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은 다른 문화권에 비해 한국인 환자들에게 가장 확연히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이다.
열등감은 다른 문화권에 비해 한국인 환자들에게
가장 확연히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이다.
생각보다 열등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집, 학교에서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자란 탓이라 생각한다.
이 사슬을 끊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똑같은 미래가 기다릴 뿐이다.
물론 비교하는 문화 외에도
'비교하기 너무 쉬운 환경'도 큰 역할을 합니다.
비슷한 외모, 높은 인구 밀도, 동일한 문화권
어찌보면 비교하기 쉬워서 비교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종호 교수
뉴스에서
한국인은 우울한 유저자 때문에? 행복감이 낮다는 통계가
항상 나왔는데
생각해 보니까 유전자가 문제가 아니라
비교를 너~~~무나 하기 쉬운 환경에서 살다보니
(서울, 경기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여살고
비슷한 연령대, 비슷한 외모, 비슷한 주거형태 등등등)
그냥 비교가 일상화 되게 되고
그러다보니 열등감은 점점 심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서울에 살면서
지방보다 서울을 더 발전 시키고
서울을 더 멋지게 만들어서 전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니 무조건 좋은 것은 서울로~~
마치 엘리트 체육인 양성하듯
일단 서울부터~무조건 세계 최고로~하다보니
서울에 온갖 시설(대학, 직장, 문화시설 등등등)이 집중되다보니
지방은 점점점 노후화되고 낙후되고
신경 안쓰게 되고
그럼 또 서울로 올라오게 되고
이러면
서울쪽에 인구가 집중되고
비교는 더~~~~~~~~쉽고 , 많이 하게 되고
사람들은 열등감 때문에
점점 병들어가는 사회가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는거죠.
지방을 왜 골고루 발전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분들 많이 있는데
온 국토를 골고루 발전시켜 인간들은
골고루 살게 하지 않으면
인간들은 열등감으로 미쳐 돌아가기 때문이죠.
즉 인간이 병든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