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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외로 쓸일 별로 없는 식재료가 고추장 마늘 통깨예요

ㅇㅇ 조회수 : 4,466
작성일 : 2025-02-04 17:26:16

고추장 없어도 고춧가루로 모든게 더 맛있게 되고 (떡볶이도 고춧가루랑 물엿 넣은 버전이 더 맛있음) 

마늘은 알리오올리오 아니면 다 필요없어요. 없는게 깔끔하고 생강이 오히려 한식에 굉장히 유용해요 (무생채 오이무침 돼지갈비 찜닭)

통깨는 모양내려고 뿌린다는데 맛이 더 좋은지 모르겠어서 안사요. 

 

IP : 118.235.xxx.249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만
    '25.2.4 5:26 PM (211.234.xxx.111)

    그런듯,....

  • 2. ......
    '25.2.4 5:27 PM (211.250.xxx.195)

    미늘을 저는 많이먹어요 ㅠㅠ

  • 3.
    '25.2.4 5:28 PM (58.231.xxx.12)

    꼭 필요한 재료예요
    특히 마늘과 통깨는 (빻아서 깨소금으로 쓰면되죠)

  • 4. 나는나
    '25.2.4 5:28 PM (39.118.xxx.220)

    파 마늘이 우리나라 음식의 근간인걸요. 생강은 동의합니다.

  • 5. 다른 의견
    '25.2.4 5:28 PM (114.203.xxx.133)

    고추장>> 떡볶이 제육볶음 오징어진미채 무침 매운 멸치볶음에 필수

    마늘>>국이나 찌개에 거의 항상 필요.

    통깨>>없어서 못 먹음 매우 사랑함. 나물류에는 깨소금 필수!!

  • 6. 헉~~ 스
    '25.2.4 5:29 PM (61.47.xxx.114) - 삭제된댓글

    기폰재뇨인데요?? 저도없응션안되요

  • 7. ...
    '25.2.4 5:29 PM (106.102.xxx.194)

    고추장 마늘은 동의할수 없네요

  • 8.
    '25.2.4 5:29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한식을 잘 안해먹는 우리집도 고추장 마늘 통깨는 소모량이 많아요.

  • 9. ..
    '25.2.4 5:29 PM (58.121.xxx.121) - 삭제된댓글

    에헤이.... 내가 깨버무린 요리 해줄수도 없고..

  • 10. 님만
    '25.2.4 5:29 PM (211.227.xxx.172)

    저도 첫댓글에 동의!

  • 11. 헉~~ 스
    '25.2.4 5:30 PM (61.47.xxx.114)

    없으면안되는재료입니다

  • 12. ㅇㅇ
    '25.2.4 5:31 PM (118.235.xxx.13)

    제육볶음도 고춧가루 간장 생강 맛술 설탕 후추 파 양파만 넣어보셔요 훨씬 깔끔함

  • 13. 뭔가
    '25.2.4 5:31 PM (220.65.xxx.124)

    음식을 제대로 하시는지 의문이...... ㅋㅋ

  • 14.
    '25.2.4 5:32 PM (122.36.xxx.73)

    마늘 고추장 꼭 필요한 양념인데요? 한국음식 마늘 안들어가면 너무 맹숭하지 않나요?
    고추장도 볶음 요리에 약간은 들어가야 맛을 살려주던데..식성이 그러신가 봅니다

  • 15.
    '25.2.4 5:32 PM (211.109.xxx.17)

    저는 마늘이 제일 필요해요.

  • 16. ㅇㅇ
    '25.2.4 5:32 PM (73.109.xxx.43)

    김치에 마늘 안넣으세요?
    모든 고기 요리에도 마늘이 들어가는데요

  • 17.
    '25.2.4 5:32 PM (222.239.xxx.240)

    음식에 생강넣는거 극혐~~

  • 18. 플럼스카페
    '25.2.4 5:32 PM (59.9.xxx.94)

    헉...저는 다 자주 사용합니다.

  • 19. 어머
    '25.2.4 5:35 PM (115.41.xxx.18)

    제게는 필수 양념이고 자주 많이 써요
    고추장은 더러 쓰긴하네요

  • 20. ...
    '25.2.4 5:35 PM (112.168.xxx.1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취향이 일반적인 한식하곤 동떨어져 있어서 공감 많이 받긴 힘들겠어요. 고추장은 그렇다쳐도 한식에 마늘이 필요없다니요.
    통깨는 무슨 죄로 무시당하고.. 쩝.

  • 21.
    '25.2.4 5:35 PM (110.13.xxx.24)

    전 마늘 없으면 안 됨

  • 22. ....
    '25.2.4 5:35 PM (1.230.xxx.124)

    저는 마늘 다진것은 꼭 필요해요. 특히나 맑은국 끓일때 마늘 다진것 넣고나서 먹어보면 맛의 차이가 확연해요. 마늘을 한번에 많이 까고 다져서 지퍼백에 얇게 편 다음 냉동해서 조금씩 손으로 조금씩 떼서 사용해요.

