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제가 등산복을 유심히보니 어젠 태백산갔는데 아크테릭스 엄청 많이 입었더라구요 아크테릭스 비싸거든요
그리고 바지가 몇십만원하는 30이 넘나봐요 마케? 무슨 엉덩이는 검정색이고 지퍼열리고 그거입으면 스패츠도 필요없나봐요
젊은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도 무튼 비싼거 많이 입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 코오롱스포츠도 좋은데 유난히 외국브랜드가 많이 보이는듯합니다
산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은 여전한것같구요
언제부턴가 제가 등산복을 유심히보니 어젠 태백산갔는데 아크테릭스 엄청 많이 입었더라구요 아크테릭스 비싸거든요
그리고 바지가 몇십만원하는 30이 넘나봐요 마케? 무슨 엉덩이는 검정색이고 지퍼열리고 그거입으면 스패츠도 필요없나봐요
젊은 사람들 나이든 사람들도 무튼 비싼거 많이 입는구나 싶더라구요
근데 우리나라 코오롱스포츠도 좋은데 유난히 외국브랜드가 많이 보이는듯합니다
산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은 여전한것같구요
비싼 브래드는 뭐가 있나요?...
전 아크테릭스 밖에 몰라서..
아마 봐도 모를듯요~
길거리에 몽클레어 패딩 넘쳐나는거 보세요.
따뜻한것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고가브랜드 아주 좋아하잖아요.
등산이 붐이니 등산복도 고가 제품에 눈을 많이 돌리는거죠.
나이드니 이제 저는 반대로 가요.
젊어서는 명품만 찾았었는데 나이드니 가방도 아예 안 들거나 에코백만 들고 다니고
옷은 명품도 오래 못가요. 실크 원피스 이런 건 다 버렸네요. 그나마 구두를 많이 안 사서 다행이죠. 샤넬 몇 개 놔두고 어디 결혼식 있을 때나 한두 번 듭니다.
아크테릭스입는 사람이 꼭 쓰레기버리고 오는건 아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다보니 별종이 많은것뿐.
등산복이야기나오다 쓰레기 이야기가?
정말 등산가는 사람은 자기한테 맞는 기능성 옷을 입음.
형편에 따라 비싸면 더 좋을 수도..
백만년에 한번 오면서 폼잡고 빌려서 입고오는 사람 딱 보면 표남.
옷입으러 온 사람과 산오르고 온사람 구분감.
여름에 거의 벗고 오는 사람도 많음,수영하러가는 옷입고 옴.
아크는 오래 된 브랜드라 많이들 사입은 거 아닐까요.
20년 전에도 아크 인기 많았어요. 몬추라, 클라터무젠....
그 코오롱이 아크테릭스랑 가격이 비슷해서
십년만에 등산 시작하며 옷 사려다 포기한 1인요
ㅠㅠ
전문적으로 다니면 필요하지만
가끔 북한산 정도는 등산화만 신어요
일상에서ㅠ입을만 한거 아니면 비싸서요
등산복이 이리 비싸서 남편친구네 딸 결혼식때 등산복입고 온 여자있었나봐요ㅠ
무려 호텔 결혼식에ㅜ
너무 놀라서 등산다녀오셨나봐요?라고 물었더니
이거 ㅇㅇㅇㅇㅇ예요 라고 대답을ㅜㅜ
진심 미쳤구나싶어서 그뒤로 사람취급안해요
모임마다 꼭 나타나요ㅜ
본격적으로 다니려면 좋은 거 입어야돼요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좋은 건 다 비싸더라구요
윗분 말대로 국산도 기능성 의류는 만만치않게 비싸요
더구나 이런 혹한기 태백산이라면
갖춰 입고 가야죠
이거저거 좋다는 건 다 입어보고 있어요
마케 샀다가 답답한 느낌 들어 최근에 게레 샀어요 ㅎ
호텔결혼식에 일부러 등산복? 진짜 미친사람들이 곳곳에. 혹시 지옥2 문소리 보고 감명 깊은 건가
비싸야
바디가 받쳐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