려는 사람들은 나이불문 늘 예외.
11. 저도
'25.2.6 1:01 PM
(39.119.xxx.80)
자주 가는 곳은 잘 하는데도
처음 가는 곳에서는 일단 주눅부터 들어요.
뒤에 사람 기다리면 더더욱ㅠㅠ
12. ㅇㅇ
'25.2.6 1:02 PM
(118.235.xxx.52)
49살인데 이런거 보면 슬퍼요 ㅠㅠ
80먹고 무시당할일 생각하면 벌써부터 서글퍼져요
나는 그러기전에 80살에 죽을수있도록 안락사 합법화되길.
13. ......
'25.2.6 1:04 PM
(216.147.xxx.202)
성격아니에요. 뇌가 줄어들어 새로운걸 못 받아들여 못하는거며 안되는거에요.
천천히 잘 가르쳐 드리세요.
14. ..
'25.2.6 1:05 PM
(211.235.xxx.17)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는 분들이
디지털 접근도 훨씬 빠르더라구요 2222222
15. 아니
'25.2.6 1:09 PM
(123.212.xxx.149)
-
삭제된댓글
이게 사바사에요.
젊을 때부터 뭐 안배우려하는 사람들이 늙으면 그렇게 되는거에요.
모르면 찾아보고 배우고 해야하는데 남한테 부탁하던 사람들이요.
늙으면 진짜로 못하게 되더라구요.
16. 노화땜에
'25.2.6 1:10 PM
(220.122.xxx.137)
성격아니에요.
뇌가 줄어들어 새로운걸 못 받아들여 못하는거며
안되는거에요. 2222222222
천천히 잘 가르쳐 드리세요.222222
눈도 안 보여,
귀도 잘 안 들려요
17. ㅇㅇ
'25.2.6 1:11 PM
(73.109.xxx.43)
일상에 디지털기기 쓰는게 아직 시작 단계라 그렇지 좀 있으면 사용자 편의를 더 고려한 쉬운 방법이 곧 나올 거예요
인터넷도 초창기엔 배우기 어려워서 컴맹이라는 말까지 있었잖아요
지금은 윈도우 같은 OS 가 너무 쉬워서 컴퓨터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다들 사용하는 것처럼요
18. ㅇㅇ
'25.2.6 1:22 PM
(223.38.xxx.127)
사람 나름이에요
평생 못해, 안돼 입에 달고 젊을때도 자식이나 남한테
의지하는 사람도 있는데 지하철에서 처음 만난 지방에서온 70대 할머니 어플 깔고 설명해드리니 바로 연습하고 응용도 하는데 놀랬어요
19. ᆢ
'25.2.6 1:27 PM
(58.140.xxx.20)
젊은이들은 키오스크 자주 쓰지만 노인들이 그런가게 자주 갈일이 없으니 잘못하는거죠
자주 쓰면 익숙해지는거죠 뭐든지
20. 한국은
'25.2.6 1:30 PM
(183.97.xxx.35)
빨리빨리가 너무 심해서
노인들이 적응하며 살기가 힘든나라에요
다른나라 대다수 국민들은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여유롭게 사는데
한국은 유독 뭐가 그리 조급한지
혁명이라도 할것처럼 하루아침에 바꾸려고 드니
노인들은 물론 왠만한 사람들도 못따라갈수밖에..
21. ...
'25.2.6 1:34 PM
(118.235.xxx.109)
배울 의지 있는 분들은 80세도 잘하는데
아몰랑 나 기계치..좀 해줘..스타일은 50대에
폰뱅킹..키오스크 다 못해요
22. 원래
'25.2.6 1:39 PM
(180.228.xxx.184)
기질과도 연관있는듯요. 울아빠는 옛날부터 얼리어답터였거든요. 뭘 배우는거 새로운거 자기가 모르는걸 아는걸 좋아하세요
80훌쩍 넘으셨는데 잘하세요. 반면 엄만 항상 기존걸 고집하시고 새로운거에 대한 저항심이 강하신 성격인데 지금 현재 상황을 못받아들이시고 배울 의지도 별로 없으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