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ㅡ
'25.1.27 12:00 PM
(73.148.xxx.169)
남편이 각자하자고 하니까 고르라고 해요.
님 여동생 말은 중요하지 않죠. 그건 님과 여동생이 일을 나눌때 할 얘기일 뿐.
2. 친정엄마도
'25.1.27 12:01 PM
(118.235.xxx.158)
여러사람 불편하게 하네요
자녀들 오면 같이 외식하면 될텐데
그몸에 음식하고 뭐하러 그짓을해요?
명절 다 없애세요
3. ^^
'25.1.27 12:02 PM
(61.76.xxx.95)
의견 좋은데요?
요즘 명절에 각자 원가족에게 돌아가 지내는 젊은커플들도 많던데
남편의견 괜찮아요
남편은 님친정에 오던지말던지
4. 음
'25.1.27 12:05 PM
(220.72.xxx.2)
저만 이해를 못하는 건가.....남편이 여동생한테 추석땐 원글님이 혼자 친정에 가서 도와드리는걸로 하고 싶은데 자존심상해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다는 건가요?
5. ..
'25.1.27 12:06 PM
(218.233.xxx.27)
엄마에게 명절 없애자고 여러번 얘기했는데..아빠가 불쌍하다고 당신이 계실동안은 지내시겠다고 합니다.
그걸 보는 입장에서 마음이 편치가 않아요..
시부모님은 다 살아계셔서 시할아버지 차례를 지내는데 정작 내 아버지 차례는 참석도 못하고..뭐 하는 짓이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6. 으휴
'25.1.27 12:07 PM
(211.234.xxx.222)
남편 쫌생이...
편찮으신 장모보다 자기 자존심이 더중요하네
합리적이거마는
7. 음님
'25.1.27 12:07 PM
(61.76.xxx.95)
저도 그렇게 이해되는데
혹시 여동생생각인걸까요
8. 그 불쌍
'25.1.27 12:09 PM
(118.235.xxx.210)
타령을 언제까지 듣고 있을건가요?
시가에서 저러면 시모욕 엄청했을건데 결국 딸가족 각자 지내게 하는게
목적인지 차례는 아버지 제사가 아니잖아요.
딸만 있는집에서 우리 부모 불쌍하다 타령하며 제사 지낸다더니
할머니들 욕할게 아닙니다
9. 제가
'25.1.27 12:09 PM
(123.212.xxx.149)
글을 잘 이해못하겠는데
남편이 원하는게 명절에 각자 집가자라는 건가요?
여동생이 한 말은 여동생 생각이에요? 설날에 자기집 가고 추석에는 각자집 가자?? 전해준다는거보면 남편이 동생한테 그렇데 말했다는건지...
10. 음
'25.1.27 12:11 PM
(220.72.xxx.2)
전 솔직히 그냥 하시게 합니다
왜냐하면 그거 본인이 편하겠다고 한다고 하는거잖아요
저희 엄마도 몇번 무리하게 일을 벌이셔서 굉장히 자식 마음을 불편하게 하시더라구요
막판에 도와드린 적이 있긴 하지만 그냥 모른척 한 적도 있어요
진짜 못하겠으면 안 하시겠지 하고요.
11. ㅜㅜ
'25.1.27 12:13 PM
(121.168.xxx.40)
시부모님은 다 살아계셔서 시할아버지 차례를 지내는데 정작 내 아버지 차례는 참석도 못하고..뭐 하는 짓이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님이 어떤 마음이실지 알거같네요 ㅠㅠㅠㅠ
지난 시간 우리엄마도 어쩌면 시어머니도 다 이런 맘이였겠네요.....
