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적인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5-01-30 14:36:15

시댁이

가족이 좀 많아요.

근데 명절에 못 만나면

다 전화해서 바꿔주고 하면서 통화해야 하고

그걸 영상통화나 스피커폰으로 할 때도 있고요.

예를 들면

남편이 시누랑 통화하면

저와 애들 돌아가면서 인사하라고 바꿔주고

제가 시누랑 통화하면 아주버님과 시조카 돌아가면서

바꿔주고요.

 

그런 문화인데

사실 가족적인 거고 서로 인사하고 잘 지내는 거잖아요?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라며

불편한 마음이 들어요. 

제 문제인거겠죠? 

아직도 시댁이 저에겐 어렵고 불편한 존재니

그들이 너무 가족적이게 친하게 지내는 게 싫은 마음

 드는 게 제 방어기제일까요?

 

이 문화 속에 있으면 나만 이상한 사람인듯,

적응력이 부족하고 못난 인간인 것만 같아 우울해지기만 합니다

시누가 제 아이에게

너 얼마 만에 할아버지 뵈러 왔어?라는 말

아이가 3개월 만에요~라고 대꾸하니

할아버지 뵈러 자주와야지~그게 뭐야~

라는데

저 들으라고 하는 소리잖아요?

시댁문화와 자책 사이에서 자꾸 마음이 무너집니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과 맞지 않는 곳에 결혼을 한 것 같은데

벗어날 수도 없는데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 자책도 많이 돼서 괴롭습니다.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조언부탁드려요 

 

 

 

 

 

 

IP : 39.124.xxx.9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8
    '25.1.30 2:38 PM (218.144.xxx.94)

    뭔 질책이에요? 님 성격이 그 사람들과 다른 것뿐이지 님이 틀린 게 아니잖아요 이상한 죄책감 갖지 말아요

  • 2. ..
    '25.1.30 2:42 PM (39.124.xxx.93)

    무언의 압박과 소리없는 공격을 받는 기분인데
    다 제 망상일까요?

  • 3. ...
    '25.1.30 2:43 PM (1.241.xxx.220)

    저도 남편대비 아주 불효녀인데요.
    가족적인거 저도 불편해요. 부러운 점도 있구요. 저도 내성적이고 개인주의적 성향.
    근데뭐 어쩌다 한번 보는거 그려려니해요.
    손주 보여주고 싶으면, 남편만 아이데리고 가도 되죠모.

  • 4. 이유는?
    '25.1.30 2:46 PM (114.206.xxx.139)

    님이 그 가족이 아니기 때문이죠.
    가족이 아닌데 가족처럼 지내라고 강요받고 죄책감 주입하고
    그런 식이니 불편하지 않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거죠.

  • 5. ㅁㅁ
    '25.1.30 2:46 PM (210.205.xxx.168)

    성격탓도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격인데, 사람을 만나서 스트레스 푸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좀 필요이상으로 받는 편이라 불편한자리는 정말 피하고 싶거든요 그러다보니 내 부모같은 피붙이 아닌이상은 굳이 만나고싶지않고 만나서 하하호 분위기 좋아도 저는 빨리 혼자있고싶고 집에 가고싶고 그래요.
    그런데 저희 시댁도 사람을 만나면서 스트레스 푸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많고 그들로 인해 약속이 자꾸 잡혀서 저도 너무 힘들어요. 그 비위 절대 다 못맞추는거 알고 적당히 끼고 안끼고 그래요.

  • 6. ....
    '25.1.30 2:48 PM (116.36.xxx.74)

    성향과 가족문화가 다른 거죠. 뭐 질책까지야. 친척간에 원만하게 지내면 나중에 아이들 사회성에 좋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 7. ㅇㅇ
    '25.1.30 2:48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님이 그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건데
    가족들 분위기기 저렇다면 어쩔수 없죠
    불편하면 어울리려는 노력정도는 해봐야하지.않나요?
    근데 저런걸로 마음이 무너지면 회사생활은 어떻게 하시는지....

