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 진짜 파전에 막걸리가 먹고 싶은가요?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5-01-31 20:50:58

우리나라 어떤 때 뭐 먹는다 하면 꼭 나오는 

비오면 파전이나 빈대떡에 막걸리.

꼭 나오는데

(외국에 우리나라 음식 소개 할 때도

한국 사람들은 비오면  전 하고 막걸리를 찾는다고 나옴)

비오는 날 저는 외려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지던데

한 번도 파전에 막걸리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83.99.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1 8:51 PM (175.192.xxx.144)

    막걸리는 생각안나는데 기름에 지글지글 부친 전은 비오면 먹고싶어요

  • 2. ..
    '25.1.31 8:52 PM (175.121.xxx.114)

    전 비오면 카레먹고싶어져요 ㅎㅎ 지글지글 기름지지는 소리랑 비소리랑 비슷해서 그렇다네요

  • 3. 저는
    '25.1.31 8:53 PM (210.117.xxx.44)

    싫어하는 음식중 하나가 부침개라..

  • 4. ㅁㅁ
    '25.1.31 8:55 PM (116.32.xxx.119)

    저는 짬뽕같이 매콤한 거요

  • 5. ..
    '25.1.31 8:5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365일 부침개가 좋은 사람이라..
    비오면 반갑죠.
    아. 막걸리는 완전 불호입니다.
    전 각종 부침개에 맥주 마셔요. ㅎㅎ

  • 6. ..
    '25.1.31 9:04 PM (125.179.xxx.231)

    네 버너에 후라이팬 올려놓고 부쳐먹고 싶어요ㅎ

  • 7. 저는
    '25.1.31 9:05 PM (210.100.xxx.239)

    따뜻한 국물요리요

  • 8. 식당에서는
    '25.1.31 9:15 PM (49.164.xxx.115)

    정말로 그날은 전과 막걸리 매출이 높아요.

  • 9. 저도
    '25.1.31 9:20 PM (74.75.xxx.126)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 안 먹으려고 하고 밀가루 음식 싫어하는데, 비오는 날 막걸리에 해물파전은 못참죠. 사랑이죠.
    근데 뭐 그것만 그런가요.
    더운 여름날 집안일 싹 다 하고 샤워한 다음 마시는 아이스 맥주처럼.
    찬바람 부는 날 집에 돌아왔을 때 유자차 한 잔에 위스키 샷. 코리언 핫 타디.
    지난밤의 과음으로 속이 괴로워 해장국 먹으러 갔는데 또 땡기는 해장술.
    등산 갔다 정상에서 파는 잔 막걸리, 막걸리 안 파는 산에 갈 땐 일부러 속을 비워요, 내려와서 빈속에 쏘맥 마시려고요.
    그리고 정말 괴로운 회의 잡힌날, 이슬커피 한 잔하고 화이팅.

    중독이 되면 곤란하지만 일상의 작은 보상이 아닐까요.

  • 10. 비오면
    '25.1.31 9:3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진한 크림 파스타 먹고 싶어요
    막걸리 부침개는 맑은 날이 더 낫고요
    어둡고 흐리고 축축 비오는 날에는
    크림파스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284 토지 도시계획 1 .. 2025/02/05 291
1683283 시름시름 아프면 죽?과일? 뭐가 좋나요? 28 지금 2025/02/05 1,563
1683282 과외쌤 6 증말 싫다ㅜ.. 2025/02/05 964
1683281 당근에 부동산 올린 물건이 많네요 14 깜놀 2025/02/05 3,589
1683280 민주당 집권 청사진 6일 공개... "5년 내 3% 성.. 14 00 2025/02/05 1,550
1683279 아침에 마트에서 할머니랑 한바탕 15 ㅁㅁ 2025/02/05 5,774
1683278 내일 졸업식 3 코트 패딩 2025/02/05 663
1683277 한샘 인덕션 어떤가요? 인덕션 2025/02/05 167
1683276 부츠 질문 .. 2025/02/05 231
1683275 최애 치킨 추천해주세요 15 치킨 2025/02/05 2,932
1683274 매생이 한덩이에 5천원 12 ... 2025/02/05 2,341
1683273 부산vs 송도. 여행 어디가 나을까요?! 11 ㅇㅇ 2025/02/05 1,231
1683272 2/5(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05 315
1683271 강주은씨 유튜브 보고 몬티리얼 스테이크 시즈닝 10 ... 2025/02/05 3,133
1683270 생체나이 측정 스쿼트 14 .. 2025/02/05 2,797
1683269 한 동네 20년 사니 오며가며 아는 얼굴 마주치는것도 불편하네요.. 20 ... 2025/02/05 4,120
1683268 김동연 싫은 이유 36 …, 2025/02/05 4,861
1683267 멋부림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9 멋부림 2025/02/05 3,704
1683266 윤,,,국조특위 불응에 구치소 현장조사 직접 찾아갔으나 또 불응.. 1 세상에나 2025/02/05 928
1683265 주택연금. 최고로받는 금액이 얼마일까요? 21 ㄷㄴ 2025/02/05 3,436
1683264 갑의 편에 선 변호사 노무사 종특인가봐요. .... 2025/02/05 378
1683263 선업튀 보고 현타옴 2 2025/02/05 2,582
1683262 대통령실, 경호처, 김건희가 비화폰 쓰나요? 아직도 2025/02/05 498
1683261 설날에 의자에서 넘어지면서 2 2025/02/05 2,126
1683260 이번 냉부해 8 ... 2025/02/05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