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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 사람이 이런 말하는거...

... 조회수 : 3,994
작성일 : 2025-02-05 18:26:57

본인 살쪘다...

어제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

정작 회사에서는 작은 과자 하나도 망설이며 먹고, 점심도 1/2인분 밖에 안먹는데

한두번이야 기준이 다를 수도 있지 싶은데...

몇년째 같은 레파토리 듣자니 짜증이 나는데... 왜 짜증이 나는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제가 살쪄서 그런 것도 아니에요.

IP : 211.234.xxx.22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는
    '25.2.5 6:27 PM (58.29.xxx.96)

    그래 살쪘다 더 빼아겠다 그러세요.

  • 2. ..
    '25.2.5 6:28 PM (125.188.xxx.49)

    그러게 너무 쪘네요 돼지같이 이럼 안되겠죠 ㅎㅎ

  • 3.
    '25.2.5 6:30 PM (121.167.xxx.120)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아이가 이번 시험 망쳤다 한숨 쉬면서 걱정 하길래 들어 줬더니 백점 못 맞고 한두개 틀렸다고 할때요
    사람 기준이 다 달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요 말랐어도 평소보다 1-2kg 더 쪘을수도 있고요

  • 4. ...
    '25.2.5 6:32 PM (211.234.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1,2키로가 쪄서 몸이 다르게 느껴질 때 알죠.
    만날 때마다 꼭 저런말 하는데 외모에 집착있나보다 싶어요.
    문제는 본인은 옷이나 화장 5분이면 하고 신경하나도 안쓴다 이런식이고. 뭔가 그냥 말하고 있음 껄쩍지근해요.

  • 5. ...
    '25.2.5 6:33 PM (211.234.xxx.229)

    저도 1,2키로가 쪄서 몸이 다르게 느껴질 때 알죠.
    그래도 어쩌다 한번이지. 만날 때마다 꼭 저런말 하는데 외모에 집착있나보다 싶을 정돈데
    막상 본인은 옷이나 화장 5분이면 하고 신경하나도 안쓴다 이런식이고. 뭔가 그냥 말하고 있음 껄쩍지근해요.

  • 6. ....
    '25.2.5 6:35 PM (115.22.xxx.169)

    마른사람이 자꾸 본인체형 먹은음식 체크하고 신경쓰면
    강박이 있어보여서 전 좀 안쓰러울듯.

  • 7. ....
    '25.2.5 6:36 PM (112.166.xxx.103)

    반응하지 마세요.

    아냐. 너 날씬한데 뭘 그래..넌 더 먹어도 돼

    이런 얘기들으려고 허는 거니까
    절대로 반응해 주지 마세요.

    나 살쪗지?
    하면
    응 좀 그런 것도 같네.

    딱 이정도로만 대응

  • 8. ㅎㅎㅎ
    '25.2.5 6:43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 찡찡이니까.
    뚱뚱한 사람이 자꾸 살빠졌다 해도 마찬가지
    부자가 자꾸 돈없다 해도 마찬가지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아들 공부 못한다 해도 마찬가지
    전부 찡찡이니까 짜증나죠. 당연한 겁니닼ㅋㅋ

  • 9. 당연해
    '25.2.5 6:45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자기 자랑 찡찡이니까.
    부자가 자꾸 돈없다 해도 마찬가지
    공부 잘하는 자식 둔 부모가 아들 공부 못한다 해도 마찬가지
    전부 찡찡이니까 짜증나죠. 당연한 겁니닼ㅋㅋ

    애매한 자랑 찡찡이면 더해요.
    니가 그럴 정도는 아니잖아!???ㅋㅋㅋ

  • 10. 모지리
    '25.2.5 6:57 PM (118.217.xxx.233)

    살찐 사람 앞에서 매번 그런 얘기하는 사람 모지리죠.