  • 8.
    '25.1.30 2:53 PM (39.124.xxx.93) - 삭제된댓글

    제가 집에서 작업해서 주로 혼자 있어요.
    그래서 더 그런듯합니다.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거 맞는거 같아요.ㅠ
    어울리려는 노력을 15년째 하고 있어요 맞춰주면서 살아왔죠..
    근데 아직도 어색하고 어렵고 불편하니
    아 이쯤되면 내가 진짜 뭔가 문제가 있다.
    근데 내 자신을 바꾸는게 쉽지 않으니
    자꾸 자책하게 돼고
    마음이 슬픕니다.

  • 9. 일년에 한두번
    '25.1.30 2:53 PM (183.97.xxx.35)

    명절에도 안 만나니
    전화로나마 가족이라는걸 확인하는거 같은데

    그것조차 귀찮다면 배우자 생각해서 혼자 사는게 ..

  • 10. ㅇㅇ
    '25.1.30 2:57 PM (39.124.xxx.93)

    제가 집에서 작업해서 주로 혼자 있어요.
    그래서 더 그런듯합니다.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거 맞는거 같아요.ㅠ
    어울리려는 노력을 15년째 하고 있어요 맞춰주면서 살아왔죠..
    근데 아직도 어색하고 어렵고 불편하니
    아 이쯤되면 내가 진짜 뭔가 문제가 있다.
    근데 내 자신을 바꾸는게 쉽지 않으니
    자꾸 자책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시누는 명절에 잘 못만나죠
    대신 시부모님 생신이나 어버이날 항상 만났고요

  • 11.
    '25.1.30 2:58 PM (211.109.xxx.17)

    뭔 자책까지… 그냥 성격이에요.
    싫을수도 있고… 나와 안맞는거죠.
    저는 세상 제일 싫은게 영상통화에요.
    너무 발달했어요.

  • 12. 민트
    '25.1.30 2:59 PM (106.101.xxx.82)

    내형형 개인주의
    간섭이나 참견 극혐하는 저도 진짜 힘든 부분이에요
    핀란드같은 나라에서 태어날걸 ㅋㅋ

  • 13. ㅇㅇ
    '25.1.30 3:02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제 지인은 아이가 없는데
    명절때 시집가면 불편하다고 혼자 방에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딱히 시부모가 유별난것도 아닌데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말하는거보면 시부모를 남처럼 대하던데...
    그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겉으로 보면 친구도 많고 사회성..좋아보이는데..
    저러는건 정상아니라고 생각되서 마음속으로 조용히 손절했어요..
    저런사람이 내 남자형제랑 결혼해서 아내가 된다????
    무섭습니다.

  • 14. ......
    '25.1.30 3:03 PM (1.241.xxx.216)

    시누가 아이에게 그런 걸 묻는 거 선넘는 행위에요 굳이 집어서 물어보잖아요
    그걸 왜 애한테 묻고 애한테 탓하며 가르친답니까...
    그리고 며느리는 결혼했다고 가족이 아닙니다 그냥 아들의 아내에요
    오랜 시간 서로 세월이 쌓여서 자연스러워져야 비로소 가족이 되는거지요
    그러기 전에 이래야한다며 강요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자꾸 그러니까 원글님이 더 거부감과 싫은 감정이 드니 자책하는겁니다
    다만 안부전화 돌려서 하는건 대부분 많이들 하고요 못만나니 그 정도는 할 수 있지요
    그럴 때는 처음에 인사드리고 남편이 알아서 하게 놔두시면 됩니다

  • 15. ..
    '25.1.30 3:07 PM (211.220.xxx.138)

    질책 받을 일인가요?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마세요.
    명절에 전화로라도 인사하는건 가족 사이에 좋은거예요.
    자주 찾아뵙는건 내 사정에 달린거라서
    시누가 그렇게 말하는건 그 사람 생각은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들으면 됩니다.

  • 16. ...
    '25.1.30 3:18 PM (219.255.xxx.142)

    시누분이 아이에게 한 말은 충분히 불편할수 있는데요?
    아이가 3개월 만에 왔다면
    그렇구나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재밌게 놀다 가~
    또는 오느라고 힘들었지?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 맛있게 먹고 가~
    하면 되는건데
    왜 그렇게 오랫만에 왔어 그게 뭐야 라뇨.
    저같아도 에둘러 질책 하는 느낌 일것 같거든요.

