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 신경치료 증상인가요?

걱정 조회수 : 773
작성일 : 2025-01-31 11:02:12

제가 치아가 그다지 안 좋아요.

치과 많이 갔고 갈수록 스케일링 할 때도 이젠 힘들더군요.

금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 등등.

치과로 인한 트라우마.

갈고 씌우고 하는 등등. 

치아 하나가 차가운 거 뜨거운 거 먹으면 시리달까.

그래서 엑스레이 했는데 별 이상 없다고 했고.

일단 최대한 쓸데까지 쓰는 게 좋다고 했어요.

벌써부터 한숨이.

금 인레이 부분도 넓고 이것도 더 안 좋아지면 크라운 해야 해요.

지금 신경쓰이는 치아는 겉으로봐서는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미세하게 욱신거린 달까.

제가 평소 건강염려증도 있고 일단 치과는 겁이 엄청 많아서

한번 신경 쓰이면 잠도 못이룹니다. 겁 때문에.

스케일링 한 지 아직 6개월 전인데요.

미세하기 그 치아 턱밑쪽이 방사통처럼 그래요.

제가 그리고 몸 반응에 아주 예민해요.

이 신경치료하면 크라운으로 가는 건가요?

겁나요.

치아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걱정 되고,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신경안정제라도 처방 받을까 생각 중입니다. 그냥 치아 좋은 사람이 일평생 부럽습니다.

IP : 59.10.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5.1.31 11:16 AM (116.32.xxx.119)

    치아가 어떤 상태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신경치료하면 치아가 약해져서 크라운으로 씌우지 않으면 부러진다고
    신경치료중에는 그 이 쓰지 말라고 치과에서 신신당부하더군요

  • 2. 힘들죠
    '25.1.31 11:21 AM (221.162.xxx.233)

    나이젊을땐 그래도 치료할수있고 겁났지만 치과도무서웒지만 갔지만
    나이드니 덜덜떨리고온몸이 힘듭니다
    돈도겁나고 치료도지치고 스켈링도 힘드네요ㅠ
    아직 갈길이먼데 치과갈날이 다가올수륵잠도
    못자고 힘듭니다
    치과는무섭네요

  • 3. ㅡㅡ
    '25.1.31 12:38 PM (39.124.xxx.217)

    방금 치과에서 발치 ㅠㅠ후 뼈이식 그것도
    대학병원 가야할수도 있다
    교정하고 잇몸퇴축이 심한편이었는데
    나이드니 퇴축속도가 ㅡㅡ
    두개 같이 임플가는거로 추천하길래
    돈보다도
    ㅠㅠ 발치...임플...뼈이식
    개인병원서 쉽지않은 케이스래서
    슬프네요...

  • 4. 원글이
    '25.1.31 3:21 PM (59.10.xxx.5)

    그쵸, 돈도 돈이지만, 와우 발치 임플 등. 그 고통...ㅠㅠ. 정말 괴롭네요.. 치통치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988 집 볼때 여러 부동산과 같이 해도 되나요? 999 15:46:23 9
1689987 [급질]이사 시 싱크대 하부 정수기 떼낸 자리에서 물이 쏟아 집.. ........ 15:45:15 44
1689986 덩어리 오돌뼈, 어떻게 조리하나요? 궁금 15:41:56 35
1689985 진짜 토스 꽃돼지단 대단하네요 11 ... 15:38:21 520
1689984 기도로 해결은 어디까지 3 Uu 15:38:10 119
1689983 윤석열 나왔나요 ... 15:33:36 482
1689982 브랜드 아동복이 너무 싸요 5 아이들옷 15:28:53 571
1689981 매일 새벽 성당가서 기도하는 분 6 ㅇㅇ 15:27:59 302
1689980 광명 해리티지 자이 너무 좋아보이네요. 3 ㅅㅅ 15:26:24 632
1689979 서울에 메이크업 배울 곳 .. 15:25:03 80
1689978 트랜드 지난 롱샴 미디움 숄더를 살까요, 말까요. 5 50대초반 .. 15:23:35 321
1689977 갑상선 당뇨 없는데 너무 피곤해요 4 피곤 15:15:40 602
1689976 3대가 덕을 쌓아서 드디어 제게도 3 ㅡㅡ 15:14:53 1,553
1689975 한귀로 듣고 흘리는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9 ㄹㄹ 15:13:52 645
1689974 자식문제는 답도 없고 끝이없네요 ㅜㅜ 6 자식문제 15:12:13 1,318
1689973 인생이 덧없고 열심히 살 필요가 있나 싶어요 10 ㅇㅇ 15:10:50 1,122
1689972 생굴 냉동할때 물넣어서 얼릴까요? 2 ... 15:03:57 208
1689971 3월 1일 따뜻하던데 결혼식은 어떻게 입어야 4 djf 15:03:15 449
1689970 양기대 "이재명 '대통령 되면 재판중지?'…법치주의 무.. 11 ,, 14:59:00 698
1689969 남편몰래 친정에 큰돈 보내던 동네엄마 24 .. 14:56:40 2,885
1689968 최근 들은 가장 씁쓸한 얘기 중 하나가 29 ㄴㅇㄹㄹ 14:54:22 2,771
1689967 국립국악원 정악단 공연 보신 적 있나요? 1 이거다 14:53:46 165
1689966 드디어 1년 예적금 이자 500만원이 생기네요 14 ........ 14:46:00 2,804
1689965 티비에 나온 세프들 요리 따라 해본거 있어요. .. 14:45:48 210
1689964 미국서 온 친구랑 뭘 할까요? 7 ........ 14:45:04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