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드님은 현직에 있고
이름 석자 알만한 분인데
친인척도 안부르고 돌아가신 분의 직계 자녀들끼리만 조용히 모셨다고 해요.
손주들도 안부름. 어른끼리 치뤘대요.
그 아드님은 현직에 있고
이름 석자 알만한 분인데
친인척도 안부르고 돌아가신 분의 직계 자녀들끼리만 조용히 모셨다고 해요.
손주들도 안부름. 어른끼리 치뤘대요.
저도 딱 그러고 싶어요
부조받고 장례비내고 그런거 딘 안 하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하길 원하셔서
그럴려고 합니다.
꽤 있어요
집안사벙때문일 수도 있고
조용하걸 선호하기도 하고요
저는 양가부모님들 다 돌아가셨어요.
제 장레식도 아무도 부르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말해놨어요.
자필로 써서 문서로 만들어서 전달할까 봐요.
제 장례식 하지 말라고 유언 남겼어요
장례식장을 안했다는게...
장례식장에 조문객을 안받았다는걸까요?
저도 그러고 싶어요.
제 시가 사람들 가족 장례식장에서 서로 본인 손님 많이 왔다고, 이렇개 북적이는거 본인 덕이라고 서로 내세우는 꼴 너무 꼴불견이었어요.
진짜 가족 죽음으로 장사하나 싶고, 저 손님 중 진심으로 애도 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고.
정작 그 가족인 본인들도 장례 의미도 잃고 오랫만에 보는 손님들과 히히덕 대느라 바쁘고..
아.. 너무 싫어요.
가족장 했어요 형제끼리 했는데 남편이 너무 좋았다 하더라고요
정말 고인을 잘 보내 드린것 같다고
좀 말씀해주세요
스몰장례 가족장 말은 아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가요?
빈소는 차리는거죠?
크게 자수성가한 친척
아버지장례에 본인 지인한테는 안알리고
가까운 친척에게만 연락.
조의금 사절. 본받고 싶으나 한푼이 아쉬운 서민이라..
저도 그러고 싶어요
그래서 친정부모님때 친구 한명한테도 연락안했어요
여기 사이트는 장례식은 아무리 멀어도 안 가면 안된다는 글 많던데
제 주위 지인들은 실제 가까운 친척들 장례식장 안 가는 경우도 제법 있더라구요
저히도 나중에 가족장으로 조용히 하루만에 끝내지싶어요
엄마 장례식 안하고 가족끼리 조용히 화장하고 모셨더라구요.
코로나때 울 언니도 장례식할때 조의금 안받았어요
갚을길 없다고 ᆢ
형제들만 백씩 따로 모아주고 ᆢ
저도 절대로 지인들에게 연락 안할 겁니다. 솔직히 남의 애경사에 관심도 없고 저도 안불러 주었음 좋겠다고 늘 생각 하거든요 다른 형제는 부르던지 말던지 저는 그리 할겁니다
자매뿐이고 친가쪽 어른들은 다 돌아가셔서
빈소 안차리고 그냥 화장할 생각입니다
70, 70중반인데 두분다 건강하셔서 아직 먼얘기지만
먹고살기 힘든시대에 조문객이나 상주나 너무 힘들고
피곤한일이라 생각해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요. 날 잡아 가족들 과 한번, 가까운 사람들과 한번 모여 맛있는 식사 하고 이야기 하는 자리 만들고 장례식은 안하고 싶어요.
제가 지인들, 지인들 애경사에 적극적으로 가는 편이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안가요.
제가 안 부를 거라서요. 품앗이 안함.
제가 지인들, 친구들 애경사에 적극적으로 가는 편이었는데
작년 하반기부터 안가요.
제가 안 부를 거라서요. 품앗이 안함.
친구가 시어머니, 친정아버지 장례식을 가족장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일이고 자식들 다 잘돼서 문상객이 많았을텐데도 그렇게 해서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했어요.
제 바람도 같아요
장례식장 안들리고 다음날 바로 화장장
납골당도 반대
흔적도 없이 바람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장례는 3일장 하는데 알리지만 않는거죠? 아예 장례식 자체를 생략한건 아니구요...
장례식 자체를 생략했다는 말 같은데요
그것도 좋은거 같아요
장례식 자체는 사실 돌아가신 분을 위한 절차는 아니잖아요
남은 사람들을 위한 거죠
무빈소 장례라고 빈소 안차리고 바로 또는 3일 후 화장터 모시거나 하는 방식이 있어요.
아니면 빈소차리고 가족, 친척에게만 연락하고 하루 또는 3일만에 철수하고 화정터 모시거나요.
아직은 정해진 게 없어서 각자 형편대로 하는거 같아요.
장례식장에 빈소가 없어서 하루 안치실 이용하고 빈소 차려 가족장으로 했는데요. 장례식 빈소 없이 시신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희는 빈소 없어서 10시간정도 안치실 이용, 빈소 마련하고 조문거절 했어요. 문제는 화장장에 자리가 안나서 결국 4일장을 치렀거든요.
