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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가정 차례상, 종가보다 5~6배 많

ㅇㅇ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25-01-28 21:58:23

 

일반가정 차례상, 종가보다 5~6배 많아...많고 크다고 좋은 것 아냐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40392

 

사진으로 비교해보니 허례허식이 심하단 생각이 들긴 하네요

IP : 219.249.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교의본고장
    '25.1.28 10:05 PM (140.248.xxx.3)

    중국은 제사 안지낸다죠........

  • 2. 부러웠던
    '25.1.28 10:06 PM (125.187.xxx.44)

    양반상놈 없어지고 나니
    나도 양반입네 흉내내려다 보니
    더더더더 하는거죠
    며느리 공짜일꾼으로 생각하는 집은
    상놈이었을 확률 98프로지요

  • 3.
    '25.1.28 10:12 PM (14.45.xxx.214) - 삭제된댓글

    공자가 세운 유교를 국가통치이념으로 세우고 지방자치여도 실현한것이 조선아닌가요?

  • 4. ...
    '25.1.28 10:12 PM (219.254.xxx.170)

    신분제 없어지면서 주인집 성 따서 양반 행세하는 노비 출신 집안들이 허례허식이 더 심한게 아닐지...
    제 시가 얘기입니다.
    조상 묘지를 봐도 햇빛 한점 안드는 구석탱이에 있던데 양반이었다며 제사상에 뭐가 있어야 하고 어쩌고 아주그냥...
    결혼하고 자식에게 돈쓰는거 한번 못봤고, 자식 주머니가 본인 주머니인냥 살던 양반들이 제사에 허례허식은...

  • 5. ..
    '25.1.28 10:21 PM (121.125.xxx.140)

    양반이라고 시늉은 해야겠고. 사당도 없는 데 무슨 제사상 다리 휘어지게 올리는지 ㅜ 다 필요없어요

  • 6.
    '25.1.29 12:00 AM (211.42.xxx.133)

    허례의식으로만 보지말고 불쌍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을 보면 좋겠어요
    우리가 알만한 종가집은 평소에도 잘먹고 잘사는... 많이 배운 양반들이라 차례의 의미도 잘 알아 지냈겠지요..
    평민들의 삶은 없음과 배고픔의 삶... 배우지 못한 무지의 삶.... 그런 평민에게 차례란 조상에게 바치기도 하지만 가족들에게도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날이기도 했어요...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것이죠

  • 7. 명절차례와
    '25.1.29 12:24 AM (121.136.xxx.30)

    기일제사 구분도 못하는데 무슨 양반이요 ㅎㅎ 제발 구분좀 하라고 신문기사 십년 넘게 나오고 있네요 시골 촌부들 조상 기리는건 좋은데 제발 묘도 없이 화장하고서 유교식 제사 지내는것 하지좀 말자고요 근본이고 뭐고 없고 유교가 뭔지도 제사 왜지내는지도 모르면서 제사 지내겠다고 하는거보면 내가 다 얼굴이 화끈해요

  • 8. .........
    '25.1.29 12:55 AM (222.234.xxx.41)

    진즉 이렇게 얘기해야지 다 없앤다고 하니까 부랴부랴

  • 9. ...
    '25.1.29 6:21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진즉 이렇게 얘기해야지 다 없앤다고 하니까 부랴부랴 22222222

    명절 상차림 샘플 이라고 상다리 휘게 음식 차려놓은 기사 나오던게 코로나 전이에요.
    그냥 시대에 맞게 바꾸자 간소화 하자 하면 될것을,
    누구는 마치 근본도 없고 무지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다는 식은 참 별로네요.

    이런글 쓰면 차례 제사 옹호자냐 하실분 계신데,
    친정은 차례 제사 다 없앴고
    시가는 시어머니 극성에 살아계신 동안만 제가 간소하게 차리고 있어요. 돌아가시면 없앨 생각이에요.
    간소하게 차나 올려라 말아라 다 의미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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