    그렇지만 달리 꼬인 분들 아니고
    대놓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으면
    그런 분위기 사람들이구나 하고 한귀로 듣고 잊을것 같아요.
    곱씹어봐야 원글님만 힘들어지니까요.

  • 17. 원글님도
    '25.1.30 3:19 PM (112.162.xxx.38) - 삭제된댓글

    자식낳고 아이도 있고 가족을 이루고 사시니 조금이라도 노력 해보세요
    어른이란게 그런것 같아요. 어떻게 방에서 내가 원하는 사람과만 교류하겠어요

  • 18. 그말
    '25.1.30 3:24 PM (123.212.xxx.149)

    시누의 그 말은 누가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이에요.
    기분 나쁜거 이상한거 아니구요.
    저도 전화통화할 깨 바꿔주는거 진짜 싫어해서..
    할 말 없잖아요. 원래 내가 통화대상이면 괜찮은데 그런거 너무 어색하고 싫어요.
    그치만 그런 분위기면 대충 맞춰주는거죠. 아 네네 하고 웃으면서 하지만 단답형으로.
    집안 분위기가 다른거지 님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 19. 아이고...
    '25.1.30 3:26 PM (175.192.xxx.94)

    문제를 나한테서 찾을 케이스는 아닌데요..
    그냥 성향이 다른 거예요.
    다만 시누가 어른이라면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오랜만에 00이 보니 좋다."라고 하면 될 것을요.
    손주의 존재 의미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보여주려고 있는 것도 아닌데..

  • 20. 저기
    '25.1.30 3:36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무언의 압력과 소이없는 공격인지 원글님 망상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점은 원글님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거지요

  • 21. 저기
    '25.1.30 3:36 PM (211.211.xxx.168)

    무언의 압력과 소리없는 공격인지 원글님 망상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점은 원글님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거지요.ㅂ
    무시가 답입니다.

  • 22. ㅇㅇ
    '25.1.30 3:39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15년을 그렇게 살았고 아직까지 적응이 안된다는 점
    님이 "맞쳐주면서 살았다"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전 이상한데요.

    님이 일방적으로 희생했다는 뉘앙스?

    글은 뭐 어떤말이든 다 듣겠다고 겸손하게 쓰셨는데

    그냥 제 생각에는 판깔고 싶어서 글올린걸로밖에 안보임

    가족을 떠나서 어디든 사회생활이든 단체생활하려면

    어느정도 맞추고 살아야되는게 당연한겁니다.

  • 23. ...
    '25.1.30 3:40 PM (175.197.xxx.111)

    자라온 환경이 반대이고
    타고난 성향이 안그런건데
    님에게 필요한거는
    질책받고 고쳐야하는게 아니구요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말고
    그러려니 하는거에요
    대신 상대방은 다름을 인정하지않고
    실제로 비난하듯 얘기하기도 하겠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 끄는 연습을하세요

  • 24.
    '25.1.30 3:40 PM (39.124.xxx.93)

    시누가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에요
    남매들이 수가 많아요
    시부모님 중심으로 똘똘 뭉쳐있고요
    저는 그들과 완전 반대 성향이고요
    잘 못 어울리겠고 말 한마디 조심하게 돼요
    식구가 많으니 말들이 많아질까 봐요.
    제가 지나치게 조심스러운 성격인 것도 있고
    타인의 비난에 영향을 많이 받고
    신경을 많이 쓰는타입인거 같아요.
    세월이 흘러도 잘 적응이 안되네요
    노력은 늘 해왔고요. 근데도 늘지가 않네요.적응력이요.
    무언의 비난은 늘 있었고요.
    그런게 견디기 힘든 마음이 연약해지는 때가 종종있는데
    지금이 그런때인 것 같아요.
    좀 더 단단함이 필요해보이네요. 제게요. ㅠ

  • 25. ...
    '25.1.30 3:40 PM (183.101.xxx.183)

