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원 졸업하는 날에 딸이 남친을 데려온다는데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25-01-30 19:53:51

28살 딸이 있어요

직장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있어 2월에 대학원 졸업합니다.

 

몇달전부터 사귄남친이 있는데 졸업하는날 연차쓰고 온다고 합니다.

저는 결혼할 사람아니면 인사 안받는다했는데 진짜오면 어쩌나요?

 

원래  졸업식 끝나고 남편과 같이가서 점심먹으려고 했는데 만약 남친이 오면 다 같이 먹어야겠지요?

에휴 생각만해도 부담스러워요

 

 

 

 

 

IP : 116.127.xxx.1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0 7:55 PM (124.62.xxx.147)

    인사 그것 좀 받아줍시다. 뭐 집으로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여친 행사 따라와서 하는 인사인데요. 정 불편하면 둘이 먹으라고 하고 밥은 따로 먹으면 되겠네요.

  • 2. ..
    '25.1.30 7:56 PM (211.234.xxx.72)

    따님은 남친의 축하를 받고싶나봐요.
    존중해주셔서 딸 친구쯤으로 생각하면 어떤가요?

  • 3. 가볍게
    '25.1.30 7:56 PM (59.10.xxx.58)

    만나면 되지 않나요?

  • 4. 이뻐
    '25.1.30 7:59 PM (211.251.xxx.199)

    사회생활이다 생각하시고
    딸 기쁜날인데 맞춰주세요

  • 5. 뭬이가
    '25.1.30 8:01 PM (119.200.xxx.109)

    뭐가 그리 부담스럽다
    그러세요
    그냥 보고 밥자리가 뭐하면
    따로 먹으면 되고
    28살
    다 큰 아이 의사도 존중해주셔요.

  • 6. 좋은일인데
    '25.1.30 8:04 PM (59.6.xxx.211)

    왜 그러세요?

  • 7. 궁금해서라도
    '25.1.30 8:06 PM (49.1.xxx.123)

    만나보고 싶겠네요.
    저 대학원졸업식엔 부모님과 이모님들 세 분 오셨는데
    당시 남자친구랑 다같이 식사하고 차마셨고 분위기 좋았어요. 얼마 후에 헤어지긴 했지만 그게 뭐 대수라고요 ㅎㅎ

  • 8. 부모가
    '25.1.30 8:07 PM (221.167.xxx.130)

    말린다고해도 자기들끼리 찐한 사이니까 연차쓰고 오겠지요.
    평생 뒷감정 만들지마시고 편하게 대하세요.말리면 더 불붙어요.

  • 9. 저도
    '25.1.30 8:07 PM (1.235.xxx.154)

    대졸때 싸웠네요
    결혼할 한사람만 보고 싶었거든요
    원글님 이해해요
    ...
    저는 둘이 밥 먹으라고 보냈어요

  • 10.
    '25.1.30 8:16 PM (220.94.xxx.134)

    결혼생각있나보네요

  • 11. ㅇㅇ
    '25.1.30 8:44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남친없는 30살 딸.. 있는데
    저는 부럽네요~

  • 12. ...
    '25.1.30 10:00 PM (61.81.xxx.110)

    논산훈련소 가는데 아들 여친 따라오는거 많다던걸요.사실상 걔들은 거의 헤어진다고 보여도 같이 간대요.
    같이 가셔야죠.
    주인공이 원하니

  • 13. ~~~~~
    '25.1.30 10:44 PM (39.125.xxx.124)

    내딸이 어떤사람과 만나고 있는지 안궁금해요?
    이상하네요..

  • 14.
    '25.1.31 1:05 AM (39.120.xxx.191)

    딸 친구잖아요. 안 만난다는게 더 이상한데요
    결혼은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인사하고 지내는게 뭐 어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738 용돈..등등 우리엄마 2025/01/30 609
1681737 서울 구치소 가봤어요 6 살날리자 2025/01/30 3,934
1681736 식당 폰 충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26 .... 2025/01/30 4,697
1681735 시중 금은방 에서 순금살때요 2 모모 2025/01/30 1,581
1681734 부산 동아공고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2025/01/30 611
1681733 시간이 나를 속여먹는거같아요. 연휴가 이제 4일밖에 5 ........ 2025/01/30 2,168
1681732 부모님께 귤 한박스 사드리려다.. 15 상콤달콤 2025/01/30 5,999
1681731 영어 관사 설명 2 ㅓㅗㅎㄹㄹ 2025/01/30 644
1681730 100만원 2 음.. 2025/01/30 1,207
1681729 온라인이라도 말 함부로 하지 말아야 6 2025/01/30 1,690
1681728 불면증 병원약 안드시고 버티시는 분 6 ... 2025/01/30 1,324
1681727 텐센트가 jtbc 투자한게 맞나요? 20 ... 2025/01/30 2,750
1681726 2달 집콕결과는 3킬로 증량 2 ... 2025/01/30 1,340
1681725 유부초밥 해먹을려고 비벼놓고 1 ㅇㅇ 2025/01/30 1,031
1681724 손하나 까딱 안하는 놈이 제사타령. 그 입 다물라 11 2025/01/30 3,199
1681723 총각이라 거짓말 하고 여자 만나는 남자도 있나봐요 7 .. 2025/01/30 1,358
1681722 뮤지컬배우들 사생활은 어떤가요? 5 00 2025/01/30 2,933
1681721 미국장 저가매수 하셨나요? 3 ... 2025/01/30 2,131
1681720 이 미친놈들을 어찌할꼬? 우크라이나 23억달러 지원패키지…최상목.. 10 .. 2025/01/30 2,819
1681719 을사늑약… 2 2025/01/30 866
1681718 자라 이 바지 좀 봐주세요 19 ㅇ ㅇ 2025/01/30 2,805
1681717 MBC단독- KBS, 비상계엄 사전에 알고 있었다.jpg 13 이상민 진술.. 2025/01/30 5,828
1681716 시댁친정 다녀오고 집으로 복귀하면서 2 ㅇㅇ 2025/01/30 2,746
1681715 맛살이 엄청 많은데 11 맛살 2025/01/30 2,443
1681714 베개커버 어떤거 쓰세요 1 화이트 2025/01/30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