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나에 판매글을 올렸어요.
바로 챗으로 와서 택배 되냐고 해서 된다 하니깐...
번거롭지만 레이션쇼핑몰에 물건을 다시 올려주면 안되냐고 묻드라고요.
귀찮은데 팔고 싶은 맘에...올리려니
회원가입을 하고 올려야 하드라구요.
그래서 구매자한테 회원가입 귀찮고 왜 거기에
올려야 하니깐 본인이 거기 적립금이 남아 있어 그걸 다 써야 한다며...그러면서 가격도 더 올려 써놔도 된다고 해서 그 구매자가 하라는대로 그 가격에 올렸어요.
그리고 그 구매자한테 물건 올려 놨다고 하니 아이디가 뭐냐 묻기에 가입한 아이디 알려주니 바로 구입했다고 그 사이트에 출금계좌 등록하고 제 계좌로 입금하려 하니 동결계좌라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자한테 그리 얘기 하니 신입회원은 고객센터에 계좌를 인증해야 한대요.
고객센터에 챗을 보내니 바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고객센터 계좌에 10원 입금 하고 입금한걸 캡쳐해서 보내달라고 그래서 캡쳐해서 보냈어요.
근데 고객센터 대응 하는것도 그렇고 좀이상하다라구요.제가 이사이트 좀 이상하다 하니 뭐가 이상하냐며?
그러면서 저한테 뭐가 걸리는게 있냐며?
그래서 요새 사기가 기승 부리지 않냐고?
그러니깐 상담원이 생각하기 나름 입니다.
생각이 부정이면 온세상이 부정이죠...
아니 이런 상담원이 어디 있어요? ㅎ ㅎ
근데 쇼핑몰도 어쩜 그리 허접한지...
좀 이상한 느낌이 들드라구요.
그럼서 구매자는 왜 빨리 출금을 안해가냐며 닥달하고
제 계좌가 동결이 되어서 자기가 물건을 취소도 못하고 돈을 찾지도 못한다고...계속 닥달하고 쇼핑몰사이트 상담원은 제 계좌가 동결되어 그걸 풀으려면 먼저 통장에 판매금액을 입금해 넣고 다시 쇼핑몰에서 제가 판매된금액2배로 넣어 인출하면 된다고...
첨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말을 들으니 이거 완전 사기꾼이라는
확신이 들드라고요.
제 계좌에 잔금이 몇백원 없었어요.
그니깐 통장잔고에 돈이 있었음 그걸 빼갈려고 한거 같아요.빼갈 돈이 없으니 동결어쩌고 저쩌고 돈을 입금해놓으라는둥....
그래서 쇼핑몰 상담원에게 이게 뭔 개소리냐 하니 그때부터 무답 ...
중나 구매자는 제계좌가 동결되어 자기가 입금한 금액이 취소도 안된다며 저보고 욕을 하고...
그래서 제가 신고 하라고 나도 신고 하겠다 하니...
외국인이냐?반말하고 정신차리고 살라며...등등..
챗 계속 보내더니 그제야 안보내더라구요.
세상에 구매자한테 사기 당할뻔 했어요.
진짜 점점 진화하네요.
그 구글에 레이숀쇼핑몰!!! 조심하세요.
그 구매자가 만들어논 가상 사기 쇼핑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