    제가볼땐 시누이가 이상한데요
    결국 원글님 들으라고 하는 소리
    짜증나~

  • 26. ....
    '25.1.30 3:45 PM (58.122.xxx.12)

    불편함을 표현하셔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무도 안도와주고 알아주지 않아요 저도 욕먹는거 두려워하는 성격이라 처음 시집와서는 잘하려 노력했는데 데이터가 쌓이니
    다 쓸데없는 짓이라는거 깨달았어요 남편한테 토스하세요
    자주오네 안오네 그딴소리 하든말든 못들은척 하시구요

  • 27. ㅇㅇ
    '25.1.30 3:48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15년을 그렇게 살았고 아직까지 적응이 안된다는 점
    님이 "맞쳐주면서 살았다"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전 이상한데요.
    님이 일방적으로 희생했다는 뉘앙스같은데요.
    님이 맞춰준다기보다 어울린다는 느낌으로는 어려운 건가요?

    그냥 제 생각에는 판깔고 싶어서 글올린걸로밖에 안보이네요
    가족을 떠나서 어디든 사회생활이든 단체생활하려면
    어느정도 맞추고 살아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글보면 딱히 가족들이 강요하고 압박하는거같지도 않은데요.

    정 힘들면 남편이랑 자녀만 보내고 님은 걍 연 끊으시던가요

  • 28. 음.
    '25.1.30 3:58 PM (211.234.xxx.153)

    211님
    님 말도 맞죠.
    그래서 제가 제 성격을 문제 삼는 거예요.
    님 말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음이 불편하고
    가족이라 연 끊을수도 없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근데 식구가 많아 이런저런 자극들이 자꾸 입력되고
    힘든것도 사실이니까
    나는 왜 이렇게 생겨먹었을까
    라는 결론과 결국 자책으로 마무리 돼요.
    연 끊는게 쉽습니까.
    가끔은 피해끼치지 말고 이혼해줄까
    싶은 심정이 들기도 하고요.
    근데 그건 내 자식들이 진짜 피해를 받는거니까요.

  • 29. 저정도로
    '25.1.30 4:01 PM (112.162.xxx.38)

    급발진해서 이혼해줄까? 까지 나올 일인가요?

  • 30. ...
    '25.1.30 4:0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시누 저 말 한마디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못 어울리는 성향에 고민이라는데
    엉뚱한데 발끈하는 분들 계시네요

    뭐 그럼 다른게 맞는게 되나요?
    가족 친지들과 다름의 문제를 어떻게 받아드릴까?
    이거잖아요. 뭐든 적당히하시고
    죄책감은 스스로 만들고 있는거네요

  • 31. ...
    '25.1.30 4:09 PM (1.222.xxx.117)

    시누 저 말 한마디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못 어울리는 성향에 고민이라는데
    엉뚱한데 발끈하는 분들 계시네요

    다른게 옳은게 되나요? 이건 옳고그름 문제 아니예요

    가족 친지들과 다름의 문제를 어떻게 받아드릴까?
    이거잖아요. 뭐든 적당히 하시고
    죄책감은 스스로 만들고 있는거네요

    자책은 해결법이 아니예요
    어울리는것도 힘들고 안 어울리는것도 힘들면
    스스로 원하는걸 하세요. 지금 그것도 못 찾는중

  • 32. 책 한권 소개
    '25.1.30 4:11 PM (124.28.xxx.72)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한 번 읽어보세요.
    절판되어 구매는 할 수 없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있는데

    원글님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해요.

  • 33. ㅇㅇ
    '25.1.30 4:13 PM (220.89.xxx.124)

    시누가 아이한테 한 말 그게 단순히 애한테 하는 말이 아니니까요.
    애를 통해서 님 공격하는거잖아요.
    누굴 바보로 아나 ㅋㅋㅋ

    대놓고 자주오라고 하는것보다 더 기분나쁘죠

  • 34. ㅇㅇ
    '25.1.30 4:16 PM (220.89.xxx.124)

