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니 항상 가던 성지까지 가는 것도 귀찮아서
걍 현재 쓰고 있는 유플러스 홈피에서 512로 용량 업글
해준다길래 신청했거든요?
그런데 다음날 유플에서 전화와서 계약 내용 읽어주는데
할부원금 169만4천원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출고가 다 받는거쟎아 ㅋㅋㅋㅋㅋㅋ
분명 20만원 쿠폰에 어쩌구 저쩌구 혜택 엄청 많이
준다고 해서 최저가는 아니어도 편하게 신청하고
대충 쓰려고 했는데 제가 선택한 4만원대 요금제로는
아무것도 혜택을 줄 수가 없다네요.
빡쳐서 다 취소 시키고 다닌던 곳까지 30분 운전하고 가서
울트라 512 할부원금 119만4천원
8만원대 요금제와 유료부가 서비스3가지 3달 유지조건으로
사서 기계까지 받아왔어요.
역시 눈탱이 안 맞으려면 발품 팔아야하나봐요.
이제 핸펀 스펙같은거 관심 없어져서 대충 쓰려고 했는데
플립3 배터리에 더이상 분노하기도 귀찮아
바꾸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4일날 개통이라는데 s25 기능이나 공부하면서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