12. 친정
'25.1.27 12:14 PM
(123.212.xxx.231)
님이 강하게 얘기하면 없앨 수 있어요
저도 딸만 있는집 장녀인데 다 없앴어요
제 엄마도 일찍 가신 아빠 제사 목숨같이 지냈어요
님이 강하게 얘기하지 않아서 엄마에게 끌려가는 건데
님 친정부터 없애고 시집도 없애세요
엄마 몸도 다 부서져서 세상 떠날 날 다가오는데
뭔 제사예요
저는 내가 이어서 지내지 않을거다
어차피 없어질거 오늘 없애나 내일 없애나 없어질거다
엄마도 자식 보는 눈 있어서 열심히 지낸거지
세월가면 먼저간 남편 불쌍하다 그런 감정 옅어지고
다 일거리예요
님이 줄여주세요
세상 편하다 합니다
13. ???
'25.1.27 12:18 PM
(182.224.xxx.227)
그런데 어제 제 여동생이.. 부터 무슨말인지 이해안됨
그 말을 전해줬다는데 그 말을 한 주어를 빼놓고 쓰심
혹시 그말을 한 주어가 남편임?
자존심상해서 아내한테도 못하는말을 처제한테는 했단말임?
남편이 위에서는 각자집에서 따로 지내자했다는데 처제한테는 또 설엔 같이가고 추석엔 혼자 친정가라고?? 그걸 자존심상해서 말못함???
14. 118.님은
'25.1.27 12:18 PM
(211.215.xxx.144)
원글을 읽어보세요
원글에 엄마가 남편분이 말기암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뼈만 앙상하게 남은후 돌아가셔서 그게 애처로와 제사음식을 준비하는거라잖아요 제사 음식이야 조금씩 하겠지요. 어머님이 아버님을 많이 사랑하셨네요.
둘 중 하나는 가라고 하니 원글님이 정하시고 그렇게 하세요.
15. ㅇㅇ
'25.1.27 12:18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본인부모가 말기암인데 시가가서 남편 부모와 보지도 못한 조상 챙긴다구요?
다들 며느리들이 찍소리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말로만 본인딸들 이렇게 안살게 하겠다고 하는건가요.
저라면 무조건 말기암 투병중인 아버지와 그 아버지 위하겠다고 명절준비하는 답답하고 안스런 엄마 챙깁니다.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어요
16. 저희도
'25.1.27 12:21 PM
(118.235.xxx.242)
딸 4명 없앤다 없앤다 하더니 끝까지 제사가 본인 목숨인냥 쥐고 갈려고 하시길래 내버려두고 아무도 안도우니 3년전에 없애더라고요
17. 저도
'25.1.27 12:22 PM
(118.235.xxx.17)
뒤에 여동생하고 한 얘기가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제 제 여동생이 하는 얘기가 설에는 시댁에 같이 가고 추석때만 저혼자 친정에 가서 도와드리는걸 원하는데 형부가 자존심이 상해서 얘기 못한다고 전해주는 거에요. ???????
남편은 자기부모님이 절대 이해못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자기가 그렇게 하고싶지않은거죠.남편에게 역지사지해보라고 계속얘기해야죠 그리고 친정어머니도 이제 당신 몸아프면 그만할때가 된거에요 그집에 며느리가 있었으면 며느리시켜 계속 제사했겠네요 우리그런거 싫잖아요 내 친정부터 그만하게 해야죠
18. K명절
'25.1.27 12:22 PM
(118.217.xxx.233)
제발 각자 본인 부모님 집에 가는 문화로 바뀌길 간절히 원합니다.
19. 아니
'25.1.27 12:23 PM
(121.121.xxx.46)
지내겠다는 본인이 지내겠다는데
그리고 아버지 기억하고 싶은 딸로서 제사지내고 싶을 수도있지
왜들 남의제사에 감놔라 배놔라하는지
이럴 때 하는 말이군요.
20. 00ㅇㅇ
'25.1.27 12:23 PM
(1.242.xxx.150)
엄마가 계속 차례 지내고 싶은건 욕심이죠. 다리수술.허리수술 하고 몸이 힘들면 못하는거 받아들여야죠. 설득해보세요
21. 윗님
'25.1.27 12:23 P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어릴때 아버지는 말기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님이 말기암때 못 드시고 고생한거 생각나서 혼자 차례 음식 명절준비 한다는 말이죠
22. 말기암는
'25.1.27 12:24 PM
(118.235.xxx.134)
아버님이 돌아가실때 암이였다고요 ㅜㅜㅜㅜ
글을 저렇게 읽고 댓글로 난리치네
23. .....