    아.. 시누많은 집이구나
    그냥 적응 못하는게 나아요
    적응되면 더 잘하라고 할거임

  • 35. ㅇㅇ
    '25.1.30 4:26 PM (211.36.xxx.178)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피해받는게 싫으시다고 하니
    그럼 그냥 애들 클때까지만 참고지내세요.
    글보면 큰갈등이나...그런건 없는거 같은데
    뭐 앞으로 별일있겠습니까
    거국적으로 다 모이는거
    명절두번에 뭐 어버이날 생일..치면
    그냥 일년에 5번이하 아닌가요? 방법이 없네요..
    전 회사에서 매일매일 저생각해요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 36. 문제파악 좀
    '25.1.30 4:27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시누말이 공격한다고 공격으로 받아드리면
    받아치던지요. 오히려 원글 바보취급 하고 있네요.

    기분 나쁜지 아닌지 조차 파악 못하고
    자책하는 문제를 의논하는데

    그저 딴소리 자기가 꼽힌데 바르르 하는분들
    하나 도움 안되넹

  • 37. 문제파악 좀
    '25.1.30 4:2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시누말이 공격한다고 공격으로 받아드리면
    받아치던지요. 오히려 원글 바보취급 하고 있네요.

    기분 나쁜지 아닌지 조차 파악 못하고
    자책하는 문제를 고민 하는데

    그저 딴소리 자기가 꼽힌데 바르르 하는분들
    하나 도움 안되네요

  • 38. 문맥이나 똑바로
    '25.1.30 4:29 PM (1.222.xxx.117)

    시누말이 공격한다고 공격으로 받아드리면
    받아치던지요.
    오히려 oo님이 원글을 바보취급 하고 있네요.

    기분 나쁜지 아닌지 조차 파악 못하고
    자책하는 문제를 고민 하는데

    그저 딴 소리 자기가 꼽힌것에 바르르 하는분들
    하나 도움 안되네요

  • 39. ..
    '25.1.30 4:36 PM (112.148.xxx.75)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 성향이고
    20년을 노력했는데 제가 바뀌지 않아서 그 이후부터 시댁 안갑니다 얘들만 보냈고요
    누가 뭐라 하는 사람없고 편하게 살아요

  • 40. ~~~~
    '25.1.30 4:50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도 글쓴분이 못어울리고 살갑지 않은거에 불만이 많고 자꾸 얘기하는건가요?
    그렇지 않고 부부사이는 문제없으면 그냥 본인성격대로 지내요

  • 41. ...
    '25.1.30 4:57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못어울리는거에 대해 불만 많고 자꾸 얘기하나요?
    그렇다면 부부사이도 문제겠지만 아니라면 문제가 되나요

  • 42. 감사합니다.
    '25.1.30 5:02 PM (39.124.xxx.93)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서로 다르다.
    뭐라하면
    흘려 듣고
    그러려니
    곱씹지 말고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문제를 알아도 고치는 게 힘든게 제 문제라
    성공하신 분의 성공담도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43. ...
    '25.1.30 5:03 PM (118.33.xxx.194)

    어휴 사회생활은 어찌하셨는지? 자극이 너무 없는 환경에서 사셨나봐요...이혼 얘기까지 나올 정도 인지 모르겠네요
    영상 통화 정도는 회사 생활이라고 치고 하고 넘어갈 정도 아닌지...병원이나 상담은 어떨까요

  • 44. 저기
    '25.1.30 5:35 PM (211.211.xxx.168)

    인연 끊으실 팔요는 없고요.
    한번 유튜브서서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 강의 들어 보세요.
    잘 맞으실 것 같아요.

  • 45. ㅇㅇ
    '25.1.30 6:26 PM (125.132.xxx.175)

    원글님
    문제를 알아도 고치기 힘든 게 문제가 아니고요
    문제가 아닌 걸 고쳐야 한다 생각하는 게 문제예요

    원글님은 극내향 성격인 것뿐이고요
    남편 가족들은 외향형이고 시누이는 예의가 없는 겁니다

    저라면 남편 데리고 상담센터 가서 성격검사 두 사람 다 받고요
    두 사람이 얼마나 다른지
    원글님 성격은 남편 가족 스타일이 얼마나 스트레스일 수 있는지
    전문가 통해서 알게 하겠어요

