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누구한테 사랑받고싶어하는 성격이어서요
항상 옆에서 안아주고 관심 가져주고 스킨쉽할 사람이 있어야할것같은 느낌이거든오
약간 누구한테 사랑받고싶어하는 성격이어서요
항상 옆에서 안아주고 관심 가져주고 스킨쉽할 사람이 있어야할것같은 느낌이거든오
키우세요.
님만 사랑할껍니다.
결핍
부모사랑 못받고 자라면 대개 그렇다던데요
아니 제가 기댈 푸근한 존재요
강아지는 제가 사랑을 줘야할것같은데여
푹 안길존재가 있었으면 하는 기분이어서요
성향이 그런데 다른 일은 다 혼자 알아서 척척 해내요? 혼자 파악하고 결정하고 실행하고 결과 책임지고...아닐거 같은데 그럼 독립심 없는거죠
ㄴ아뇨 결정장애 엄청 심해요.. 누가 이거하자 강하게 이끌어야 움직여지는 스탈..선택과 결정을 하기에 두려움이 앞서서 생각만 많이해요
네 그런 성향에 독립심이 있을 리가 있겠냐는 말이에요. 혼자 가만히 시간 보낼때도 누가 옆에 있길 바라는데 어려운 일은 오죽하겠어요.
그냥 아직도 어린 아이 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거에요 평생을 그렇게 살다 가는 사람들도 많죠 특히나 여자들은
그리고 결정장애는 대부분의 경우 욕심이 많아서 생기는 거에요
듣기만해도 피곤한스타일.
예전에는 그래도 결혼해서 남편 자식 쥐고 살았지만
세상이 바껴서 의존적인 사람은 진짜 힘들거같아요.
각자 살아남기도 바쁨.
인간은 누구나 사랑 받길 원하고 인정 받길 원해요.
그게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를뿐.
대체로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 성향이 강한데
타고난 성격일 수도 있고 부모의 잘못된 양육 방식 때문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것 같아요.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그리고...동물을 키우다 보면 내가 주는것 보다 받는게 훨씬 더 많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요.
인간이니까요.
다만 사랑을 받기 위해서
얼마나 에너지를 쏟느냐 아니냐에 따라 좀 달라지는 듯 합니다.
사람은 애초에 그렇게 태어난겁니다.
사랑받고 사랑하고 타인을 믿고 의지하고 싶어합니다.
그냥 인간의 본성이에요.
사람의 이타적인 욕구도 있습니다..
이기적으로 사는것만이 답이 아닌것..
독립심과 애정 집착은 무관해요
저도 누군가의 애정이 항상 필요했던 사람이지만
독립심 강하고 일을 주도하는 편이거든요
원글님 글만 보자면 유아기에 머물러 있는 듯 하네요
누구나 사랑받길 원하지만 성장하면서 내면의 힘도 기르고
남을 사랑하는 방법도 알게 돼요
오로지 사랑받고 쓰다듬어 줄 사람만 기다리는 건 성인으로서 좀 그렇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