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 잘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계속 죽일려고 그랬어요.
검찰권을 동원해서 정치 현장에서 말살해 버리려고 했어요,
민주당에서 누군가가 대통령이 되어서 고대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한 것처럼.
이제 국힘당이 야당이 될 거 아니에요.
야당의 주요 인사들, 국힘당의 대통령 후보가 됐던 사람들의 모든 사생활을 탈탈 털어서... 우리 시장님 같으면 관용차 사용 내역이라든가, 법인카드 사용 실적이라든가, 싸~악 다 뒤져서.
나중에 무죄가 나건 유죄가 나건 상관없이 끝없이 기소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기소해서 일 주일에 세 번, 네 번씩 법정에 출입하게 만들고 그 사람을 향해서 "저거 봐 저 사람은 사법 리스크가 있어."
(홍준표: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 제가 다 아는데요.
지금 "이재명 대표를 사법리스크가 있는 정치인이라고 얘기하는 그 모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의 권한을 가지고 검찰을 동원해서 그를 정치적으로 제거하려고 했던 그 집요한 시도에 대해서 정당하다고 인정하는 거예요. 그 조건 위에서 사법 리스크라는 말을 계속 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야말로 "민주주의에서는 허용돼서는 안 될 불관용의 상징적인 대표적인 행위"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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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속시원해요
윤썩을도 그런말 했었어요
후보때 기소되는순간 나락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