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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가 너무 심한거 같은데 봐 주세요.

샘솰비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25-02-03 00:58:28

남편 월수 500~600이고. 저는 월수 200이에요.

저는 경력단절로 최저 시급 일하고요.

집은 제가 가져와서..월 70 저희가 사둔 집은 월세가

나오고요...답답한게

카드값이 월 300~400 나옵니다.

초등 아이 교육비 100~120정도 들고.

시장보는 값 70~80 

교통비 70~80 

전철비 10 

관리비 공과금 40정도..

보험 가족 부부합 80

핸드폰 다합해서 15

그러다 보니..딱 200씩 적금해서 1년에 2500모으는

것 같아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비싼 커피. 헤어. 손톱 하나도 안하고

그런데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ㅠ

IP : 221.145.xxx.2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2.3 1:02 AM (175.116.xxx.90) - 삭제된댓글

    카드값 월 300~400 속에 답이 있는 것 같아요.

  • 2. 사교육비
    '25.2.3 1:02 AM (217.149.xxx.212)

    너무 나가고 교통비도 과하네요.

  • 3. 00
    '25.2.3 1:02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교통비가 많이 드네요

  • 4. 00
    '25.2.3 1:03 AM (124.216.xxx.97)

    교통비랑 보험이 많이 드네요

  • 5. 111
    '25.2.3 1:03 A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보험 교통비 좀 과한데요
    장보는 비용은 적은듯하고요

  • 6. ..
    '25.2.3 1:05 AM (223.39.xxx.93)

    식비제외 교통비, 초등 교육비, 보험, 핸드폰 다 줄여야죠.

  • 7.
    '25.2.3 1:05 AM (75.155.xxx.42)

    카드값을 어디에 쓰신건지를 알려주셔야할듯.
    교통비도 과한데 직장때문이면 이사도 고려해보세요.

  • 8. 교통비누
    '25.2.3 1:06 AM (221.145.xxx.248)

    교통비는 장거리 주말부부에요.
    핸드폰도 티비 포함 3인인데 너무 많은거같고
    진짜 돈을 월세도 받는데 넘 못모으느느거같네요.

  • 9. 카드값
    '25.2.3 1:08 AM (221.145.xxx.248)

    카드값에서
    학원비120 이랑 식비 80 교통비 80 이 정도 나간다고 봤는데
    그 외도 넘 많이 쓰나봐요..카드 다 잘라버려야되겠어요.
    외식도 많이해요 부끄럽고 속상하네요.

  • 10. 이사
    '25.2.3 1:14 AM (75.155.xxx.42)

    남편분쪽으로 옮기시는건 힘들까요? 그러면서 외식도 줄이고,
    교통비 보험 아이학원 휴대폰 정도 다시 재정비하시면 150-200정도 세이브할거 같아요.

  • 11. dma..
    '25.2.3 1:25 AM (151.177.xxx.53)

    이거 압니다. 어디서 세는지도 딱 짚을수있고요.
    틀어막을수도 있는데, 아마도, 남편분이 못참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이만큼이나 버는데 그깟 돈 백도 못쓰느냐, 고작 몇천원짜리도 못쓰냐고 난리난리 날거에요.

    고깟 몇 천원을 쓰지 말아야 돈이 모아질거에요.
    이거 남편분 할수 있을까요?

    푼돈을 안쓰고 참아야 큰 돈이 모아질거에요.
    우리남편도 아주 난리났었어요.

  • 12. 오히려
    '25.2.3 1:28 AM (221.145.xxx.248)

    남편은 돈을 안쓰는데ㅠ제가 많이 쓰고요ㄷᆢ

  • 13. ㅇㅇ
    '25.2.3 1:32 AM (118.235.xxx.60)

    카드값이 월 300~400 나옵니다.

    싱글인데도 한달에 200 후반 300은 나와요

    많이 안 쓰시는 거 같아요

  • 14. ....
    '25.2.3 1:54 AM (180.224.xxx.208)

    교통비랑 보험 못 줄이나요?
    장거리 주말 부부라도 교통비 너무 많은 거 같은데요.

  • 15. //
    '25.2.3 2:21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엄마 출근 퇴근 시간이 9:6 되고 주말부부이고 양가에 못맡기면
    애가 집에 혼자 멍때리고 있을 수도 없고
    혼자 공부하는건 유니콘이고
    돌봄교실 신청 떨어지면 학원 돌려야죠....
    100 나오는거 거의 보육목적 학원들인가요?
    차라리 중학교 가니 피아노 미술 태권도 안보내고 영수 보내고 도서관 공부시키니
    영어 30 수학 30 60만원대로 저희는 떨어지더라구요.

  • 16.
    '25.2.3 2:29 AM (61.80.xxx.232)

    교육비 교통비가 많네요

  • 17. 저축
    '25.2.3 2:51 AM (83.85.xxx.42)

    월세 받는 집도 있고 한달에 250씩 저축하는데 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요?

  • 18. 그럼
    '25.2.3 3:04 AM (151.177.xxx.53)

    원글님이 틀어막으면 되겠네요.
    단 돈 천원도 벌벌 떨면서 안쓰면 됩니다.
    치약도 더이상 안나오면 가로로 잘라서 속엣것으로 일주일을 쓰고요.
    화장품도 더이상 안나올때 튜브 잘라서 발라요.
    화장실 변기물에 돌멩이 넣어서 물 절약 하고요....이사갈때마다 화장실 변기물에 벽돌넣기 하는데 딱 한군데 일본의 비싼 주복의 변기 열어보니 이미 전 세입자가 넣어두었더만요. 역시나 잘사는 사람들이 무섭게 아껴요.
    신발도 밑창 닳아없어질때까지 주구장창 신고다니고요.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보세요. 안쓰면 모입니다.
    돈을 아끼고 또 아껴보세요. 돈도 자신을 아끼는 사람에게가서 붙습니다.

  • 19. 보통
    '25.2.3 3:31 AM (14.6.xxx.135)

    시장보는값이 카드값에 포함되어 있지않나요?따로 현금결제하시나요? 그리고 카드값 내역을 보세요. 그거 보고 줄이면 됩니다. 보험은 많이 들 필요없는듯요.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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