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공익은 올해 4학년입니다.
경영학 자퇴하고 공익 제대 무렵
편입을 포기하고 대구 특수교육 중딩학부
입학하고 올해 4학년 입니다.
갈수록 임용고사 인원이 전국적으로 줄어
아이도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근데 오늘 경산 집에 데려다 주고
갈려하는데 아이가 평소 밥주는 애들을
저에게 소개해준다길래 가보니
똻 나오는 5마리 냥이들!
태어난지 얼마 안된 듯한 3개월된 냥이
5마리가 우르르 나오는데 저와 큰애를
보자마자 그르릉 다리사이로 다니고
배를 발라당하고,
큰애가 츄르 원뿔원 사서 5마리에게
자주 줬다네요, 냥이 알러지도
있는 애가 자주 그랬나보고
사진도 요근래 찍어서 보내주더군요
여튼 동물도 보면 넘기지 못하고
챙기는 오지랖은 저를 닮았다고 해야할 지,
올해 임용고사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하는 아들입니다.
행운을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