    내 성격 아닌 모습으로 너무 맞춰주려고 애쓰지 마세요
    난 불편하다고 예의만 지키겠다고 말을 하세요 남편에게요
    그리고 시누이 선 넘으면 반박을 꼭 하시구요

  • 46. 요즘
    '25.1.30 7:27 PM (112.186.xxx.86)

    세상에 3개월만에 보면 자주보는거 아닌가요.
    대부분 명절 생신에나 보는데
    시누한테 너나 잘하라고 하고싶지만 저런사람들은 시가가 없거나 안보삼 ㅎㅎㅎㅎ

  • 47. ...
    '25.1.30 9:24 PM (112.154.xxx.59)

    가족끼리 똘똘 뭉쳐있는 가족 구성원 속에 동떨어진 나. 그것도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면 힘든 거 맞죠. 원래 내 가족도 힘든데... 저는 이번 설에 친구가 가족끼리 엄청 친하고 전화통화도 자주 하고 이런 얘기 들었는데 나는 못하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가족마다 성향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른건데요. 내가 너무 가족간에 정이 없나 싶기도 한데, 너무 똘똘뭉친 가족보면 좀 갑갑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저랑 안 맞는 거죠. 그리고 시누 말은 기분나쁜 말 맞구요. 남편에게라도 말해서 푸시고 자책 금물. 시가와 거리두며 사는 거 추천드려요. 내가 기분나쁘면 나쁜거 맞고요. 원글님 맘 편한대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694 을사년 사술 원진 되는데 4 깆드 2025/01/30 1,247
1681693 요리를 너무 못하는 사람은 이유가 뭘까요 29 00 2025/01/30 4,358
1681692 대학원 졸업하는 날에 딸이 남친을 데려온다는데 13 2025/01/30 3,382
1681691 메뉴얼 없는 나라 ㅡ김해 에어부산 2 어쩌나 2025/01/30 1,696
1681690 나는 솔로 보다가 채식주의자 궁금 8 궁금 2025/01/30 2,439
1681689 시댁 두통 테아닌? 1 ... 2025/01/30 896
1681688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하면 좀 다른가요? 20 Dd 2025/01/30 3,185
1681687 단독] 국정원장 "대통령이 말하는 반국가세력 뭔지 모르.. 12 2025/01/30 4,081
1681686 덕수궁 전시회랑 중증외상센터 2 ... 2025/01/30 1,198
1681685 대학동기 재혼상대가 과선배인데 7 우어 2025/01/30 4,422
1681684 우울증은 확진이 가능한가요? 7 .... 2025/01/30 1,312
1681683 윤석렬 장모는 부동산보상 선수였다 10 이뻐 2025/01/30 1,979
1681682 부산 f1963 어떤가요? 8 바비 2025/01/30 903
1681681 곧 이사하는데 린넨 커튼 어쩌지요? 4 알려주세요 2025/01/30 1,425
1681680 단백질 보충 7 요양원 2025/01/30 1,175
1681679 유시민 토론 6 어제 2025/01/30 2,171
1681678 남자들은 다 더럽다느니, 연예계는 다 더럽다느니 23 ㅇㅇ 2025/01/30 3,933
1681677 홍준표 어제 목사님처럼 옷 입은 의도가 7 ㅇㅇ 2025/01/30 2,568
1681676 없는 사실 지어내는 윤상현… “이런 식이면 재판관 7명이 윤석열.. 3 ㅅㅅ 2025/01/30 2,244
1681675 저는 제일 싫은 게 이준석이에요. 20 ... 2025/01/30 3,205
1681674 장기요양등급없이 매일3시간간병인 쓸수있나요 15 뇌경색 2025/01/30 2,189
1681673 내일 금요일 오후 2시 매불쇼 잊지 마세요^^ 3 최욱최고 2025/01/30 1,528
1681672 나는 솔로 영자 너무해요 7 ... 2025/01/30 3,485
1681671 화재보험이랑 일배책 가입 좋은상품 추천좀.. 1 궁금 2025/01/30 352
1681670 유시민 워딩. 13 ㄱㄴ 2025/01/30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