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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 세 진도 치매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5-02-01 21:25:15

이제    시작인데   어떻게   해줘야   진도에게  도움될까요

노견   치매   격으신분들   고견   듣고 싶어요     주택에서   목줄없이   2층까지    마음대로    뛰늘던   녀석인데    2층을   못올라가고     겨을에는   현관안에서     살았는데  현관안에  안들어오고   이불깔린  추운밖에서     자네요

안스러워   잘   먹이고   예뻐해주긴   하는데   자꾸   뭔가    기억을   잃어가는것같아  안타까위요 

주인도   못알아보게   될까봐   겁나고요

설마   그러진   않겠죠

IP : 59.1.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2.1 9:50 PM (183.100.xxx.184)

    주인을 못알아보는 것보다도 치매가 오면 어쩔 수 없어요. 근데 개들은 치매가 많이 힘을 수 있는 게 시도때도 없이 짖는 형태도 있더라구요. 정말 목청껏 있는 힘을 다 해서 짖습니다. 밤새도록.....방향감각 잃어버려서 뱅글뱅글 돌고 어디를 못가니 대소변 가리는 것도 힘들구요. 본인도 원하는 건 아닌데 머리에서 고장이 나서 하루종일 짖어대니 본인도 힘들고, 주변에서도 시끄러워서 힘듭니다. 저는 주택이라 그나마 위아래층 신경쓸 일이 없기는 했는데 나중에는 울타리를 쳐줬습니다. 집 안에서 키우던 개라 내놓을 일은 없었구요. 그냥 지금 많이 사랑해주세요.

  • 2. ㅇㅇ
    '25.2.1 11:22 PM (112.166.xxx.103)

    겨울에는 이불보다 볏짚을 깔아주는 게
    따스하고 개들도 좋아해요
    인터넷으로 구입
    노화의 과정이니까 지금처럼 이뻐하고 잘 돌봐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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