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사돈 될 집 60 중반에 수입 없단 이야기 보고서....
60중반이면 정년퇴직 후인데, 다들 제2의 직업 준비하시나요?
물론 그 글에선 그 나이에 자식들에게 손 벌리는 것 때문에 욕을 하지만
어쨌든 자식에게 손을 벌리든 말든 그 나이면
금융소득이나 연금으로 사는 거지, 대부분은 일을 못하는 거 아닌가요?
저 밑에 사돈 될 집 60 중반에 수입 없단 이야기 보고서....
60중반이면 정년퇴직 후인데, 다들 제2의 직업 준비하시나요?
물론 그 글에선 그 나이에 자식들에게 손 벌리는 것 때문에 욕을 하지만
어쨌든 자식에게 손을 벌리든 말든 그 나이면
금융소득이나 연금으로 사는 거지, 대부분은 일을 못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노후 준비를 해놔야하죠
근데 그 집은 노후 준비 없이 둘이서 놀면서 자녀들한테 생활비를 받는다는거니 문제..
궁금해요.
금융권 은퇴한 남편 재취업은 엄두도 못내고 잇어요.
본인도 근성부족하여 아무일이나 덤비지도 않지만요.
아이들이 어려 다만 얼마라도 벌면 좋을것같은데요.
재취업 관련 정보 많이 궁금합니다
너무 좁은 세상에서 사시는거 같아요. 회사 다니는 사무직만 일이 아니죠. 사업 자영업 농축수산업 기술직은 정년이 없고 노인이 그나마 쉽게 구할수 있는 경비일 청소일도 그 많은 아파트 빌딩에 다 있고요.
주변 간병인들 60대세요
열심히 하시던데요
주민센터 가면 시니어 직업 알선 많이 해주세요. 공공근로도 그렇고. 저희 오빠는 70대인데 경비원으로 나가고, 저희집 경비원도 80으로 알고 있어요.
60중 후반 시작은집 부부 둘 다 요양보호사해요
남자가 힘이 좋다고 좋아하고 한국인이라 더 선호하죠
노후준비 안되어 있음 일해야죠 하나못해 동네 휴지줍는 일용직도 있고 청소나 식당 경비등등 할일은 찾음 있어요. 자식한테 의지하기엔 젊은 나이 맞아요
노인 일자리 많아요.
생활비 없으면 단돈이라도 스스로 벌어야죠.
60대 중반이면 자식들한테만 손 벌리고 있기는 참 민망한 나이죠
요양보호사라도 하고 생활비를 벌어야죠
댓글 모두 공감해요
당사자 인식이 잴 중요하죠
저라면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라도
전직이 어떻든간에 얼마를 벌든
뭐라도 벌이를 할 것같은데요
남자들 하다못해 경비라도 하세요.
울아버지 평생 장사 하셔서 몫돈 만지셨지만,
그즈음 회사 경비로 취업하셔서
매달 월급 엄마 꼬박꼬박 가져다 주시면
전액 적금 넣고,
엄마는 작게 장사하는게 있어서
생활비 소소하게 벌어서 쓰시고
가장 등 따시고 배 불렀다고 하세요.
자식들 장성해서 밥벌이 하니,
큰돈 들어갈일 없고,
아주 알차게 사셨어요.
은퇴는 70즈음 하셨고요.
자식들 교육 끝나면
가장 여유롭게 돈 벌때인걸요.
적게 벌어서 적게 쓰고 살면
많이 벌어서 왕창왕창 쓰는것보다 알차요.