'25.1.27 12:3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엄마가 딸들 오라고 해서 시키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남편 그리운 마음 애틋한 마음에
차리는 상인데 포인트는 엄마가 아니고요
원글님은 그런 엄마를 돕고 싶은거잖아요 시가 가서도 하는거 왜 친정가서 못하나요
성다른 조상도 챙기는데 왜 내 아빠 드실 상도 못도와 드리냐고요
남편분이 우리 부모님은 이해를 못하실거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참 이기적인거지요
말을 하더라도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지요
원글님 마음 편하게 내부모님은 내가 설득하고 챙길테니 알아서 하라고 하면 될것을요
그리고 원글님도 남편과 같이 갈 생각마시고 따로 가서 챙기시면 되는 것이고요
서로 양보해야지요
24. 거리가
'25.1.27 12:32 PM
(121.162.xxx.234)
먼가요
저라면 전날 일찍 친정가서 일 같이 하고, 일부는 집에서ㅡ해가고
오후에 시가에 가거나 다음날 가겠습니다
2대 봉사라 남편이 제주이니 하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
그마저도 안된다는 건 받아줄 수 없죠
혹은 반대로 시가에 준비하고 다음날 일찍 아버지 차례 모시고 시가에 가셔도 되구요
거리만 멀면 이건 어렵겠만요
25. 거리가
'25.1.27 12:33 PM
(121.162.xxx.234)
아 여기서 안된다는 건
남편이 그마저도 안된다 하면 님이 받아줄 수가 없다구요
안한다는 것도 아니고 한나절 늦는건데요
26. 저라면
'25.1.27 12:36 PM
(59.7.xxx.217)
명절 차례는 추석, 설 하나만 선택 하겠어요. 어차피 제사도 아니고. 그리고 추석에 친정 먼저면 설은 시댁먼저 이렇게요. 추석은 먼저 너가 친정 혼자 가라는 개소리는 서로 안하는게 맞아요. 그런소리 할거면 각자 명절 가자는거죠. 미친건가.
27. 명절엔
'25.1.27 12:38 PM
(113.199.xxx.133)
차례지내는것이니 간소히 하셔도 돼요
기제사가 중요하죠
기제사때 성심으로 차리시면 돼죠
28. ..
'25.1.27 12:39 PM
(211.36.xxx.92)
이건 친정어머니 욕심에서 비롯된건데 왜 불똥이 엄한 데로 튀나요.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 안지내는데 뭔 욕심인지.
딸 입장에서 엄마 그냥 내버려두면 결국 안하게되요
제사 없애게 그냥 내버려두세요
친정엄마한테 맞추면 결국 제사 안 없어져요.
29. ..
'25.1.27 12:43 PM
(218.233.xxx.27)
솔직히 저는 양가 제사 다 없애고 싶어요. 그런데 시댁도 친정도 싫다고 하세요. 남편은 각자 가자고 했다가 다시 그저께 시댁에 같이 갈거냐고 물어보길래..남편이 각자 가자고 해서 그런걸로 알고 있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더이상 얘기 안했어요.
명절에 남편이 시댁가면 누이들 오면 같이 식사도 하고 지내다가 다음날 집에 오니까 친정엄마를 못뵌다고 어제 가서 저녁식사하고 왔어요. 그때 여동생도 있었는데 그 얘기를 들은건지 저한테 형부가 설에는 시댁에 같이 가고 추석에는 저혼자 친정에 가길 원하는데 자존심이 상해서 얘기 안하는거 같다고 해서요.
30. 속터짐
'25.1.27 12:47 PM
(122.34.xxx.61)
그 여동생이라는 *은 뭔가요.
그러니까 님 남편은 설에는 부부가 시가에, 추석은 원글님 혼자 처가 가라는건데
왜 그래여 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내아버지 제사 내가 지낸다는데
지 할아버지 제사는 지가 지내던 지 부모가 지내던 해야지. ... 그걸 꼭 손주며늘 손이 가야해요?
