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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

ㅇㅇ 조회수 : 8,207
작성일 : 2025-02-05 23:09:50

전업이에요

남편이랑 대판싸웠는데

이제 남편 투명취급하면서 없는 존재로 살고싶어요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데

남편밥 안해도 될까요?

치사한놈 나쁜놈

IP : 59.14.xxx.10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2.5 11:10 PM (144.208.xxx.186)

    남편이 생활비 안줘도 괜찮아요?

  • 2. ..
    '25.2.5 11:11 PM (112.214.xxx.147)

    서로 버는걸로 서로 살면 되지요.
    룸쉐어 형태겠군요.

  • 3. 써우더라도
    '25.2.5 11:12 PM (106.101.xxx.130)

    밥은 차려주라고 울엄마가 신신당부 했지만
    부부싸움하면 밥 안차려주는 딸래미가 접니다. ㅎㅎㅎ
    대신 싸움은 빨리 끝내서 한끼나 두끼 정도 안차려주죠.

  • 4. ..
    '25.2.5 11:13 PM (61.43.xxx.3)

    그동안 돈버는걸로 갑질하고 많이 당했으면 이제는 반격할 시기이긴하죠
    강하게 나가세요

  • 5. ..
    '25.2.5 11:14 PM (59.14.xxx.107)

    정말 한번씩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
    싸가지없이 사람 무시하는 말들
    얼굴도 보기 싫어요이제
    애들만 아니면 그냥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은데..

  • 6. hh
    '25.2.5 11:14 PM (59.12.xxx.232) - 삭제된댓글

    서로 밥안차려주고 카드정지하면 쌤쌤

  • 7. ss
    '25.2.5 11:19 PM (122.40.xxx.134)

    3개월전 대판싸우고 생활비 안받고
    저도 시가.제사 딱 끊었습니다.
    투명인간취급합니다.
    집도 내놨어요

  • 8.
    '25.2.5 11:22 PM (220.94.xxx.134)

    화나는데 밥은 전업이 뭐 식모도 아니고 화풀릴때까지 해주지마세요 ㅋ

  • 9. 부부싸움
    '25.2.5 11:23 PM (61.77.xxx.109)

    대부분 부부싸움을 해요. 싸워도 일 나가면 밥은 차려줘야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싸움이 빨리 일단락 돼요. 님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된다는데 싸우면 어느 누구보다 꼴보기 싫어요. 이상한 관계, 이해가 안되는 관계. 저도 싸우면서 예측해요. 기간 얼마짜리 냉전인지...냉전이 편할때도 많아요. 저도 밥 안해주긴 해요. 진짜 미워서 ....싸우는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요.

  • 10. 재수
    '25.2.5 11:23 PM (106.101.xxx.58)

    밥.애들거와 제밥만 합니다.
    남은 밥통밥은 다 냉동으로 얼립니다.

  • 11. ...
    '25.2.5 11:34 PM (220.85.xxx.241)

    저도 설 이후로 폭발해서 입 다물고 말 안하고 있어요
    나가서 돈 벌어오니 저도 집에서 제 할일을 해야죠
    아침은 식탁에 먹을거 올려놨더니 먹대요?
    평일 저녁은 보통 같이 저녁 못먹으니...
    원래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좋아하는 음식해서 차려줬는데
    지금은 대충 만들어만 놔요. 알아서 먹던지 말던지...

  • 12. ??
    '25.2.5 11:37 PM (172.224.xxx.29)

    사이좋아도 남편밥 안해요
    싸웠는데 왜함? 손이없나 발이없나
    성인이 자기밥도 못챙겨먹으면 바보죠

  • 13. 싸우면
    '25.2.5 11:40 PM (118.235.xxx.110)

    여자도 자기밥벌이 해야죠 손이없나 발이없나
    성인이 자기 밥벌이도 못하면 바보죠

  • 14. ㅇㅇ
    '25.2.5 11:41 PM (222.108.xxx.29)

    성인이 자기밥도 못챙겨먹으면 바보죠
    근데 성인이 자기입에 들어갈 밥값도 못버는건 바보 아니구요?
    생활비 받을거면 밥은 해주셔야죠
    그게 님 일인데요
    회사 맘에안들면 출근안하나요?
    이러니까 전업이 욕들어먹는거예요

  • 15. ...
    '25.2.5 11:43 PM (124.50.xxx.169)

    여자도 자기밥벌이 해야죠 손이없나 발이없나
    성인이 자기 밥벌이도 못하면 바보죠 222222

  • 16. ..
    '25.2.5 11:50 PM (211.36.xxx.170)

    전업이 돈못벌어서 한거라는 프레임잡는 사람들 있네요
    전업은 돈대신 다른걸 선택하고 그동안 충실했으면 남편의 태도에 항의로 밥좀 안줘도 충분히 괜찮아요
    돈만벌면 하녀라도 되야하는건가요?