  • 23. ...
    '25.2.4 5:36 PM (112.168.xxx.12)

    원글이 취향이 공감 많이 받긴 힘들겠어요. 고추장은 그렇다쳐도 한식에 마늘이 필요없다니요.
    통깨는 무슨 죄로 무시당하고.. 쩝.

  • 24. 원글님입맛
    '25.2.4 5: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입맛이라는게 정말 차이가 큰가봐요.
    저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는 비율을 조절해가면서 쓰고 있고 마늘 깨는 필수인데...
    음식 잘한다는 사람들이 해다주는 음식먹어봐도 크게 감동이 없는데 본인이 엄청 자부심있고 가족들이 다 칭찬한다고 그런거보면 다 각자 집집마다 입맛이 달라서 그런가봐요.

  • 25. ㅇㅇㅇ
    '25.2.4 5:40 PM (1.228.xxx.91)

    원글님이 쓰신 양념재료..
    냉장고에 몽땅 모셔놓고
    흐뭇해 하고 있습니다..

  • 26. ㅇㅇ
    '25.2.4 5:43 PM (118.235.xxx.78)

    저는 마늘 없으면 반찬을 아예 못해요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된장찌개
    미역국
    떡만두국
    불고기
    닭도리탕
    잡채
    갈비찜
    엘에이갈비
    파스타
    어향가지
    육개장
    깍두기


    저는 밥이랑 계란말이 빼고는 모든 음식에 다진마늘 넣는것 같아요
    고추장은 저도 별로 안써요
    고춧가루만 있으면 됨

  • 27.
    '25.2.4 5:43 PM (183.99.xxx.230)

    떨이지면 불안한 재료.
    통깨는 저도 동의.데코용

  • 28.
    '25.2.4 5:43 PM (211.186.xxx.7)

    고추장 일단 비빔밥. 찌개에 많이 넣어요.
    마늘. 회먹을때 잘라서 생으로도 먹고 다져서 온갖 요리에 넣구요.
    통깨. 볶아서 온갖 요리에 다 넣어요..

  • 29. ..
    '25.2.4 5:45 PM (221.167.xxx.116)

    마늘말고 생강이 없어도 되지 않나요?
    가족들이 생강 싫어해서 전혀 안쓰시는 엄마
    요리솜씨 좋다고 다들 레시피 많이 물어봤어요.
    마늘은 넣고 안넣고 맛이 확연히 달라지는데..
    고추장 고추가루는 개인취향이라고 보고요.
    깨는 장식으로만 쓰시나본데 갈아서 쓰면 고소함을 더해주는데요..

  • 30.
    '25.2.4 5:45 PM (58.140.xxx.20)

    엥 마늘은 없어서는 안됨

  • 31. ㅇ ㅇ
    '25.2.4 5:46 PM (119.194.xxx.243)

    마늘 통깨는 필수
    통깨 갈아서 넣음 맛있어요ㅎ
    고추장은..저도 고추가루를 많이 쓰는 편이네요.

  • 32. ..........
    '25.2.4 5:46 PM (117.111.xxx.249)

    마늘은 없으면 안됨

  • 33.
    '25.2.4 5:47 PM (116.122.xxx.50)

    고추장 쓸 일은 거의 없고
    마늘, 깨는 매일 써요.
    고추가루는 종종 쓰고..

  • 34.
    '25.2.4 5:48 PM (211.221.xxx.43) - 삭제된댓글

    음식 못 하죠
    마늘 없이 한식이 가능???

  • 35. 각기
    '25.2.4 5:48 PM (121.162.xxx.234)

    용도가 다른데 ㅎㅎ
    나물을 생강으로 무치나요
    초고추장으로 무치는 음식 다르고 고추가루만 넣는 거 다르고 섞어야 하는 거 다르죠
    고추장 찌개와 고춧가루 넣는 찌게 다르고요
    통깨는 고명으로도 넣지만 깨소금으로 갈아 무침에 씁니다

  • 36.
    '25.2.4 5:50 PM (211.221.xxx.43)

    음식 못 하죠??

  • 37. 하다못해
    '25.2.4 5:5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비행기 타도 주는 고추장을 집에서 안쓴다니 신기합니다.

  • 38. ...
    '25.2.4 6:04 PM (183.101.xxx.183)

    저도 언젠가부터 텁텁해서 고추장 잘안써요
    필요시 조금만 쓰기도 하고요
    마늘도 탕에는 넉넉하게 넣지만
    시금치무침 콩나물무침엔 덜넣고
    재료 본연의맛을 좋아해요
    깨는 넘치게 뿌리고요 ㅋㅋㅋ

  • 39. ..
    '25.2.4 6:05 PM (182.209.xxx.200)

    그래요?
    요리 잘 못하는 저도 고추장 통깨 다진마늘이 냉장고에 없던 적은 없는데요.