그리고, 님도 그렇지 아버지 제사인데 그 여동생은 뭐해요?
니가 추석하고 내가 설하자던가 그런 말은 없어요? 먼저 간 주말에 여동생이랑 형부가 만난거보니 여동생은 명절에 아에 안오나보네요.
31. 00
'25.1.27 12:49 PM
(1.242.xxx.150)
님은 없애고 싶다면서요. 그럼 굳이 나서서 친정 제사 돕지말아요. 그럼 엄마가 힘들어서라도 없애겠죠
32. 그레이
'25.1.27 12:54 PM
(220.93.xxx.72)
아마 남편이 말을 전해주길 바라는 제스처를 취해서 여동생이 전한것이라면
여동생 잘못은 아니고
남편이 못된거네요
그니까 설엔 남편+님 이렇게 시댁을 가고 추석엔 님만 친정가서 일을 도와라인데
그럴거면 추석에도 남편이 와서 같이 일을 돕거나 설에는 님이 시댁을 안가야하는게 맞죠
남편이 이기적임.
33. ..
'25.1.27 1:00 PM
(218.233.xxx.27)
그동안 여동생은 명절 당일날 와서 친정엄마와 함께 차례를 지냈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제사 음식준비는 같이 못해서 제가 준비하려고요.
34. 여동생
'25.1.27 1:01 PM
(14.32.xxx.240)
-
삭제된댓글
말전한 여동생도 이상
형부가 말도 안되는 얘길 하는데
화를 내야하는거 아님?
한번씩 가면 가는거지
한번은 시가가고
한번은 친정오는게 원글님이 원하는건데
왜 친정오는 그 한번은 원글님만 옴?
아님 정말 각자 가던지...
여동생은 언니의 생각은 모르는건지요?
35. 욕심은
'25.1.27 1:04 PM
(59.7.xxx.217)
남편과 남편식구들이죠. 한번씩 서로 앙보를 해야지. 그러게 결혼 때부터 그렇게 해야지.님도 참. 이제와서 하자하면 오냐 하겠어요. 불화가 생기던가 님 혼자 가던가 해야 뭐라도 되겠죠. 남편이 각자 가자했으니 이번엔 그렇게 하세요. 그래야 뭐 수가 나도나요. 안그럼 절대 안변해요. 내가 여태 가진걸 포기하는건 양보라 생각할테니까요.
36. ...
'25.1.27 1:07 PM
(39.117.xxx.84)
말 전한 여동생이 이상한 부분은 형부가 자존심이 상해서인것 같다, 라는 부분 뿐이구요
그 말이 여동생이 붙인 말이라면 그건 빼고 생각해야죠
형부윽 말을 전달한것 자체는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결혼한 부부가 사는 모습은 다 다른거고, 여동생이 그렇게 하니까 나도 그런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결과는 같더라도, 내 남편과 합의 보고 그 결과로 명절에 각자 본가로 가는 거로 결론 내세요
37. 여동생
'25.1.27 1:11 PM
(118.235.xxx.146)
웃기네요 명절에 친정가서 애때문에 일못한다?
뭐하러가요? 시가 가기 싫어 기핑계로 친정가서 일도 안돕고
언니가 와서 일하란건가요? 미친@이네
38. 그래도
'25.1.27 1:18 PM
(59.7.xxx.217)
명절 당일 동생이 있어서 마음이 덜 쓰엿을거 같네요. 차례를 지내게 되니 원글님이 마음이 쓰이는거죠.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이후 해결은 부부끼리 잘 해결하시고요.
39. ...
'25.1.27 1:51 PM
(39.125.xxx.94)
저도 제사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제사는 양쪽 집안 다 지내는데 왜 친정 제사만 없애야 돼요?
돌아가신 지 한참 된 시조부모 제사보다 내 아버지 제사가 당연히 중요하죠.
남편이 각자 가자고 했으니 각자 가세요.