  • 11. ㅇㅇㅇ
    '25.2.5 7:01 PM (122.36.xxx.234)

    반응하지 마세요.
    아냐. 너 날씬한데 뭘 그래..넌 더 먹어도 돼
    이런 얘기들으려고 허는 거니까
    절대로 반응해 주지 마세요.22222222

  • 12. ...
    '25.2.5 7:19 PM (211.234.xxx.68)

    누가 운동해서 살 빠졌다. 근육이 늘었다 이런 말은 좋거든요.
    뭐랄까 그냥 다이렉트로 자랑하는 거요.

    진짜 한두해 보는 사이도 아닌데 저러니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반응 안해요.ㅎㅎ

  • 13. 바보 같아서요
    '25.2.5 7:19 PM (121.162.xxx.234)

    성인이 너무 먹는지 아닌지를 조절 못하는게 자랑이라고
    몇년을 두고해요
    내가 왜 이런 바보랑 얘길 하고 있나 싶으니 짜증나죠

  • 14. 살 쪘다
    '25.2.5 7:25 PM (144.208.xxx.186)

    말하세요.
    진짜 너 살 너무 쪘다.
    얼굴도 붓고 뱃살이.
    관리 좀 해. 라고 말하세요.

  • 15. ...
    '25.2.5 7:33 PM (211.234.xxx.68)

    회사 게속 다녀야죠.... 휴...
    그렇개 말하면 주변 사람들도 다 비꼬는 줄 알텐데 제 이미지가 그런 이미지는 이닌....

  • 16. 우와
    '25.2.5 7:33 PM (211.49.xxx.118)

    말하세요.
    진짜 너 살 너무 쪘다.
    얼굴도 붓고 뱃살이.
    관리 좀 해. 라고 말하세요.2222222222

    이렇게 못 말 하고 연 끊은게 안타깝긴 하네요.
    살찐 제 앞에서 배를 두드리며 아 배가 너무 나왔어,,,
    이러는데 진짜 할말 없다는
    딱 봐도 55사이즈고 본인은 44사이즈를 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제정신이라면 할 말은 아니죠.

  • 17. ..
    '25.2.5 8:09 PM (211.220.xxx.138)

    못들은척 하세요.

  • 18. ㅜㅜ
    '25.2.5 8:17 PM (125.181.xxx.149)

    무대응이최고
    뚱녀기준으로는 마름이랑
    마른녀 기준은 더 엄격함. 그렇다고 입밖으로 계속내는건
    사회성부족이죠. 아니꼬움을 뭐하러 유발하는지.

  • 19. ㅎㅎ
    '25.2.5 8:18 PM (221.153.xxx.127)

    강박증 있구나! 해버리세요.

  • 20. ...
    '25.2.5 8:35 PM (1.241.xxx.220)

    생각해보니 더 황당한건 본인보다 마른분 한테는 또 너무 말라서 찌워야할 정도라며... 말이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많이해서... 저 말도 좀 안좋게 들리는 것 같아요.

  • 21. 밉상
    '25.2.5 11:21 PM (61.83.xxx.56)

    그러게 뱃살 좀 빼야겠네 뭘 그리 많이 먹었어? 해보세요.
    표정 변할듯.
    정해놓은 답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 22. 우리회사에
    '25.2.6 8:56 AM (117.111.xxx.4)

    딱 그런 사람 있는데
    타부서랑 같이 일하고 회식하는데 걔보다 더 마르고 어린데 말라서 흉할정도로 마른애가 자기 출장갔다와서 살쪘다고 몸 부대껴서 힘들다고 징징거리니까
    우린 걔한테 익숙해서 맨날 듣는소리라 아무도 반응 안하는데
    그 딱 그런 걔가.. 제가 말할때도 저런 느낌인가요?
    라고 육성으로 뱉더니 그버릇 고침요.
    진짜 쌩하고 아무도 반응 안해줘야돼요.
    아휴~ 날씬해 이뻐 뺄데가 어딨니~ 소리 듣고싶어서 저러는데 절대 반응래주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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