  • 17. ..
    '25.2.5 11:55 PM (61.43.xxx.3)

    222님 같은 사고방식으로 부인대하다가 퇴직하고 방황하는 남자들 널렸어요
    돈돈하다가 돈못벌으니 순식간에 없는사람 되는거죠

  • 18. 긷ㄴㅁㅂㅈㅇ
    '25.2.6 12:00 AM (221.147.xxx.20)

    밥 못먹을거면 그 남자가 왜 님 생활비를 벌어다줘야 할까요
    이번기회에 차라리 직장을 잡으시고 이혼준비를 본격적으로 하세요
    할거해야 이혼할때 유리합니다

  • 19. ...
    '25.2.6 12:26 AM (180.70.xxx.141)

    전업이면 원글님 업무가 가족들 식사준비 이니
    밥 차려줘야 하고
    맞벌이면 밥 안줘도 됩니다

  • 20. 싸워도
    '25.2.6 12:41 AM (144.208.xxx.186)

    기본은 해야죠.
    전업이래도 프로페셔널하게 사세요.

    남편이 싸웠다고 생활비 안주면요.
    얼마나 찌질해요.

    기본은 하세요.

  • 21. 저는 반대로
    '25.2.6 1:44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한번씩 싸우면 슬프죠 정 떨어지는 거 한 두번 아니구오 싸웠다고 남편이 직장 안나가는 거 아니니

    저는 밥은 챙겨요 아주 맛있는 반찬으로 냄새
    폴폴 풍겨요
    남편이 화나면 밥 안먹고 말 안 하는데 맛있는
    반찬 해 놓으면 ㅋㅋㅋㅋㅋ

    힘들겠죠? 애들은 신나서 조잘조잘 아내는
    하하호호 자기 빼고 맛있는거 먹으며 즐가운데

    3달 삐져있던 사람이 이제는 밥 때 대면 알아서
    풀어져 지고 들어와요

  • 22. 반대로
    '25.2.6 1:46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싸운 날은 특심함

    안지고는 못 배김

  • 23. 반대
    '25.2.6 1:48 AM (39.118.xxx.228)

    싸운날은 특식 함

    맛있는 걸로 유인하면 승리는 나의것

  • 24. 전업
    '25.2.6 7:55 AM (106.102.xxx.48)

    싸우는데 밥도 해줘야하나요?
    돈만있으면 사다먹어도 되잖아요.제일 이해안가는게 싸워도 밥은차리라고 하는거요

  • 25.
    '25.2.6 8:15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전업이라 밥 차려주기보다는
    싸움 빨리 끝내려면 끼니는 챙겨 주셔요

    결혼27년차 동갑인데 엄청 싸웠지만 하루를 넘긴적이 없어요
    결혼 전 지켜할 약속으로 싸워도 밤에는 같은 침대에서 자는 걸로 정했더니 자기 전에 다 풀고 자게 되더라구요

    지나고나면 왜 그리 큰소리냐며 싸웠는지 문제는 기억도 안나는데 소리 질러 상처준 거 기억나서 미안해요
    이혼 할거 아니면 빨리 먼저 화해하시는게 현명한거라 생각되네요

  • 26. ㅇㅇㅇ
    '25.2.6 8:31 AM (121.125.xxx.162)

    돈으로 갑질하는거면 이제부터 돈 벌러 나가야되는거고
    생활비 안주면 밥도 안하는거고
    생활비 주는거면 밥은 해야하는거고

    죽기보다 싫겠지만 대화를 해보세요
    서로 원하는게 뭔지를

  • 27. ..
    '25.2.6 10:05 AM (59.14.xxx.232)

    직무유기
    남편 생활비 끊어라~~

  • 28. 전업이니
    '25.2.6 10:32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밥은 안차러줘도 밥은 해서 둬야죠.

  • 29. 전업이니
    '25.2.6 10:33 PM (59.7.xxx.217)

    밥은 안차려줘도 밥은 해서 둬야죠. 알아서 먹겠죠. 애도 아니고

  • 30. 지인
    '25.2.6 10:39 PM (59.1.xxx.45)

    딱 밥이랑 김치만 줬다더군요.
    밥 안줬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결국 남편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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