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사회생활 하고 돈도 법니다.
그런데 사람들과 대화에서 핀트가 안 맞는 얘기를 갑자기 한다거나 아무도 안 듣고 듣기 싫어하는 눈치고 아무도 관심없는 얘기이고 너무 늘어지게 얘기를 해서 이제 그만 떠들어라 하는 상황인데 죽자사자 떠들고 말합니다.
단순히 눈치가 없는 걸까요
그렇다고 사회생활 못 할 정도는 아니고.
사람들과 어울리긴 해요.
지인도 많고.
경계성 지능이라 하기에는 또 그건 아닌 것 같고.
뭐 요즘 잘 갖다 붙이는 adhd나 나르시시스트? 너무 자기애가 강해 본인 얘기에 본인이 심취하는건지.
저는 이런류의 사람을 처음 봤고 섭섭한 거 알고 사리분별 가능한 성인인데 그냥 지독히도 눈치가 없는건지 뇌의 어느 한 부분의 기능이 떨어지는건지.
도대체 모르겠고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