병원에서 장례식을 안치러도 안치실을 빌려주는지? 염습은 어떻게 하셨는지 절차가 궁금해요.
누가 절차좀 알려주세요.
이번에 시아버님 돌아가시면서
제가 이렇게 하고 싶다니까
다들 못한다했어요.
만약 병원에서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으로 모시잖아요?
장례식장에서 입관만하고
곧장 화장장으로 갈수 있다는거에요?
화장장 잡고 병원 영안실에 시신 안치하고 유족들은 집에 가고요.
입관 일시 병원에서 정해주면 모여서 입관절차 진행하고 다시 집에 갑니다.
그리고 발인날 모여서 절차대로 진행합니다.
저도 관심있어서 전에 찾아본 거예요.
그럼 안치실이 있는 병원에서 돌아가시지 않아도 안치실이 비어있는 이무 병원이나 이용 가능하겠군요. 빈소 때문에 장례식장 여러곳을 컨텍해야 하는데 어차피 식을 안하면 간소화되겠네요.
장례 도우미분을 통해서
일일장이 있다는걸 첨 들었어요
문화도 바뀌어야해요
자매들때문에 장례식 치뤘지만
제 지인은 하나도 안 불렀어요
친정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는데요
무빈소 하고 싶은데 부모님 동생들이 많아서 말도 못꺼내고 가족장했어요
옆빈소 보니 아들 2명만 빈소 지키고 빈소 간단히 차렸더라구요
아주 조용했어요
아무 안 올거니 도우미도 필요 없고 조용히 상주 2명만 지키던데
무빈소 안하더라도 빈소 간단히 차리는것도 괜찮겠다싶었어요
장례식 간소하게 하라고 할거예요.
조문도 받을 필요없고 간소하게 바로 화장하라고 하려구요,
이제는 유골 뿌리는것도 허용한다는거같던데..저 어려서 뛰놀던 산자락에 뿌리라고 할겁니다.
안치실에서 바로 화장장 가는 경우 봤어요. 친척이 가족이 없어서 굳이 제가 갔어요ㅜ
화장장에 단체로 뿌리는 항아리 같은게 있었는데 거기에 뿌리라해서 뿌렸어요..
구글에 들어가셔서 1일 장례 로
검색하시면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저 아는 분이 그렇게 했어요
자신과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와서 있는 게 싫다고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들만 왔으면 좋겠다고 명단 까지
남기시고 돌아가셔서 그 사람들만 초대했어요
그런데 한 명 고인이 원하지 않았던 마당발이 왔는데
역시나 분위기 다 망치더라구요
아! 이래서 부르지 말라고 했구나 했었네요
저도 그러려구요
서로 고인과의 추억을 얘기하고 좋더라구요
친정아버지를 무빈소장례로 보내드렸어요.
과정은 저 위 점두개님 말씀대로 진행되어요.
저는 20년전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시고 15년전에 어머니 돌아가셨는데..아무에게도 안 알렸어요.
장례식은 했어요.
친척분들, 부모님 지인등 부모님을 기억하고 얘기하며 장례치뤘어요. 나중에 왜 안 알렸냐고들 했지만, 제 부모님을 아는 것도 아닌데.. 굳이 부르고 싶지않았어요.
저는 부르지않았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신것까지 찾아가려니.. 가끔 돈이 부족하지도 않을텐데.. 왜 부르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여기서 장례식때 오지도않고 부조도 안한 지인, 친구들한테 너무 서운하다고들 쓰셔서 가고는 있어요.
10만원, 20만원 부조하면서.. 슬프지도 않은 제가 무슨 위로가 될까.. 하는 생각이 있지요..
허례허식이 없어지고 아는사람들끼리 하는 결혼식, 장례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일 장례. 무빈소 장례식
무빈소 장례 참고합니다
장례식 하는거죠.
뿌린거 거두느라고.......
가족장 아무리 간편하게 해도 다 돈이잖아요
부르면 더 치르고도 돈남아서 나누는데 ㅎ
돈많은 집은 안해도 부담없겠지만,,,뿌린거는 있는데 그거라도 거두려고 장인장보 시부시모 다 알리잖아요.. 자기부모만 부르는것도 줄이는것같아요.
저도 간소화하면 좋죠....전 부를 사람이 없거등요.
형제들 보기 민망할것같아요.
근데 슬픈데.....전화돌려서 우리 부모 돌아가셨다고 하는것도 좀 웃기는것같아요
정신이 멍하고 그렇지 않나요? 그 정신에 알릴데 다 알리는거 좀 그래요 ㅠ
저도 맨날 장례식끝나면 누가 안왔니 누구손님이 많네 과시하고 원망하고 이런경우들 보니까 가족장이 좋을거 같아요. 자녀 결혼식도 스몰웨딩하고 장례식도 가족끼리 조용히 하고 싶네요. 이제 핵가족화돼서 친척들도 잘 안만나는데…
무빈소장례 정보 감사합니다
무빈소장례 참고합니다
이전부터 궁금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