  • 40. ㅇㅇ
    '25.2.4 6:06 PM (182.221.xxx.82)

    고추장은 몰라도
    마늘은 필수죠
    생강을 자주쓰시는게 신기하네요

  • 41. . . .
    '25.2.4 6:06 PM (180.70.xxx.141)

    동의요~~~!!!!
    저는 깨는 싫어해서 집에 없구요
    다진마늘도 넣으면 모든 음식이 마늘맛으로 바뀌어 안넣습니다
    통마늘 에프에 구워먹어요
    고추장은... 떡볶이에는 넣지요^^

  • 42.
    '25.2.4 6:0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많이 쓰는 식재료들이네요

  • 43. ㅇㅇ
    '25.2.4 6:10 PM (110.15.xxx.22)

    원글님 저랑 식성 비슷하신듯
    마늘향 싫어해서 나물엔 안넣고
    국이나 찌개에만 소량 넣어요
    고추장은 비빔밥할때만 쓰는듯
    참깨는 있음 쓰고 없음 말고
    그래서 그런지 음식 못해요

  • 44. ..
    '25.2.4 6:15 PM (121.153.xxx.164)

    파 마늘 생강 깨소금은 웬만한 음식엔 기본으로 적당한 간을내고 맛내기로 자주씀

  • 45. ...
    '25.2.4 6:15 PM (106.102.xxx.228)

    원글님 음식은 원글님과 길들여진 가족한테만 맛있을듯요 ㅎㅎ

  • 46. ㄴㄴ
    '25.2.4 6:17 PM (125.181.xxx.149)

    생강 거의 안써요. 수육할 때 조금넣을때도있고요.

  • 47.
    '25.2.4 6:21 PM (175.197.xxx.81)

    엥?
    애기 식단인가요?
    고추장 마늘 없이는 한식 자체가 성립 안되죠
    생강은 자주는 안 쓰나 생선조림 수육 돼지제육볶음 등에
    필요하구요

  • 48. ㅇㅇ
    '25.2.4 6:22 PM (58.234.xxx.21)

    마늘은 쓸일이 많던데...
    통깨는 동감
    마지막에 왜 뿌리는지

  • 49. ....
    '25.2.4 6:29 PM (222.108.xxx.116)

    다른건 모르겠고 한국음식에 마늘이 중요한데...

  • 50. 통깨만
    '25.2.4 6:34 PM (106.101.xxx.188)

    동의요
    전 깨 없이 살아도 아쉬움 1도 없어요

  • 51. .........
    '25.2.4 6:43 PM (210.95.xxx.227)

    마늘 별로 안좋아하시는듯요.
    음식에 마늘 안들어가면 뭔가 빠진듯한 맛이 나서 꼭 넣어요.

  • 52. ㅇㅇ
    '25.2.4 6:53 PM (118.235.xxx.156)

    나물에 마늘이 꼭 필요하지 않아요 아주 극소량 아니면 마늘맛 나물됨

  • 53. ...
    '25.2.4 7:19 PM (106.102.xxx.224)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은 나물과 마늘맛이 어우러진 맛을 나물맛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한다고요 ㅎㅎ

  • 54. ..
    '25.2.4 7:19 PM (211.220.xxx.138)

    마늘 엄청 쓰고 엄청 먹는데요.
    고추장, 통깨 많이 써요.
    식성이 특이하신 분인 듯요.

  • 55.
    '25.2.4 7:59 PM (106.101.xxx.141) - 삭제된댓글

    마늘의 향도 좋지만
    마늘을 넣으면 더 깊은맛이 나요.
    마늘안넣으면 그냥 깔끔한맛. 맹숭한맛.
    마늘은 그런맛에 먹는건데…
    생강넣으면 별로인 음식이 훨 많아요
    고추장은 고춧가루로 어느정도 대체가늘
    통깨도 없어도 가능
    마늘은 한때 안넣고 했더니 깔끔하네 맛있다 했다가
    그상태에서 마늘넣으면 풍미가 그냥 끝내줘요
    마늘은 여기저기 정말 많이써요

  • 56. 소통
    '25.2.4 8:49 PM (211.211.xxx.245)

    마늘과 깨는 너무 중요한 식재료인데요.
    더구나 고추장 대신 고추가루를 쓰긴하나 우리의 고추장은 꼭 필요한 존재에요.

  • 57.
    '25.2.4 9:01 PM (110.12.xxx.42)

    마늘 파를 넣으면 음식의 맛이 바뀌어요
    넣기 전과 후가 다른맛
    이런데 필요없다는건…
    고추장의 역할을 100퍼 고춧가루 대체가 불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참기름보다 은은한 통깨를 갈아서 사용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구요

    본인이 마늘 통깨 싫어하고 고추장의 약간은 텁텁함을 싫어하는듯해요

  • 58. ㅇㅇ
    '25.2.4 10:24 PM (90.149.xxx.254)

    파 마늘없음
    저는 안됌

  • 59. ..
    '25.2.5 12:13 AM (221.149.xxx.23)

    마늘 안 먹은 지 좀 되었는데 이유가 어느 날 남편이 구운 마늘 먹고 왔는데 몸에서 마늘 냄새가 확 느껴져서 그 뒤로 안 먹어요. 원래도 김치 안 먹어서..
    고추장 안 쓰고. 통깨는 많이 써요. 장식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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