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보다가 문득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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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도 식물인간이나 치명적 장애를 입고

살아야하는데 나를 만약 살려놨다면 ㅜㅜ 

[ㅁㅁ]

드라마는 안 봤지만 ㅠ
저라면 그냥 죽길 원할 것 같아요 ㅠ
그런데 의사는 어쨌든 일단 살려놓고 봐야 하는 입장이니까요
제 입장에선 그런 처지면 살아도 산 게 아닐 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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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행정도 보는줄은 알았지만 그정도일줄이야..그래도 병원인데 사람이 먼저지.
파벌싸움에..
의대생들도 기가쎄ㄴ것같아오ㅡ 인턴 레지들도.
특히 외과쪽은 쎄요 기가.

저같은 기약한사람은 공부잘해 의대갔어도..그속에서 못버텼지싶어요.
거기도 왕따 은따 괴롭힘 더하면더했지 다른집단보다 덜하진 않을거같아요

[탄핵인용기원)영통]

의학드라마의 고전
하얀거탑 ..

일본드라마가 원작이지만
의사들의 정치 싸움대단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