남편은 두 번 다 따로 가면 자기 본가에 면이 안 서니 한 번은
자기 집에 같이 가자는 소리잖아요. 본인은 처가집 같이 안 가고.
40. ...
'25.1.27 2:05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가 20세에 돌아가셨는데요
명절아침 친정가서 추도예배 드리고 시집에 가요
시아버지가 엄마 제사 해야지
얼굴도 모르는사람들 시집제사에 안와도 된다고 ㅎㅎ
시집이 작은집이기는 해요
시아버지께 얘기 해 보세요
의외로
"그래 네 아버지 제사 지내거라" 하실 수도 있어요
41. ...
'25.1.27 2:06 PM
(180.70.xxx.141)
제가 엄마가 20세에 돌아가셨는데요
명절아침 친정가서 추도예배 드리고 시집에 가요
시아버지가 엄마 제사 해야지
얼굴도 모르는사람들 시집제사에 안와도 된다고 ㅎㅎ
시집이 작은집이기는 해요
그리고 저희는 친정은 10분거리, 시집은 한시간 거리로 동선이 짧습니다
시아버지께 얘기 해 보세요
의외로
"그래 네 아버지 제사 지내거라" 하실 수도 있어요
42. ..
'25.1.27 2:09 PM
(182.220.xxx.5)
그냥 명절 오후에 만나서 같이 음식 해먹고 헤어지세요.
엄마 뜻 맞춰주다 님 가정까지 문제 생기겠어요.
43. ㅇㅇ
'25.1.27 2:13 PM
(1.11.xxx.152)
딸 키우느라 고생하신건 친정부모인데 시댁가서 일하느라 아버지제사도 못지내는건가요?
딸 키워봤자 남의집 주는거라더니 틀린말은 아니네요
44. ..
'25.1.27 2:23 PM
(218.233.xxx.27)
제일 문제는 두가지 중 어떤걸 선택해도 제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요..
모든걸 안족시키지는 못하니까 차선책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하겠죠..
사실 이 문제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고 아직도 불편합니다..
45. ..
'25.1.27 2:44 PM
(218.233.xxx.27)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남편이 그런 말은 안했고. 남편이 저한테 각자 가자고 하더니 이번에 다시 갈거냐고 물어보는거 보고 저한테 얘기한거라고 하네요.
46. 왜
'25.1.27 2:45 PM
(223.38.xxx.240)
시가는 아무 타격없고 친정만 엄마 아프시면 아버지 제사고 뭐고 다 없애야하죠?
시조부모 제사도 지내는 판에
제사유무와 상관없이,아님 여지껏 시가 쪽에 기울어 살아왔음 이제라도 2번의 명절 한번씩 교대로 먼저 가세요
남편의 해결책 설날은 시가에 부부가 추석은 남편만 시가×
47. 제사 상관없이
'25.1.27 3:04 PM
(125.137.xxx.77)
한번은 시가에
한번은 친정에 가세요
지인이 딸만 둘인데 딸들이 상의해서 그렇게 하더라구요
집집마다 자식이 한 둘 밖에 없는데 왜 명절에 시가만 가야 해요?
48. ..
'25.1.27 4:02 PM
(218.233.xxx.27)
설날은 다같이 시댁에 가고
추석에는 저혼자 친정에 가면 해결책일까요.
물론 그동안 두번 다 시댁 먼저 가서 지내고 친정 갔으니까 나아진 방법인데 남편이 얄밉게 느껴집니다.
49. ㆍㅡ
'25.1.27 4:04 PM
(59.14.xxx.42)
기제사만 중요도 두고 해도 되어요.뭐든 합의가 중요해요.
사실 제사안 지내도 무방하죠. 134만명 해외여행가는 시대인걸요?
산 인생 자주 뵙는게 중요하지
돌아가신분들 연연하는게...
글구 그 제사로 분란 서로 나는게조상님들
보기에 더 안좋은듯해요. 솔직히요
50. ..
'25.1.27 6:56 PM
(218.233.xxx.27)
네~~쉽지는 않지만 잘 합의해보겠습니다.
댓글 천천히 읽어보고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