늦었지만 50대에도 이후를 준비하고 있어요 평생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고 기술도 배울수있어요 물론 창업도 되고요 아는지인네도 50대부터 부부창업해서 그럭저럭 알바 월급까지 주네요 어려운일 많아요 첫술에 배부르지 않죠 그래도 도전해야지 나이들었다고 움츠리기만 해서야 막막하지않겠어요
식당에서 주방 홀 이모님들 340 이상씩 받으시고 연세 66세
이상인분 두분 계셔요
저는 진짜 존경합니다
제 업장에 60에 오셔서 68세, 60에 오셔서 66세 되셨어요
경비라도가 아니라 노년에 푼돈 취미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님. 생계로 마지못해 하는거죠. 그 좁은 공간에서 교대로 그 나이에 밤샘하는건데...노인할 일은 솔직히 못됨. 아버지 경비라 잘 알고 있음
공고 잘찾아보세요 경쟁은 심하겠지만 일자리는 찾으면 있긴하더라구요 근데 대접받는 일자리를 찾으면 안되고 내가 이런일까지? 하는 일을 찾으셔야할겁니다 그까이꺼 돈을 벌수있다면 해야지 하는 마인드가 있어야해요
근데 사회생활하셨으면 국민연금이라도 받지않나요? 거기에 소일꺼리로 조금씩 알바하면 둘이 살만하지 않나요?
경비 요양보호사 주차관리
많이들 해요
대기업 다니던 분도 호텔 주차관리.경비 하시대요
재산 땅 많은 분도 경비하고요
기초수급 대상일테니 기초연금 부부 받고 혜택 많고
공공근로도 우선이고요
둘이 조금 일하면 생활비는 돼요
원글은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요?
자식에게 달라고 할거란거에요 ?
고위공직자가 좋다는 거죠
재직 시에는 최고 대접 받다가 퇴직 후에는
재취업도 잘되고 잘하면 계속 고소득 자리 얻을 수 있거든요
저희 오빠도 60 넘었는데 월급 천 몇 백 된다고 하더라고요
비서도 있고 차랑 기사도 나오고
70까지는 다닐 수 있대요
60대에..너무 부끄럽지않나요?
주제파악하고..눈낮춰 일해야죠
저희 신랑이랑 퇴직하면 요양보호사 딸거에요.
둘이 하면 밥벌이는 되지 않겠어요?
재산많은 친구남편 최저임금 4대보험되는 청소일 해요.
용역회사에서요.찾으면 많지 왜없어요.
노후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부부가 둘 다 60대에도 돈벌이 자체를 안 한다는 건
그냥 기생충일 뿐입니다. 무슨 왕자, 공주마마 출신이라도 되는건가요??
앞으로 자식들이 최소 30년에서 40년은 먹여살려야 하는...병원비까지 많이 쓰는 식충이요.
남자분들은 학원차 운행
청소 도우미
하원도우미
요양사
아파트 보니 여성 2분이서 도배하러 오시든데요.
저는 손이 아파서 일은 못해요.
조금만 쓰면 불타는 손이 되니
열심히 주식공부하고 경제공부합니다.
건강이 그냥저냥이라서 노동하는 일은 못하고 경제공부하는거 재미있어서 주식공부중요.
주식너무 재밌어요.
이래 저래 노후에 없는 살림이면 시골 사는 게 나을듯
어촌이든 농촌이든 70~80대까지 소일거리로 돈 벌어요.
고정관념에 갇혀 다양한방법은 생각못하고 맨날 취업만생각하니 없죠.
115.41 / 금융권에서 59세에 명퇴한 남편
딱 6개월 쉬고 재취업해서 60대 중반인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다니던 분들은 온갖 자격증을 많이 따는데
제 남편도 그 중 하나구요..현직에 있을 때부터 각종 자격증 다 따놨고
(보험, 부동산, 재무설계사 등등) 주택관리사 자격증으로 아파트 관리소장합니다.
소장일을 하면서도 소방이며 안전에 관련된 여러가지 자격증 따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하심 될 거 같아요.
115.41 / 금융권에서 59세에 명퇴한 남편
딱 6개월 쉬고 재취업해서 60대 중반인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노령연금도 받고 있구요.
금융권 다니던 분들은 온갖 자격증을 많이 따는데
제 남편도 그 중 하나구요..현직에 있을 때부터 각종 자격증 다 따놨고
(보험, 부동산, 재무설계사 등등) 주택관리사 자격증으로 아파트 관리소장합니다.
소장일을 하면서도 소방이며 안전에 관련된 여러가지 자격증 따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하심 될 거 같아요.
연금 받지만
자격증으로 가끔 알바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